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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논 D320을 폄훼하려는 것이 아니라 제 청음 결과를 가감없이 적는 것입니다.
데논 D320을 제가 50일쯤 전에 뽐뿌질했던 소니 MDR-E10LP와 비청해보았습니다.
음의 정확성과 충실성, 섬세함에서 모두 소니 MDR-E10LP의 압승입니다.
데논 D320의 소리는 저역이 너부 부풀려져서 부밍이 이는 것 같은 소리로 들립니다.
제가 추구하는 음이 Clean & Clear & Deep 라서 주관에 치우쳤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는 제 귀가 상당히 정확하고 보편적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발굴(씩이나?) 해서 뽐뿌질한 국산 오디오 기기들이 가성비 좋은 기기들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도 제 귀가 정확하다는 것을 어느 정도 반증해주는 것이겠고요.
데논 320과 소니 MDR-E10LP를 모두 가지고 계신 회원들은 바로 비청해보시고
소니 MDR-E10LP를 가지고 계시지 않다면 저렴한 것이니 하나 구입해 비교해 보세요.
저음을 특히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제 청음결과에 동의하실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울러 데논 D320을 양도하지는 않겠습니다. 비청 결과 제 양심이 허락치 않습니다.
다음은 50일쯤 전에 소니 MDR-E10LP를 뽐뿌질했던 글입니다.
줄에 볼륨 달린 것은 48000 - 53000원인데 볼륨 안달린 것들 떨이하나 봅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이 싸구려 이어폰 들어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깔끔하고 밸런스 정확하고 저음도 넉넉하고...
아, 그씨, 함 믿어보시라니깐?!^^
인터넷 검색해보면 이 이어폰 평도 대단히 좋습니다.
좋은 음질의 비결은 자력이 매우 강한 네오디뮴 자석을 쓴 것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