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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업에 성공해서 돈 10조를 벌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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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에릭 클랩톤에게 공연해 달라고 요청해서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연주와 노래를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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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 되는 건 아니자나요.

보상을 받았겠죠

돈만 주면 머라이어캐리도 집으로 불러서 노래 한곡 시킬 수 있죠... 뭐 크게 문제있어 보이지는... <br />
사내 행사에 이승철도 오고, 빅뱅도 오고 그러는데요 뭘...

요청이야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그걸 받아들이고 말고는 가수의 몫이고 <br />
그런 공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한 가수의 몫이라 뭐라고 하기 그런데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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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전 나훈아 형의 그 발언이 멋졌습니다 ... ㅎ

삼성이니..그런것 아니겠슴꽈...가들이...돈을 어케 벌었습니까...<br />
우리 미래세대들..특히 여성의 노동력을 가혹하게 착취하고<br />
비정상적인 갑을 관계의 표본이고...정관계에..그 더러운돈을 <br />
뿌려대고....이건희 뒤지면..어찌될지 궁금해 하지 않을 1인입니다..

이용준님은 거늬가 아니시니까요<br />
수많은 젊은이들을 죽음에 내몰고도 한 건도 직업병으로 판정받지 않게 돈으로 수를 쓰는 회사<br />
세계적 대기업인데 노조 자체를 불허하는 회사.......라는 걸 알고도 돈만 준다면 가는 가수라면<br />
별로 좋아하고 싶지 않습니다.

뭐 공개행사도 뛰고 비공개 행사도 뛰고 그러는 거죠 <br />
나훈아씨는 공개행사만 뛰나 보네요

돈의 힘이 대단하긴하네요...

저도 삼성의 그런 행태가 맘에 들지는 않지만 이건 거니도 용필이 오빠도 잘 못 한 건 아닌 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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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도 좀 아프고 우리가 가지지 못한 돈보다 높은 가치가 있다는 뭔가를 보는 광경을 기대했던 것 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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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용필이 오빠 함 불러볼까요.ㅎㅎ

에릭 클랩튼은 아무리 어마어마한 돈을 준대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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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 받으려고 공연할 뮤지션은 아닙니다.

승지원 행사였나 보네요.<br />
조용필에게 노조탄압 하는 부도덕한 자본가의 행사라고 거부하길 바라는 것도 무리고<br />
대중예술인으로서 표 사가지고 오라고 하라는 것도 무리가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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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우리들 생각이고 조용필이 우리와 같은 생각과 가치관을 갖지 않았다고 <br />
평가절하 하거나 대놓고 아쉬워 할 일은 아닌가 합니다.

삼성이니..그런것 아니겠슴꽈...가들이...돈을 어케 벌었습니까... <br />
우리 미래세대들..특히 여성의 노동력을 가혹하게 착취하고 <br />
비정상적인 갑을 관계의 표본이고...정관계에..그 더러운돈을 <br />
뿌려대고....이건희 뒤지면..어찌될지 궁금해 하지 않을 1인입니다.. (2)

돈이라고 다 같은 돈이 아니죠.<br />
불러 준다고 다 가는 것도 아니죠..<br />
무대라고 다 같은 무대가 아니죠...<br />
노래만 잘 한다고, 오래 불렀다고 가왕은 아니죠.<br />
옛날 기생만도 못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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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아마 비슷한 부류가 아닐까합니다.<br />
끼리끼리 노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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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젠가 조용필 공연보고 나서부터는 조용필아란 인간을 아주 싫어

조용필에 대해 아쉬워 하기 보다는 나훈아가 멋지다고 보면 됩니다 ... ㅎ

뭐 의식이 깨어 있으면 조까..라고 했을수도 있겠지만 안 그랬다고 해서 비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돈은 거기에 가치를 둘 때나 가치가 평가되는 상징일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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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많고 적음에 가치를 두지 않으면 돈이라는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다. 최대한 많아도 자아발전을 위한 수준만 유지하면 돈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조용필의 파티공연은 크게 비난 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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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가수라고 해도 친한 지인들 앞에서 비&#44389;개 공연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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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은 삼성 이건희를 존경했겠지요. 어쩌면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 수도 있고.....

나도 기사를 봤는데 이건희가 부부 동반 혹은 지인들과 조용필 공연 몇번 관람했다고 합니다 <br />
원래 두사람이 얼마간의 친분이 있었던 것 같더군요 <br />
조용필에게 뭐 문제 될게 없는 것 같은데.. ??

'옛날 기생만도 못한 행동'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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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표현 같지만 옛날 기생은 절개가 있었다고 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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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일망정.

뭐 그렇게 따지면 옛날 클래식 작곡가들은 거의 다 민중을 억압하는 귀족 계급을 위해서 곡을 헌사했죠. ㅡㅡ;

글쎄요.... 돈받고 노래부르는 직업이 가수인대요<br />
조용필 팬으로써 좀 섭섭할수도 있지만 그냥 그런거지요<br />
삼성 모임에서 노래부른 가수가 어디 한둘 이겠습니까?

클래식 음악이라는 것이 요새 말로 클래식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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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에는 지금의 대중음악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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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구매력을 지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했던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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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슈베르트 같은 작곡가가 인간적인 흠모를 받는 것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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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겠습니까?

조용필의 진정한 팬이라면 삼성 모임에서 노래부른 것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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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처럼 여기는 흔한 가수들과 조용필은 같을 수 없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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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겁니다.

대중음악은 아니었죠. 지배계급과 나머지 아주 일부만이 영위를 했으니깐요. <br />
제 말은 그러하지 않았다는 걸 칭송을 할 수는 있지만 하지 않았다고 비판을 하는 건 좀 아니라는 겁니다. ㅡㅡ;

너무 그렇게 따지고 들면 이것과는 다른 얘기지만 계란이나 치킨도 먹으면 안 됩니다.

팝계의 거물도 한국와서 행사뜁니다.<br />
그간 모른 재산도 많지않아보이는데 이제 돈좀 벌고 좀 편히 사셨으면합니다..

나름 오랫동안 나홀로 삼성불매 운동을 하고 잇습니다만 이번 건은 큰 의미를 두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않나 합니다 . 이번<br />
행사는 회사행사이고 나훈아 초청거부행사 이건희 생일 축하피티엿죠

참 우리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죠.<br />
그것보단 삼성제품 하나 안쓰는게 훨씬 쉬운 일인데<br />
그런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분들은 평생 삼성 제품 하나 안써봤을까요?

좀 과장하면 삼성 핸드폰, 가전, 램 이런거 쓰는 사람들도 다 의식이 없는... 뭐 이렇게 갈 것 같네요...

전에 싸이가 농심 광고한다고 했을 때도 비슷한 말씀들 하셨는데요<br />
연예인.. 아니 일반인들 중에서도 이곳 회원님들 같은 생각하는 사람은 드뭅니다.<br />
삼성,놋데, 농심 이딴 거 안 산다... 하면 이해 못 할 사람들 많습니다. (조중동도 좋다고 보는 사람 태반인데요)<br />
싸이건 조용필이건 좋지 않은 기업을 광고, 공연해서 실망이다..<br />
이건 좀 무리라고 봅니다. (물론 대부분 한국인이 이곳 회원분들 같은

돈의 힘이 무서운 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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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흐름에 묻히고 휩쓸려서 사는 거죠.

가수란 직업이 원래 그런 건데, 자기 불러주는데 있으면 가서 노래 부르는 게 가수인데.<br />
좀 깽뚱맞네요.ㅋ<br />

조용필에 대해 아쉬워 하기 보다는 나훈아가 멋지다고 보면 됩니다. ver 2.0

왜 삼성만 문제가 될까요?<br />
종편도 출연하면 안되고(물론 가수뿐만 아니라 정치인, 문화예술인, 운동선수 등이 모두 대상이겠죠), <br />
삼성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 있는 기업들의 행사에도 절대 참석하면 안되겠죠.<br />

조용필에 대해 아쉬워 하기 보다는 나훈아가 훨씬 멋지다고 보면 됩니다. ver 3.0<br />

박지순님은 집이나 회사 일하는 곳에서 삼성제품이 하나도 없나요?

박지순님은 몰라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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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엔 삼성제품 하나도 없습니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나 남양우유는 당연히 안되고, 농심도 포함.<br />
현대, 기아차도 물론이고, 종편은 봐서도 안되며, 물론 요즘은 MBC나 KBS도 마찬가지네요.<br />
물론 제가 모르는 악덕 기업이 백개도 더 있겠죠?<br />
연예인들 뭐 먹고 살아요?^^

말도많고 탈도많은 삼성에 젊은 청년들이 왜 그리<br />
입사하고 싶어하는지 그것이 매우 궁금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삼성이나 남양같은 악질은 좀 가급적 엮이지 않으면 더 좋겠죠.^^

조용필에 대해 아쉬워 하기 보다는 나훈아가 훨씬 멋지다고 보면 됩니다. ver 4.0 <br />
바뜨, 황** 개그맨 마누라만 안 건드렸어도...ㅡ,.ㅜ^<br />

나훈아가 특별히 멋지다고 보긴 좀.. 왜냐면요...<br />
자기 공연에 갠적으로 표끊어서 오는거나 행사뛰는거나.. 뭐가 크게 다른지 몰겠습니다. 어차피 행사도 좀 넓게 보면 비슷한 뜻을 가진자들이 공연티켓을 공동구매 한거랑 비슷하지 않나요??? 공연환경만 보장된다면 별 차이 없을꺼 같은데..

절대 나쁘게 보시면 안됩니다 조용필씨도 돈 때문에 간건 아니겠지요 소록도에서도 공연할수도 있고 삼성가에서 할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