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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엠 범퍼 살짝쿵.. 닿았는데.. 흠집 찾아내서 200만원 현금지불.. 보험처리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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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알아 봤더니..... 외제차 타는 사람들.. 범퍼로 알바(???) 많이 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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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주차공간이 아닌 곳 또는 불법은 아니지만 라인이 없는 곳을 말하죠.<br />
주차공간이 아닌 곳에서 평행주차를 한다는 것은 그런 미세 접촉(?)은 감수한다는 뜻 아닐까요? 주차선이 표시된 곳이야 이런 문제가 원천적으로 없지만.. 근데 사실 외국의 경우 추차선을 중첩해 더 들어가기도 합니다만 ㅎㅎ

거슬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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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거슬리는 사람과 안거슬리는 사람이 있을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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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걸리는 사람이 남들도 괜찮을거라 차로 밀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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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리는 사람입장에서는 짜증이 많이 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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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대고 욕먹기 딱 좋은거라 봅니다

이건 암묵적인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데 .. 우리나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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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주 쬐금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br />
식당 앞 도로에 평행주차를 하는 데 이층 식당에서 뒷 차 주인이 보고 차가 부딪혔다고 하네요. 이층에서 차가 부딪치는 것을 어떻게 본다는 건지 ?? 게다가 저녁시간에 mm 단위로 접근하는 차를 본다는 게.. 마침 같은 식당이라 주문한 후 내려가서 보고 부딛쳤으면 그때가서 얘기하자고 하니 젊은 친구가 내려가서 한 참을 본 후 걍 가네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금이야

우리나라는 그런 교통 문화를 아직 용납하지 않고 있으니 그게 합리적이 건 아니 건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에요. 유럽도 보도에 개구리 주차 일렬로 잔뜩 해놓은 곳에서는 그렇게 빼는 것 같던데, 피차 손해볼 게 없는 차 끼리 아니고는 주먹 날아다니던데욤.<br />
ㄷㄷㄷㄷㄷ

유럽은 그냥 차로 밀고 간다던데, 우리나라는 과연 언제나 그렇게 될 지...

요즘 가진 거라곤.. 타고다니는 차 하나랑.. 지갑에 있는 현금이 다인 사람들이 넘처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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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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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잘 사는. 외국이야. 차 함부로 다루지만.. 울나라는 아직이에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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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이해 못하는 거 보니까.... 용재님은 돈 많이 벌어논 것 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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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죠 ㅋㅋ 저도 남도 차 바로 앞에서 밀고 당겨도 걍 갑니다. 차라는 게 뭐 기본적으로 전자렌지와 비슷한거니.

유럽 이라도 다 썩은 폭바로 페라리나 벤츠 같은 놈 밀어제끼면 난리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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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비슷비슷한 놈들끼리 통용되는 이야기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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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못하는 게 아니라 주차공간이 아닌 곳에 세워 놓는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한다는 뜻이란거죠. 걱정되면 선이 그어진 주차공간에 세워놓던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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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량은 범퍼쪽에 후방감지센서를 부착해놓은 경우들이 많은데, 범퍼끼리 충돌하면 이게 문제가 되는 듯 합니다. <br />
범퍼에 생긴 흠집 하나라도 보상을 받으려는 것은 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br />
그런데 보통 보면, 태도 부분때문에 사안이 커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하던데요? 뭐 그까짓 범퍼에 부딪쳤다고 그러냐... 라는 태도는 문제를 비화?^^ 시키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ㄴ 전 남 차 범퍼 부딛치면. 그 차가 똥차든.. 트럭이든... 버스든... 가리지 않고..<br />
바로 내려서 제 옷 소매로 닦아줍니다... 세상 가장 비굴한(???) 얼굴을 가지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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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서는 아무말 안하더니만...... 보험회사 통해서 연락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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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님, 좋은 차(?)들은 지들이 알아서 확실한 공간에 세워둡니다. 그런거 개념치 않는 사람들은 그 것도 마구 세워 어지간한 접촉 무시하고요. 여튼 살짝 밀고 들어가고 나가면 전혀 표시 안나요. 사람이 미는거나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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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팡스 같은 경우 범퍼에 상당히 관대합니다. 그냥 꽝 박아도 그냥 넘어가더군요. 한번은 앞뒤차로 꽉 막혀있던 사람이 자기 차를 빼기 위해 앞뒤로 한 20여번 앞뒤로 박치기해가면서 빼 더군요. 관광객 사람들 모두 하하 하면서 보고... 반면에 독일에 거주하고 계신 고모 말씀에 따르면 독일 사람들은 범퍼에 상당히 민감하다고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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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병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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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적반하장이지요.. 뭐야 간격도 없이.. 앞뒤로 밀어 제끼면서.. 들어 온 사람도 나가는 사람도 차 상처따위는 관심없고 핸들링 하는 것 짜증만 내죠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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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공간이 1mm만 있어도 들어갑니다. 평행주차는 확실하게 배우죠. 사실 공간이 아예없어도 들어갑니다. 앞뒤로 밀어서 들어가면 되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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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허 다시 딸 때..... (오잉???) 평행주차는 포기 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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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눈에 보이게 벽이라도 하나 세워주던지 앞뒤에 차라도 있으면 하겠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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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 바닥에 금 긋고 그 안으로 들어가라니까. 자신 없더군요..

저도 엇그제 신호대기중 브레이크 살짝 놓쳐서 앞차 살짝 부딪혔는데 (당시에 외관상으로 아무 이상 없었슴) 어제 전화와서 범퍼교체(90만원)하고 대인접수까지 해달라하네요 구형sm5이가 이리 비싼차였나요 ㅎㅎ

가짜는 여전히 GR하네

에너지보존의 법칙을 말해라 이 개새끼야

개새끼 나도 함깨해준다.

손으로 차를 밀어도 심하게 밀어서 부딛치면 차 범퍼에 번호판 볼트 자국이 두 개 떡! 하니 남아서 싫더군요. <br />
차로 차를 밀면 밀려서 다른 차나 벽에 가서 부딛칠 수도 있습니다. 손으로 밀고 적당히 세워야지요. <br />
당연한 에티켓 아닌가요. 차로 민다면 어느 정도까지 세게 밀 수 있는 건가요. 2차 사고 우려가 큽니다. <br />
아마 나중에는 앞뒤 운전자 모두 차에 앉아서 시동 걸고 서로 밀어붙이는 불상사까지 예상됩니

저 개새끼는 하여간 누구를 보면 같은 개새끼들이<br />

좃도 모르는 개새깨들이 아는척하네

어느 의사라고 뻥치는 이 개새끼는 아주 죽여야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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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밀듯이 아주 미세하게 밀면 느낌이 오죠. 거기서 살살 밀고 당기면서 나가면 됩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5mm는 확보한 상태에서 접촉 없이 인아웃하고요. 여튼 접촉 싫으면 선이 그어진 주차공간에 세워주는 센스. 그리고 그런 관용이 있는 문화에서 앞뒤차가 서로 시동걸고 치킨게임하는 경우는 없어요 ㅋ

신체나 물체에 차체가 닿았다는것은 문제 삼기가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손으로 미는게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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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가 걸린 상태에서 손으로는 안 밀어져요. 유럽에서 앞뒤차가 모두 브레이크 걸어 놓고 1mm도 없어도 들어갑니다. 살살 밀고 들어가요. 성질 급한 사람은 좀 더 쎄근하게 밀고 들어가고요. 유럽도 나라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살짝 살짝 미는 것은 무관심합니다. 시내 가보면 알아요. 구시가지에 주차 공간이 없어요. 바꾸어 말하면 주차공간이 없는 곳에서는 서로 관용하는 게 좋다는겁니다. 차 한 대 더 들어가면 좋은거죠

비슷한 의견을 가지신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br />
주차 공간이 남아도는데도 입구쪽에 평행 주차를 하신 분이라면 어느 정도의 접촉은 감수하겠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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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아침 출근길에 지 혼자 편하자고 빈 주차칸 나몰라라하며 그곳에 세워, 정상적으로 주차한 사람들에게 아침운동 시키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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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흙먼지를 뒤집어 쓴 차를 손으로 밀어 다시 손을

주차공간이 없는 곳에서는 서로 관용하는 게 좋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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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맞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주차 공간이 거의 없네요. <br />
어지간하면 전부 선이 그어져 있고 아닌 곳은 곳곳에 주차 단속 카메라에 이동식 차량 단속 등등 <br />
서로 부대끼며 지낼 그런 공간이 없으니 그런 문화자체를 용납을 안 하는건지도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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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더 관용해야죠. 돈 많은 사람은 돈 더내고 사설 주차공간으로 가고. 주차도 경제라 돈있으면 공간은 있죠. 단지 가격이 차이가 날 뿐. 주차비는 내기 싫고 내 차는 재산목록 1호 신주단주 애지중지면 인생은 꼬이기 시작 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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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 간격선도 더 좁혀져야 합니다. 너무 넓어요. 경차 또는 소형차용도 더 많이 확보하고.

범퍼는 받으라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씨도 안먹히는 말이죠..ㅎㅎ

법원에서 잘 판단을 해줘야 바람직한 교통문화가 정착 될 겁니다 <br />
이제는 블랙박스 장착차량도 늘어나고 있으니, 누가봐도 충돌이라기 보다는 살짝 접촉이라고 판단이 되면, <br />
대인접수하거나 범퍼교체 하는 건 사기죄를 적용하여 응징을 하면 좋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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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0녀내 중반쯤까지는 집앞에 얌체 주차한 차량은 범퍼로 밀어서 제낀 적도 있고, <br />
운전 중 열 받아서 앞차에 갖다대고 엑셀 밟아 대어서

라형은 왜그러우??

톰과 제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ㄴ 하하하하..................

그런데 유럽차 보통 중립에서 시동 안꺼질텐데요.<br />
우리나라처럼 중립으로 미는거 아예 안되겠지요.

저는 주로 발로 밀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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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밀면 내손이 더러워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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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밀면 번호판테두리에 상대차가 흠집생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