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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정글여행이라 하여 매칭의 즐거움(괴로움?) 또한 없지 않으니...이쪽도 케이블과 헤드폰 앰프와 그에 맞는 소스등의 최적화 고찰이 여행자들을 쑤셔대더라는...

벌써 여행 떠나신분이 있으시던데요^^

그나마 스피커가 헤드폰 보다 나은 점은 같이 들을 수 있다는것이 아닌가 합니다.<br />
헤드폰을 끼면 나만의 세계... ...<br />
예전에 헤드폰 바꿈하다 그 끝을 내게 된 이유가 끊임없이 부어야 하는 총알과 더불어 가족들과의 단절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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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족이 같이 듣던가 아니면 나 혼자 사무실에서 스피커로 듣자로 결론 봤습니다 ㅠㅠ

조금 듣다보면 단점도 들리니까 그거 보완한 윗급 찾는게 인간의 취미계의 어쩔수 없는 숙명 아니겠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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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지역만의 풍토병으론 가는귀 취식외에 히키코모리화가 있었군요..ㅡ ㅡ 금액 들어가는것도 그 조그만게 거대한 스피커값만큼이나 되는놈들도 있고..(어쩔땐 스피커가 못 다루는 대역을 우습게 다루기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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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피커쪽도 다른 의미로 히키코모리화문제가 발생하기도 해서..ㅎㅎ

만 몇 천원짜리 AKG K402 지르고 흐뭇해있는 저는 어쩌라고요. ㅠ,.ㅠ

자족은(물건의 급에 관계없이) 능력이라는거 오됴맨들은 이제 다 알지 않나요...~

즌기철또타고 댕기는데 헤드폰 끼고 누깔 감으니 집에서 혼자 숩삑까소리 듣는 기분이 나서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