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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라도 좀 뿌리면 한결 낫습니다.

ㅎㅎ <br />
제 작은 딸애가 이번에 모 회사 입사 할 때 <br />
인턴 사원들 세미나가 있었는 데 <br />
거기서 새 제품 아이디어 발표해야 한다고 끙끙 거리더니 <br />
노인냄새에 제거를 위한 제품을 발표하겠다더군요.<br />
그거 발표 하고는 다행히 입사 시험 최종 합격했습니다.<br />
딸애 한테 함 물어 볼까?<br />
그냥 아이디어 차원이던데..<br />

그래두 담배는 피고 있씀돠....~.~!!

어르신 그게요.<br />
온몸에서 조금씩 나는데요.<br />
더 많이 나는 부위가 있습니다.<br />
하루에 한 두번 샤워는 하실거라고 생각하고요.<br />
샤워를 하실때 귀와 귀뒤를 깨끗하게 비누로 씻으셔야 합니다.<br />
뭐 일반적인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중요부위들은 잘 씻는데요.<br />
목도 잘 씻으시는데 귀를 잘 안씻으시는 경우가 많아요. <br />
특히 귓뒤요. 앞으로 살짝 접어놓고 비누 뭍혀 빡빡 문질러

과거 공기 청정기 사는데 '노인냄새 제거 필터' 가 옵션으로 판매되는 것을 보고 충격받은 적이 있습니다.<br />
더큰 충격은...<br />
<br />
이제는 땀 좀 흘리면 제 몸에서 이전과 다른 냄새가 난다는 것? 노인 냄새? 헐!

몇주전에 공중파에서 다뤘죠... 어느 의사가 말하던 기억이...<br />
알수 없는 노인 냄새의 원인은 호르몬분비로 어쩌고...귀 뒷쪽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는.... <br />
결론은 귀 뒤를 잘 씻으라고 하더군요<br />
실험에서 같은 조건에서 실제로 런닝셔츠 냄새가 가장 심한 연령은 30대 였습니다.

난닝구 빤쭈 매일 갈아 입고..... 향수도 조금씩 뿌리면 됩뉘다..

ㄴ그러지 안아두 냄새 나능 할방이<br />
응가 까지 하시니 냄새가 진동함돠....~.~!!<br />

↑↑↑↑<br />
냄새 요바로 위로 올라가라고 아래로 옮겼서요<br />
끙 ..ㅡㅡ 이래서 주그면 늘거야 된다는 말이 나온 모양이군요 ....~.~!!

아고~ 디러....화생방이 따로 읍내....~.~!!

윗분들 연세대 드실수록<br />
입분 언냐들 마이 만나면 <br />
&#51022;어 짐뉘돠<br />
네 이웃 언냐의 외로움을 덜어달라~<br />
이런 글귀가 생각 남뉘돠.<br />
ㅠ.ㅠ.<br />

향수랑 데오데란트 써보세요. 샤넬제품 추천 합니다.'

매일 샤워하고 금연하고 하루 세번 양치질하고 치간 칫솔과 치실, 가그린 사용하고 향수 약간 뿌리면 <br />
&#45632;네 냄새 많이 없앨 수 있습니다.<br />
특히, 담배 피우면 아주 사랑방냄새 진동을 합니다...<br />
<br />
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매일 속옷 갈아입고....ㅡ,.ㅜ^

그러고보니, 소식에 거의 채식만 하시는, 저희 아버님은 그런냄새 안나시네요....80대이신데.....

차장으로 진급을 안하면 안난다는 얘기인가요?^^<br />
며칠전 KBS "생로병사의 비밀"(재방인지 본방인지는 모르겠지만... <br />
의학적으로 노인냄새라는게 근본적으로는 없다고 하더군요..<br />
사람들은 모두 있다고들 하는데 말입니다.

특히 막걸리에 쪄든 뇐네분 옆에가면 증말 짜증 납니다 .. ㅡㅡ.

일단 본인몸을 자주 씻으시고 당연히 주변의 것도 자주 세탁 환기하고 그리고<br />
옷자주갈아입으세여 택시가끔탈때 그 환상적인 냄새의 출발은대개<br />
불결한 상태더군요 그러니 본인 생활리듬자체인거죠 이게 안바뀌면<br />
절대 벗어날수없는건데 평생 그렇게 지내온분이 바뀌겠어요.?<br />
그려느니 그냥 받아들이시는게..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