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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을쉰, 인천 함 오이소. <br />
맛나능 간장게장 사드립니다...*&&

근데 이런 논리라면 달걀도 거부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루왁커피가 그렇게 맛있지도 않습니다. 한 번 흐름을 타면 한동안 유명세를 타기 때문에 수요가 많을 겁니다.

문제는 다른 건 먹이지 않고 커피열매만 먹인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코끼리가 먹고 싼 커피도 있다고 하던데요.. 코끼리는 좀 덜 할 것 같기도 한데.. 사육한 사향고양이가 내보낸 커피가 원래의 루왁커피와 같은 상태이기는 어려울 듯 하고요.. 고양이들만 불쌍하네요..

글만 봐서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종철님의 답글을 보니 이해하였습니다. 미쳐 그 부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br />
루왁 커피는 일반 커피와는 전혀 향이 다르더군요., 불발효차와 발효차만큼이나... <br />
원래 비싸서 잘 먹지도 못하지만, 그런 의미라면, 저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참~~~먹을게 천진데...별걸 다 먹슴돠...ㅠㅠ

사실 사향고양이라고 그 분비물이 향기로운 건 아니거든요. 극소량의 분비물질이 다량의 꽃 추출물과 결합해야 향수가 되는 건데, 사향고양이가 먹고 쌌다고 향기롭다는 건 공동의 환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원인이 있을 것 같은데요.

원두 200g(밥공기로 하나 정도)에 1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정말 비싸군요.

루왁커피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고급 커피의 대표는 '블루마운틴' 인 듯...<br />
그리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게이샤'를 시음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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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만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만, 로스팅하고 배송한 날에 먹었더니 향이 약하더군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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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루왁커피를 주변에 먹는 분을 구경이라도 해야 얻어 먹어보길 할텐데요...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저도 절대 기회가 되도 안마셔야 겠습니다.

푸아그라 만드는 거 알면 기절하실듯... 인간이 원래 그래요. ^^;

뱃속에서 발효된 커피라 하니 동양적 커피라고나 할까요?

사향고양이 몸속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 성분을 밝혀내고, 그 성분을 저렴하게 합성 가능하다면<br />
공장에서 루왁커피를 다량으로 만들어 낼 수는 없을까요?<br />
똥 냄새도 배지 않고 좋잖아요

루왁커피 먹어보면 실망합니다. 그 비용을 들여서 먹을 정도는 절대로 아닙니다.

저도 루악커피 먹어봤는데... 별로... 전 깔끔한 맛이 좋더군요. <br />

1잔에 7~8만원 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ㅎㄷㄷㄷ

ㄴㄴ<br />
그 커피는 반다시 오양이<br />
여페 있어야 제맛 납뉘돠.....~.~!!

ㄴㄴ<br />
이마넌 짜리 게장 사 주시면<br />
제가 그 맛나능 커피 사께여.....~.~!!

ㄴ 오늘 출근이 늦으셨습니다요...*&&

루왁커피 앞으로도 안 먹겠습니다...<br />
<br />
실은 돈이 없어서...ㅠ.,ㅠ

ㄴ놀구 멍는 뒷방 뇐네지만<br />
가끔은 공적인 일이 생김돠.....^.^!!

지난번에 12만원 정도에 샀었는데 20잔 정도 나오더군요. 한잔에 6천원 정도였구요 다른건 몰라도 향은 정말 좋았습니다. 집안에 커피향이 가득한 정도였구요. 맛은 탄닌 맛이 거의 안느껴지더군요. 한번정도 마실만은 하다고 생각했는데 동물을 학대해서 얻어낸 결과라고 하니 자제해야겠습니다.

관심도 없는 똥속의 커피를 일본이 상품화시킨 거라죠...&#160;참 대단..ㅎ

도라지위티엔 션한 슈가냉수가 이찌방이지 마립뉘다 . 근데 마담하고 바짝 붙어앉아<br />
먹으면 잘 취하지도 않다가 ... 집에 가서는 뱅뱅 돕뉘다 ㅡㅡ.

남들은 똥커피 얘기 하능대<br />
도라지 위스키 얘기 하시능<br />
두분은 진정한 형제 이심돠.....~.~!!

단언컨대 커피는 입분 답앙언냐가<br />
무릎에 앙거서<br />
입으로 전해주는 커피가<br />
갑임뉘돠<br />
넌 손이엄냐 발이엄냐 하시면<br />
제 손은 다른곳에 있었습니다<br />
ㅠ ㅠ

루왁은 희소성 때문에 가치있는 것이지 절대적인 맛이 그.가격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랍니다.<br />
(머 먹어보지는 못했으니 인용으로만..)<br />
<br />
블루마운틴도 맛이 뛰어난 건 맞는데.. 좋은건 일본 애들이 다 입도선매해서 휩쓸어가기 때문에 그 가격의 가치를 내는.걸.찾긴 쉽지 않다더군요

ㄴ이 얘기 김c가 라디오에서 한거 저도 들었었는데

현대판 루왁커피는 회원님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인간의욕망이 만들어낸 결과물인것같네요 일본과 한국이 한몫한게 뻔하구요. 요즘엔 진품을 확인하기위해 배설물채 포장되어 있는 것도 팔더군요. 누가 루왁이라고 진공포장한 똥을 선물해서 직접 볶아본적있었는데요 원두에 붙어있는 분비물에 불붙어서 로스팅이 불가능했었습니다 암튼 먹을게 못되는건데 비싼돈주고 먹는사람이있다니 신기하더군요 돈많고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사향고양이의 저주아닐런지요^^ "내똥이나 먹어라

블루마운틴도 비싸고 하와이안 코나도 비싸고 <br />
꿩대신 닭으로 먹는<br />
파푸아뉴기나 마라와카 블루마운틴 유기농이 밸런스 좋고 맛있습니다. 농약걱정 안해도 되고<br />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 파나마 게이샤 전부 루왁보다 맛있다는데 5백원 겁니다.

블루마운틴이나 루&#47225;같은 명품(?) 커피는 마실 일이 없으니 저하고는 상관없고<br />
맥도날드나 엔젤리너스 커피의 맛이나 어쩨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br />
특히 엔젤리너스와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들. <br />
그게 맛도 그런데 싸지도 않아요.ㅠㅠ

루왁의 동물 학대를 걱정하기 이전에,<br />
일부 공정 무역 커피(이것도 거의 착취에 가깝지만..)를 제외한 다수의 상업적 커피의 생산지에서 이루어 지는 노동력 착취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br />
또한 유사한 카카오 농장도 같이 생각해 보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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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진품 자연산 루왁(이라고 전해 들은) 커피를 좀 맛본 적 있는데, 양식보다 맛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문제도 있겠지만,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