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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S 세상에 이런 회사도있을까. 기가막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28 09:43:53
추천수 11
조회수   3,165

제목

소니 A.S 세상에 이런 회사도있을까. 기가막혀~~~

글쓴이

최창석 [가입일자 : 2001-11-27]
내용
며칠 전에 TV AS를 신청했다.

2주가 지나가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다시 AS문의를 했더니

소비자 전화번호가 잘 못되어 연락이 늦었다고 한다.

얼마든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이해했다.



다시 1주일이 지나 어제(토요일) 전화가 왔다.

AS비용을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1. 출장비: 몇 만원

2. 기술료(?): 몇 만원

3. 부품값: 몇 만원

--------------------

계 : 대략 몇십만원 상당이라고 했다.



아마 그 TV가 너무 좋아서 없어지면 아니될 물건이면 이 값을 지불해도

어쩔 수 없이 울며겨자먹기로 고쳤을 것이다.



근데 브라운관 TV 그것도 지금의 대한민국의 LG와 삼성이 전 세계 TV시장을

점령하고 마지막 단계라고 하는 OLED제품까지 양산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구닥다리를

거금을 주고 수리할 사람이 있을까 다만, 브라운관의 과거 추억이 있어

고쳐서 가끔 옛날을 돌아볼까 싶어 AS를 신청했는데---.



기술료?

왜 이런 궁상을 떨까? 사라지는 회사의 제품을 사준 건만으로도 고마와야 할 기업이

브라운관 TV인 구닥다리 기술료(-또는 공임료) 이걸 왜 소비자가 지불해야하는지)를 내야 AS를

해주겠다니~~~



그래서 다시금 저 웃긴 소니센타에 문의했다.



그 대화는 분명히 녹음이 되었을 것이다. 기술료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한다.



여러분 아니 대한민국의 소비자 여러분 AS보냈더니 기술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고쳐주겠다고 하는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왜넘 기업의 처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냥 ~~~ 확~~~~.



여하튼 우리나라 소비자를 벼ㅇ시ㄴ 취급하는 저것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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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2013-10-28 09:49:35
답글

국내 가전사도 센터에 들고가면 공임,부품값 받던데유...<br />
출장 하면 출장비 따로 받구요...<br />
어떤 부분이 고장인지 설명하셨다면 고치는 방법들이 댓글로 달릴것 같습니다^^

류철운 2013-10-28 09:50:31
답글

글쎄요 다른 가전회사들도 부품비 외에 기술료 다들 받고 있지 않나요?<br />
제품이 아무리 오래된 구형이라도 부품비외에 기술료 청구는 정당한거 아닐까요?<br />
<br />
얼마전 소니 무선헤드폰 볼륨이 고장나서 부품비 + 기술료 고장수리 했습니다. 소액이지만 벌써 5년도 넘은 제품이 부품수급<br />
되고 수리까지 가능하다는데 고맙기까지 했습니다.

조재호 2013-10-28 09:53:15
답글

기술료 청구는 당연한겁니다..

김도형 2013-10-28 09:53:28
답글

틀린말 전혀 없어 보입니다.<br />
1.기사 방문 하니 출장료<br />
2.수리하는 인건비 드니 기술료<br />
3.교체 부품이 드니 부품비<br />
<br />
지구상 모든 기업이 a/s 기간 끝나면 기술료 청구 합니다.<br />
다만 꽁수로 출장비에 뭉뚱거려서 같이 청구하니 모르는것 뿐이죠<br />

김민관 2013-10-28 09:57:41
답글

기술료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A/S비용은 받아야 합니다.우리나라 A/S는 지구상에서 이런 A/S는 없습니다.특히 삼성을 말많이 하는데 고장나고 A/S 해주는 것보다 고장안나 A/S 안받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지금은 기술이 없어서 A/S해주는거 아닙니다.싸구려 부품을 사용해서 보증기간만 넘기면 그후부터는 우리나라도 유상입니다.

최창석 2013-10-28 09:58:11
답글

전원을 켜면 불이 들어왔다가 잠시 릴레이를 거쳐서 브라운관이 켜져야 하는데 깜박깜박하다가 빨강불로 되면서 브라운관이 켜지지 않습니다. 가끔 켜보는 것이라 될때도 있어요. 한 번 되고 다시 끄고 켜면 또 안되요. 뭐 이런 증상입니다. <br />
아~ 기술료라는 의미는 이해 못해서가 아니라. 동 회사의 제품의 하자가 있어 보냈으니 고치는 것에 대한 전체적인 것 부품 값등이야 얼마든지 지불 용의가 있지만 공임료를 상당금액 요구하는 짓은 글쎄요~

최창석 2013-10-28 10:02:16
답글

기술료가 4만원이라면 이해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너무 비싸다는 의미지요. AS비용이라 칭하고 소정의 적은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면야 이해 못하겠습니까. 울 나라 AS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솔직히 울나라 AS는 소비자가 잘 몰라서 또는 작은 고장 같은 경우는 현장에서 기분 좋게 처리해주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것이 우리나라 AS와 다른 점 거기에 왜넘 기업 이것들은 아예 4만원이라 명시를 해놓고 하는 짓을 자행하기에---.

daesun2@gmail.com 2013-10-28 10:27:29
답글

소니 a/s 는 전파사가 아니니까요.<br />
<br />
출장 서비스를 오는 기사들 월급은 줘야 하니까요.<br />
<br />
판매할때 포함되지 않냐고 하겠지만 그건 1 년안에 발생하는 건을 처리하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거죠.<br />
<br />
<br />
4 만원이라는 기술료를 인정안했기 때문에 전파사들이 점점 사라져갔죠.<br />
<br />

전국찬 2013-10-28 10:31:26
답글

우리나라는 공짜(?)에 너무 익숙해져서...<br />
<br />
출장비, 기술료, 부품비는 3종 세트입니다.<br />
직접 센타에 가져 가면 출장비 없습니다.<br />
<br />
한 사람의 기술자가 직접 방문 할때 차량비, 그 사람 출장 기간 동안 다른 업무 못보니 출장비, 그리고 제품 <br />
<br />
분해,테스트를 대한 기술료, 그리고 부품비.. 당연히 받아야 그리고 지불해야할 비용입니다.<br />
<br /

양경모 2013-10-28 10:34:42
답글

울집PDP는 출장방문시 AS기사가 3명으로 잡힙니다.<br />
무거워서 혼자 못 든다고 하더군요. 규정이 그렇다고...<br />
당근 3명 출장비를 지불해야 됩니다. 근데..꼴랑 80Kg밖에 안되는데...<br />
뭐가 그리 힘이 없는지..

김도형 2013-10-28 10:41:21
답글

기술료 라는것이 4만원이면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만. 최창석님 께서 출장비 부품비 따로 받는데 기술료 4만원 좀 과하다는 늬앙스의 글을 쓰셨다면 호의적인 글이 였을겁니다.<br />
<br />
다만 기술료 자체를 부정하시는 글을 쓰시니 댓글이 호의적이지 않은것이 겠죠

김경민 2013-10-28 10:52:44
답글

출장비 아끼려고 소싯적에 29인치 소니티비 혼자서 배치기로 들어올려 부산 동대신동 센터에 두번 각 기억이 나네요<br />
출장비 즉 수거비가 2000년도에 2만원 돈이었죠 전원부 이상으로 한번은 10만원 몇년뒤 5안원 지불했던 기억이 나네요<br />
티비 구입연도는 <br />
95년산 이었음다.<br />

김도형 2013-10-28 10:55:26
답글

그래서 부속비만 받는다는 a/s도 있어요.<br />
1만원짜리 부속을 부속비만 5만원이라고 이야기하고 받습니다.<br />
그 안에 4만원 마진이죠.<br />
조삼모사의 대표적인 경우입니다.<br />
출장비.수리비.부속비 따로 이야기하는게 맞습니다만 자꾸 태클이 많다보니 뭉뚱그려 이야기하게 됩니다<br />
제조사가 무한책임이라면 내 병원치료비도 부모가 다 내줘야함

강병구 2013-10-28 10:55:51
답글

기술료가 있는것은 당연하죠 다만 소니는 좀 비싸다라는 느낌은 강합니다 부품비도 많이 비싸고요

전재영 2013-10-28 10:57:12
답글

워낙 우리나라 A/S가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성격으로 진행되어 오다 보니 A/S 에 대해 인식이 잘못 인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최근에는 조금씩 인건비, 기술비, 소요비용에 대한 비용을 적용시켜 가고 있습니다. 이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품 판매후 보증기간 경과 후 수리에 대해서는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셔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기홍 2013-10-28 11:05:55
답글

금액이 과하냐 아니냐를 떠나서<br />
기술료 받는건 당연한거죠. <br />

장순영 2013-10-28 11:11:58
답글

소니 브라운관 돈주고 버렸어요....ㅠㅠ 무거워서 가져가지도 않아요!!

정상환 2013-10-28 11:12:54
답글

저 정도 증상에 4만원 이면 싼거라고 생각합니다. 파리서 카메라 센서 청소 하는데도 50유로 입니다. ㅠㅠ<br />
요즘 물가도 비싸다고 하던데 수리기사들도 먹고 살아야죠.

명서율 2013-10-28 11:22:58
답글

원래 빈티지 수리비는 부르는게 값이에여

최명기 2013-10-28 11:33:04
답글

소니 36인치 브라운관 아직 사용하는데...<br />
내다 버릴 생각하니 아찔하네요.<br />
더 늙기 전에 바꿔야하는데...

남경진 2013-10-28 11:34:41
답글

대기업A/S가 아니고 하청업체입니다.<br />
모든 A/S는 전부 개인하청업이라고 보시면됩니다.<br />
위에분들 이야기 하시는것 모두 맞습니다.

ny42kim@hotmail.com 2013-10-28 11:47:19
답글

일정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전문 교욱을 받은 사람이 진단을 내리고 거기에 맞게 수리를 해야 하는데 그 작업에 대한 가치가 제로 인가요. <br />
무형의 지식노동을 인정하지 않으니 가끔 제 사무실에서도 그깟 마우스좀 움직이면 되는데 뭐가 그리 비싸나는 말 나오는거죠... <br />

황준승 2013-10-28 11:52:34
답글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무엇이 옳은지 알 수 있습니다 <br />
우리나라 가전사에서 기술료 안받거나 저렴하게 받는 경우는 그 차액이 부품값에 들어가 있겠죠 <br />
조삼모사의 전형이죠 <br />
소니가 일본 회사라서, 혹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비싸게 받는다는 생각도 하는군요 <br />
까다로운 한국이라서 더 싸게 받는 것일지도 몰라요 <br />
한국이 AS 비용이 터무니없이 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그러니 서비

김학순 2013-10-28 12:06:24
답글

소니의 각지역 서비스센타는 그지역에서 사는 분이 하청받아하는거더군요.....

김용민 2013-10-28 12:30:50
답글

몇년전 우리집 소니 배불뚝이는 와서 콘덴서 하나 갈고 그냥 갔는데<br />
동네마다 다른 모양입니다.<br />
<br />
작년에 한 번 더 고장나니 집사람이 기다렸다는 듯이 미련없이 버리더군요.<br />
<br />
일관성 없는 정책이 소비자를 화나게 만드는 것이죠.<br />
출장비와 부품비는 이해가는데<br />
기술료는 ??<br />
수리 기술 가르쳐 주고 가나요?<br />
<br />

박경덕 2013-10-28 12:40:15
답글

기술료는 인건비와 같습니다.<br />
하청업체에서 인건비 안 받고 부품비만 받으면 그 사람들은 뭐 해 먹고 살아야 하나요?<br />
<br />
삼성 냉장고 오래 된 것 이사한 후에 팬 부근이 얼어 붙어서 AS받았는데 얼은 것 녹여주고 2만 얼마 받아가던데요, 원래는 5만 얼마 받는건데 조금만 받아간다면서요...<br />
<br />
소니 기술료가 비싸 보일 수는 있지만 부품만 따로 팔기도 합니다.<br />
기술료가 비싸 보이

김준남 2013-10-28 12:55:34
답글

김철민님 말씀처럼, <br />
아직 많은 분들이 "무형의 지식노동"에 대한 관념이 자리 잡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br />
<br />
김용민님 말씀에는.. <br />
의사가 진찰하면서 의료기술을 알려주지는 않고, <br />
변호사가 재판하면서 법적지식에 대하여는 알려 주지 않듯, <br />
마찬가지로 A/S기사분도 관련기술을 알려주지는 않죠. ^^

진현호 2013-10-28 12:57:33
답글

국내의 소니 as는 소니가 운영하는게 아니라서 저런 불만이 많습니다.<br />
as가 기업의 이미지를 깍아먹는 케이스죠.<br />
하지만 판매량이 보잘것 없으니 소니도 손을 놓은거겠죠.

최창석 2013-10-28 13:36:16
답글

문구의 의미를 떠나, as라는 것은 말 그대로 아프터서비스 아닙니까. 고치는 물리적 행위는 어찌보면 아프터 서비스로 해결해줘야 하나, 그걸 다 해결할 수 없을 땐, 상중하로 나눠서 알맞게 책정되어야 하고 간단한 것은 굳이 a.s비용으로 청구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맹입니다. 특히, as기간이 지난 제품이라도 수리 가능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하여 진부화 또는 감가를 생각해서 더 저렴하게 수리를 해줘야 맞는 기지 과거의 상당금액을 그대로 부

윤은선 2013-10-28 13:47:28
답글

서비스 비용이 비싸서 투덜거리는 것은 이해는 하지만..<br />
보증기간 지난 제품 고치는데 공임을 안주겠다는 것은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br />
어떤 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br />
글쓴이 고객이 글쓴이가 한 일에 대해서 <br />
재료비만 받아라, 뭐 대단한 일 한다고 인건비까지 받냐고 하면 어떤 말을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구교범 2013-10-28 13:52:41
답글

기술료를 공임 또는 인건비로 본다면, 제품의 고장 부분을 고치는데 소요된 비용 - 인건비를 포함하여, 제반경비 - 를 청구하는 것은 틀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한참 지난 제품이라면, 오히려 부품의 재고를 안고 가야 하는 비용은 오히려 신제품의 기회비용 보다 더 클텐데, 오히려 감가 시켜야 한다는게 제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구교범 2013-10-28 13:55:25
답글

하여간 위 경우를 떠나서 소니코리아의 AS 정책 자체나 과도한 비용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예전 소니 스마트폰 몇번 AS에서 데이고 다시는 소니 물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최창석 2013-10-28 13:59:40
답글

예를 들어 100개의 자재를 as비용으로 적재해 놓았다 합시다. 그리고 10년 후 30개가 재고로 남았다고 합시다. 이 사후관리 제품의 재고가액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 회사의 회계장부에는 거의 zero입니다. 이미 as비용으로 그 제품은 그 당시 입고와 동시에 비용화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해서 as로 들어온 돈은 회계상 어케 처리할까요. 잡수입으로 처리할 겁니다. 단순히 오래도록 보관해줘서 보관료를 따져도 그 비용을 상회한다고 하는데 구

김진수 2013-10-28 14:26:33
답글

^^ 100개의 자재를 돈주고 샀잖아요. 몇년이 되었든... 회사 장부는 개인이 거론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류철운 2013-10-28 14:34:41
답글

10년전에 모 글로벌 PC제조 업체에 멀티미디어 부품을 공급한적이 있습니다.<br />
부품하나에 20만원정도 하는 단가였는데 부품 수리를 대비해서 5%정도 부품을 <br />
미리 구매해서 재고로 가지고 간다고 하더군요.<br />
<br />
수년이 지나면 그 재품의 본질적인 가치는 몇만원도 안하겠지만 10년후까지 AS에 대비해 미리 비용을 지출하고<br />
관리비용을 부담하면서 까지 미리 준비를 해놓는 마인드가 부러웠습니다.<b

류철운 2013-10-28 14:36:23
답글

생산시설이나 장비, 컴퓨터등 계속 사용하는 제품은 회계상 0의 가격에 수렴하겠지만.<br />
<br />
미사용 재고 부품은 장부상 가격이 그대로 반영됩니다. <br />
폐기처분을 하더라도 다 손실로 처리됩니다.

구현회 2013-10-28 14:38:25
답글

남은 30개 재고 관리 하는 거는 공짜가 아닙니다.

박종태 2013-10-28 14:47:48
답글

전 최창석님의 생각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br />
보증수리가 끝난 제품을 수리하려면<br />
1. 부품비<br />
2. 기술료(수리공임)<br />
3. 출장비(출장시) 당연한 거 아닌가요?<br />
<br />
그게 비싸다고 욕하시면 좀 이해가 되겠습니다.

최창석 2013-10-28 15:15:59
답글

재고자산을 평가할 때, as용으로 별도로 처리하느냐 아니며 재고자산 속에서 처리하느냐는 회사의 선택사항이죠. 문제는 과거 2백만원하는 재고를 그대로 회계상에 보고하면 과대 재고가 발생하여 회계상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합니다. 적정한 보고가 아니되겠지요. 남은 30개는 감모손실 등으로 회계처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얼빠진 소니회사에서 외부감사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재고로 잡겠다면 아마도 회계감사 의견에 한정의견을 달겠죠. 해서 재고는 정상적인

최창석 2013-10-28 16:18:48
답글

물론, 아프터서비스를 소비자 입장에서 볼때 그들이 해준다고 해서 무조건 이해하고 수용하면 좀 곤란하지 않는가 해서입니다. 실상 회사는 그 제품을 살 때 이미 as비용을 그 물품가에 포함하여 매입했지요. 근데 제품이 폐기 될때까지는 책임질 수 없겠지요. 현실적 운영상으로 말입니다. 그렇다면 as하기 위해 조직도 만들고 회사의 이미지도 높이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미 수리비에 버금가는 비용을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했다 이겁니다. 해서 회사

박재우 2013-10-28 16:21:08
답글

<br />
제가 이글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건요 차를 비유하자면 사이드밀러 거울이라도 기술자가 붙여주면 공임료 받습니다 <br />
<br />
안믿으면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그만큼 인건비겠죠 소니 as가 문제가 있을진 <br />
<br />
몰라도 정당한것까지 왜넘이라서 그렇다고 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br />
<br />
소니as엔 왜넘이 아니라 대한민국사람이 일하고 있습니다 <br />
<br />
삼성가도 똑같이

ny42kim@hotmail.com 2013-10-28 16:29:17
답글

평생 AS 조건이라면 최초 판매가가 상당히 높아야겠지요. <br />
<br />
라이프타임 워런티를 제공하는 업체가 몇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 가격이 극악할 정도로 높습니다. <br />
<br />

이경훈 2013-10-28 16:47:11
답글

어딜가든 기술료는 받습니다 기술료가표시가안되어져있다면 부품가액이높겟죠? <br />
예로 제가 장사하는데 홀에선 짜장 3천원팔고 배달은4천5백원팝니다 똑같은 재료가지고 만드는 음식인데 홀아줌마인건비는 저렴하지만 배달아저씨 인건비는 비쌉니다 보험료내야하고 오토바이유지비내야해요<br />
간혹 왜 배달은 비싸게받냐??이러면 딴대시켜무그라합니다 그런사람은 상대할 가치가없다 생각합니다

추연성 2013-10-28 17:31:34
답글

A/S 기간 지난 제품 수리하는데 기술료는 당연히 포함되는 겁니다. <br />
기술에 대한 정당한 댓가죠. 글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오승영 2013-10-28 21:33:07
답글

1) 감가상각을 하는 자산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자산에 한합니다.<br />
실제 사용하지 않는 설비는 유휴설비라고 해서 감가상각에서 제외해야 합니다.<br />
AS를 위한 자재 역시 저장품으로 보고 감가상각 처리하지 않습니다.<br />
감모손실은 영업과 상관없는 내용으로 인해 자산 자체의 잔존가치가 없어지거나 줄어들었을 때입니다.<br />
<br />
2) 독일에서는 세탁기 고장나서 잠깐 와서 견적만 내주는

김상현 2013-10-28 22:03:46
답글

뭐 그래도 소니 티비는 양반이죠?<br />
이렇게 기술료에 대해서 후한 분들도<br />
막상 안경에 대해서는 무조건 도둑놈 취급하니까요?<br />
내가 안판것도,다른곳에서 판것도 가져다가 그냥 안해준다고 도둑놈 취급하니까요.<br />
심지어는 인터넷에서 산것도 가져다 그냥 해준다고 했다고 하는 분들 볼땐 정말..<br />
기술료 모든 분야에서 인정하고 지불하는게 맞습니다..

최창석 2013-10-29 11:06:18
답글

저장품은 임시계정이니 회계의 정상적인 계정은 아닙니다. 만약 이 저장품을 결산할 때 그대로 표시했다면 좀 이상한 감사가 되겠지요. 저장품이나 전도금 등의 임시계정은 원과목으로 돌려서 표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가격을 취득원가로 하느냐 평가한 금액으로 하느냐는 외부감사인의 의견에 따라야겠지요. 해서 감모손실이란 계정보다는 평가손익으로 표시하여 재고자산의 금액과 차감되는 형식으로 반드시 기록되어야 맞지 임시계정인 저장품으로 그냥 회계에 표시하는

최창석 2013-10-29 11:38:31
답글

감모손실을 아마도 오래되나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재고수량이 장부수량과 맞지 않았을 때, 그 차이를 회계에 반영할 때, 없어진 것을 표현하기 위해 재고자산감모손실이라고 표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의미의 계정이라 봅니다. 영업과 관계없이 수량이 차이가 있었으니 같은 의미로도 쓰일 수 있을 것같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여하튼 현장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사용하는 계정으로 기억됩니다.

오승영 2013-10-29 18:11:12
답글

전도금은 임시계정이지만 저장품은 임시계정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br />
저장품이 임시계정이라고 하면 향후 AS를 위해 고이 보관하고 있는 부품들의 원계정은 무엇일까요 ?<br />
명칭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부품들은 감가상각하면 안 되는 거죠.<br />
일반 제조업체 공장에서 설비의 유지 등을 위해 수많은 자잘한 부품들을 사놓고 그걸 저장품으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br />
1년 이내 사용을 일반적으로 보기는 합니다.<b

오승영 2013-10-29 18:16:06
답글

감모손실에 대해 적은 것은 위에서 평가손익 항목을 감모손실이라고 언급하셔서 적었습니다.<br />
<br />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자면 설혹 재고자산에 대해 평가감하여 자산가치가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회사입자에서는 그간의 유지비용 등을 감안하여 그대로 받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br />
<br />
AS 부품은 당연히 현재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자산이 아니므로 바로 감모손실로 비용화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며,<br />
현재 사용

최창석 2013-11-04 09:27:50
답글

우리가 재무제표를 표시할 때, 신뢰성은 실질적인 자산가치가 금전으로 표시되어야 정상입니다. 아무렇게나 장부상의 금액을 그대로 표시하면 그 회사의 뼈다귀를 정확히 알 수가 없겠죠. 물론 상장회사나 코스닥의 경우 더더욱 정확한 실질적 가치표시가 중요합니다. (단, 실질적 가치의 의미는 회계기준에 맞게 정확히 표시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간주) 이유를 들어 봅시다. 재고자산 하나만 예를 듭시다. 원재료, 재고품, 제품, 상품, 뭐 이따위식으로 나눌

최창석 2013-11-04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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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익계산의 당기에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것을 표시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물론 영업외손익이나 특별손익 등이 있어 영업손익하곤 아무런 상관없이 당기순손실이 표시되지만 어차피 구분계정을 써서 표시하기에 영업손익으로 회사를 평가하게 되겠지요. 당기순손익이 아니라 말이죠. 근데 원가계산을 할 때 계산자체는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기말재고자산에 따라 손익이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사이클로 봐서 3개월분량의 재고를 적절히 유지했다면

최창석 2013-11-04 09: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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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s자재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아주 극미한 수준이기에 당년도에 비용으로처 바로 처리할 수도 있고 고가의 자재인 경우에 한하여 별도로 저장품계정(임시계정)을 써서 관리를 할 것입니다. 문제는 as자재는 일반 제조회사에서는 거의 다 당해 비용으로 처리한다는 것이죠. 이런 의미에서 회사는 as자재를 보관하고 유지하는 것은 이익을 챙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서비스를 통해 계속적인 영업활동을 보장하는 마케팅의 하나인데, 시간이 지났다고 하여 고치

최창석 2013-11-04 1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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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비자가 사용 중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수리사항이라면 당연히 소비자 책임이자만, 그외 정상적인 사용도중 발생한 as사항은 시간에 상관없이 회사가 존속하는 한 수리비를 별도로 청구하는 것은 제 상식으로는 아닌 듯합니다. 다만 as를 위탁하였거나, 다른 민간업자에게 별도로 수리한 경우라면 몰러도 해당 회사가 수리에 대한 책임하곤 별도로 시간이 지났다하여 영업(수수료)행위를 하는 것은 아닌 듯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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