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곳 와싸다 어느 회원님께서 올려 주신 "야구 보려다가...." 라는 제목이 올라와서 아니 뭔가요? 이런 생각이 들어 텔레비전을 틀었더니 공교롭게도 K자 파랭이 모자를 쓰고 관중석에 있더군요. 1번 빨갱이 모자나 쓰고 있을 일이지... 그래서 그냥 꺼버렸습니다. 어제는 재수 옴 붙은 날이었습니다. 물론 주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상대팀의 어필 상황이 아니면, 심판이 투수교체를 명령할 필요는 없는 줄 알고있는데,<br />
애매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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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할 수 없는 투수" 대신 다른 선수가 출전하려고 할 때 기록원은 심판에게 바로잡을 것을 조언해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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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할 수 없는 투수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br />
삼성한테 말린거죠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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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넥센 vs 삼성, 플라이볼 후에 넥센 선수가 베이스터치하고 뛰어들어가서 점수 냈는데<br />
삼성에서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알아서 넥센 베이스터치가 빨랐다고 아웃처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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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이길려면 더 독하게 해야합니다.
정정합니다...^^<br />
양팀에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였다 하더라도,<br />
코치진이 경기장에 2번이상 나오게 되면, "어필이 없다고 하더라도", 심판 권한으로 투수교체 명령을 할 수 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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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제 상황은 양팀,심판들(대기심포함)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br />
기록원이 대기심에게 조언을 했다는 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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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원 부칙사항에 잘못된 포볼 사항이나, <br />
규칙 적용이나 판정의 문제, 혹은 어필 플레이인 경우 (타순 오류 등)이 아닌 착오나 기타 의무사항<br />
(볼 카운트를 착각해서 주자가 나갔다거나 하는 경우)인 경우에는<br />
공식 기록원이 심판에게 이야기해서 바로 잡을 권한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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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투수 방문에 대한 사항은 어필 플레이가 아니고 강제 조항이구요.<br />
규정 해석을 넓게 한 게 아니라 정확한 판정입니다.
이종근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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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에 3아웃이 아닌데 공수교대, 볼카운트 착각, 교체할 수 없는 투수상황... 3가지만<br />
명시되어 있기에 문제라고 생각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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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이하게, 착오나 기타 의무사항을 기록원이 심판에게 이야기 해서 바로 잡을 권한이...<br />
규정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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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록원이 경기에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
집에 갈필요없이... <br />
http://www.koreabaseball.com/FILE/ebook/pdf/2013rule.pdf <br />
125~126쪽에...나와있네요...제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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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착오나 기타 의무사항인 경우에는 공식 기록원이 심판에게 이야기해서 바로 잡을 권한이 있다 라는 의미에 규정은 없는것 같습니다...단... 비슷한 의미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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