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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는 자살 행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27 10:14:52
추천수 5
조회수   2,780

제목

폭탄주는 자살 행위?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암연구 교수가 폭탄주는 자살행위라고 했다는데..



보통 그 정도로 심각하게는 생각하지 않고 자주 폭탄주를 마시나 봅니다.



특히 군대에서 회식하면 폭탄주를 돌린다던데......



폭탄주가 우리 몸에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는 사실을 절실하게는 못느끼고

있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술집에 무슨 손님들이 그리 많은지...



많이 취해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가 되어서야 술자리가 파한다면,



언제나 맑은 정신으로 살아야 된다던 선인들의 그 말이 무색해지겠습니다.



약간 기분이 업 정도로만 마시는 절제의 미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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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enteur@hotmail.com 2013-10-27 10:30:13
답글

다산 선생은 "차를 마시는 민족은 흥하고, 술을 마시는 민족은 망한다." 저는 술을 끊고 차를 마실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사회구성원의 일원인지라 술을 절제하고 안마시기란 참으로 힘들더군요. 그래도 최대한 절제할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한달에 한 번 마시는 것을 목표로... 그리고 특별한 경우에만 마시기로 제 자신과 약속을 했습니다만 번번히 약속을 어기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 마신다고 해도 한달이면 4번이니 목표하고는 꽤 어긋난 결과가 나오지

염일진 2013-10-27 10:34:50
답글

전 한달에 네번이나 마십니다.<br />
<br />
한번에 막걸리 한 컵...~^

김승수 2013-10-27 10:41:20
답글

막걸리를 밀양언냐네서 마시는걸로 아는데 .. 그러시면 한달에 밀양언냐를 <br />
<br />
4 번 만나시는군요 . 돌뎅이지만 추리력만큼은 엘티이급 입뉘다 . 근데 .. 부러버요 . ^^;;

염일진 2013-10-27 10:43:05
답글

ㄴ츠츠..돌뎅이 넝감.....^^

harleycho8855@nate.com 2013-10-27 10:59:26
답글

맑은 정신으로 살려해도 현실이 너무 혼탁하니,<br />
가끔 몽롱해지고싶을때도 있긴 합니다.<br />
단시간에 몽롱해지기위해서 폭탄주가 갑이긴하나,<br />
건강과 절제가 뒤따르지 않으면, 추태의 갑이 되기도 하지요..<br />
<br />
근데 1진을쉰께서 한달동안 마시는 막걸리 양이, 총 네 컵??<br />
혹시 한달동안 야쿨언냐의 거유(?)를 마신 양과 착각하신건 아님꽈.....??..................튀자

이종철 2013-10-27 11:21:15
답글

잉간이 만든 최고의 걸작품이 술이라고 하능데, 부정적인 면이 있지만, <br />
그래도 저는 긍정적인 면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래서 저는 애주가입니다. 하지만 아즈매들 보기를 돌가치 여깁니다...*&&

염일진 2013-10-27 11:29:27
답글

돌같이?<br />
고럼 종철님은 수석이 취미입니까?

이종철 2013-10-27 11:31:38
답글

걍 그렇다는 얘기니까 참고만 하이소...*^^

김주항 2013-10-27 11:34:21
답글

무쟈게 비싼술이<br />
원숭이가 만든술<br />
후아주라 하능대<br />
천하의 명주람돠.....~.~!! (무협지에 나옴돠)

lalenteur@hotmail.com 2013-10-27 11:52:29
답글

원숭이가 대단하군요. 사향고양이의 루왁커피처럼 동물들이 발명? 한 것을 엉뚱한 인간이 불로소득을 보내요. 某 쥐(鼠)나 某 닭(酉)도 좀 본받아야 할텐데 패악질만 해대니 원...(물론 주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장순영 2013-10-27 11:59:05
답글

인재님...차에 커피두 해당됩니꺄??

lalenteur@hotmail.com 2013-10-27 12:05:41
답글

제 기준으로는 커피도 차에 포함 된다고 생각합니다.

lalenteur@hotmail.com 2013-10-27 12:17:11
답글

차이야기가 나와서 또 곁가지로 빠져 봅니다. ㅎㅎ 예전에 누군가가 '미운사람에게 보이차를 가르치라고……' 이 멘트는 죠크로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br />
그 이유는 잘 아실겁니다. 차 자체에서부터 시작하여 끊임없이 다기로 영역이 넓어지니 말입니다. 무소유(無所有)와 소욕지족(小欲知足)을 가르치신 법정스님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차정신을 염두에 두고 차를 마셔야겠습니다.<br />
<br />
일진 어르신, 승수 어르신, 종철 어르신,

염일진 2013-10-27 12:20:58
답글

헐..민재님이 나를 그렇게 미워하시다니.......^

lalenteur@hotmail.com 2013-10-27 12:24:46
답글

ㄴ허걱 너무 적?을 이렇게 허무하게 많이 만들다니(홀로 자책하는 소리에요)ㅠ.ㅜ

김주항 2013-10-27 12:48:12
답글

ㄴ<br />
향좋은 보이차 쫌 보내조요 ....~.~!!

harleycho8855@nate.com 2013-10-27 13:16:33
답글

민재님.. 미워해도 좋으니 보이차 보내바바요~ ^^

lalenteur@hotmail.com 2013-10-27 13:27:03
답글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을 아주 많이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박진수 2013-10-27 14:35:57
답글

전 막걸리를 매일 마시는뎅.. ㅠ.ㅠ

염일진 2013-10-27 14:38:59
답글

술이 자신의 체질에 잘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br />
우선 적당히..~가 중요하겠죠.

염일진 2013-10-27 15:03:44
답글

ㄴ무슨 제한이 있나?

lalenteur@hotmail.com 2013-10-27 15:38:54
답글

ㄴㄴ여러 당사자분들을 한 방에 보내는 묘한 재주가 있는 분이군요. 무척 불쾌하며 유감을 표합니다.

김태성 2013-10-27 16:31:42
답글

ㄴ 많아봐야 하루에 글 두세개인데.. 과하다뇨???

김주항 2013-10-27 16:43:28
답글

자게 글은 다다 익선<br />
시비 자는 황견 자라.....~.~!!

황준승 2013-10-27 16:55:24
답글

저는 보기 싫은 글이나 보기 싫은 사람의 글은 그냥 읽지 않기도 합니다<br />
그러면 화가 날 일도 없더군요

asahe@nate.com 2013-10-27 17:20:12
답글

외국인도 폭탄주에 맛탱 간다고 하던데요.....

translator@hanafos.com 2013-10-27 17:55:56
답글

주항 슨배님, 일진 을쉰, 화면에 뜬 글자 몇 개에 넘 속상해하지 마십셔.^^<br />
그래도 일진 을쉰의 깊이 있고 훈훈한 글과 주항 슨배님의 재치 있는 덧글에<br />
즐거워하는 애독자들이 훨~ 더 많답니다. 저도 물론 그 중에 하나고요.^^

translator@hanafos.com 2013-10-27 17:59:39
답글

그란디요, 일진 을쉰, 쏘맥두 폭탄주에 해당되남유?<br />
지가 국산 맥주는 짭찔헌 거이 꼭 말오줌 거텨서리<br />
그냥은 못 마시겄구 혀서 꼭 쏘맥으루다 마시걸랑요?

김주항 2013-10-27 18:04:39
답글

ㄴ<br />
아즉 광견병에 걸릴 정도는 아님뉘돠....ㅎㅎ

박병주 2013-10-27 18:19:51
답글

커피에 타셔 드셔 보세유.<br />
ㅠ.ㅠ

harleycho8855@nate.com 2013-10-27 18:34:25
답글

저도 1진을쉰의 삶의 지혜가 묻어나는 글을 좋아합니다. <br />
지가 가끔 장난기어린 댓글을 달기도하지만,<br />
여유롭게 받아주시니, 어느덧 애독자가 됐습니다.<br />
사람이 많은곳에 다양한 의견이 있는건 흔한 일입니다.<br />
1진을쉰의 글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br />
힘내시고.. 글 자주 써주세요~

박용갑 2013-10-27 19:19:32
답글

주항씨께 심한말은 사과드리고 뭐 이게 답이 없군요<br />
그냥 외면해야겠군요 일요일저녁잘보내세요

이태우 2013-10-28 00:04:02
답글

여백없는 그림, 쉼표없는 음악<br />
염샘 빠진 와싸다 자게..<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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