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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 안쓰시고 7만 쓰셨으니 31만 세이브. 헤드폰 연장선 줄 섭뉘다 . 항개만 주셔도 됩니다 ^^

남은 송이 줄섬돠.....~.~!!

돈을 마눌이 움켜 지고 안내놓네요..ㅎㄷㄷㄷㄷ

몇해전 안동일 하면서 현장 산림청분들이 따오신 자연산 송이에 고기 궈 먹던 때가 생각나네요....<br />
죽여줬습니다. 후루릅

주항을쉰은 이번 월정사에서 아주 큰 송이를 찜해 놓고 오셨잖아요?

'일진표 송이라면' 특허를 내보세요. ^^

38만원이면 아주 좋은 송이는 아니네요. ㅎㅎ 아버지 고향이 봉화라 송이 축제할때 가봤는데요. 가격보고 기겁해서 그냥 축제나 구경하다 왔습니다. ㅎㅎ. 3등급도 아니고 등급외가 키로에 27만원 정도 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송이 먹으면 거스그가 송이처럼 되실줄 알고 .. 일진님이 드신 모양인데 .. 그거 다 뻥이에욧 !!

선물하거나 손님 접대하지 않는 한 조금 질이 떨어지는 송이도 먹는데는 아무 지장 읍습니다.<br />
제가 어릴 때는 송이가 자주 밥상에 올라 왔었는데 그 진가를 몰랐습니다...*&&

하기사 장날에 어떰 할매가 현금 오백만원 주고 산삼을 사는 장면도 티비에..나오더군요.<br />
아들이 몸보신하라고 돈 줬다면서.

종철님이 그래서 그 연배에도 맨날 이쁜 아즈매한테 눈 돌아가서<br />
&#51922;겨나시곤 하는군요..ㅋㅋ

잘 생긴 송이는 증말 탐스럽습니다. 아즈매들이 환장(?)할 만큼...=3==3=333

즈질 뇐네 넝감 텅텅 구리들아<br />
송이는 맛과 향을 즐기능 거여.....~.~!!

송이는 몸에도 좋은가 봅니다.<br />
송이 먹고 막걸리 먹으니...별로 숙취가 없네요..ㅎ

저는 자연산송이 하나는 항상 지니고 다닙니다 <br />
<br />
작년에는 비가 자주 와서 송이를 나물 먹듯이 했다죠. <br />
올해 못먹으면 다음해에 저렴하게 먹을 기회가 올 수도 있습니다 <br />
송이는 크기가 크고 예쁜놈은 쓸데없이 비쌉니다. 작고 볼품 없게 생겨도 맛은 똑같다네요 <br />
비싼건 예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죠 <br />
시골 살았을 때 시장에서 송이 다듬어 팔던데, A 품은 너

ㄴㄴ힘나서 하셨꾸랴.....~.~!!

어릴적 두메산골에 살적에,<br />
할아버지께서 깊은 산속에서 따오신 송이버섯을,<br />
모친께서 국을 끓여주셔서 먹은 기억이 납니다.<br />
제기억으로는 소고기보다 10 배는 더 맛있었습니다.<br />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이후 지금까지 자연산 송이는 한번도 맛보지 못했는데,<br />
그 가격이 비싸서 선뜻 사먹을수 없기도 했지만,<br />
자연산 송이가 열송이에 38 만 원 한다면,<br />
한 두번 정도는 사

주항을쉰은 월정사가셔서 양송이 사오셨나효...*&&

창연님..흑,,흑...감사합니다..~

ㄴㄴ<br />
더덕 구이는 쫌 먹었능대<br />
송이는 귀경도 못 했씀돠.....~.~!!

ㄴ<br />
금송이가 무쟈게 섭섭했겠네요....~.~!!

봉화축제때 파는 송이 가운데 다른 지역 송이가 많답니다 <br />
그 지역에서 송이 생산이 부족하면 타지역 송이를 가져와서 봉화송이라고 속여서 <br />
비싼 가격에 판다네요 <br />

그럼 제가 먹은 송이값은.... 봉화 사는 지인이 한 무더기 갖다 준 걸 걍 한번에 다 먹었는디.. <br />
(저도 일진님께 자랑질 좀 해봅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