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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가이 최민수가 전생체험에서 눈물을 보였다.
최민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신의 한 수'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와의 인연이 궁금하다며 전생최면을 의뢰했다.
최면을 통해 전생을 체험한 최민수는
자신이
"사람이 아닌 우주의 신"이며
"존재 그 자체"
라고 표현해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최면 전문가 설기문 박사는 "보통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정신세계를 가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 강주은과의 인연을 살펴보기 위해 더욱 깊은 최면에 빠져들었다.
최민수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사막을 걷고 있다"며
구도자의 삶을 살았던 전생을 이야기했다.
최민수는 "사람들이 굉장히 안타깝다"며 구도자의 속내를 털어놓고는 "아내는 내 그런 마음을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후 "아내에게 해줄 게 없어서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생체험으로 확인한 최민수는 최면에 빠져 나오는 데도 오래 걸렸다.
최민수의 전생체험을 진행한 설 박사는 "보통 사람과는 달랐던 추상적이고 고차원적인 최면을 하면서 최민수의 그릇이 참 크다고 느꼈다"는 소회를 밝혔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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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닌 우주의 신"이며 "존재 그 자체"
여기서 말한 신은...
개체성을 가진,, 무소불위의 독재자로서의 God 가 아니라,,
비인격적인, 생명의 본질로서의 근원 !!!
을 말함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