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철학 야그를 여기따 할거라고는 상상치도 못했는디...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믄 딱 요겁니다.
보들리야르도 대단허고, 위쇼스키 남매(?)의 매트릭스도 대단허고, 똥누리당도 참 대단혀요.
똥누리당에 보들리야르 추종자라고 있나봅니다.
지가 깊은 이해는 몬하고 있습니다만 굳이 예를 하나 들자믄
딸년을 딸년으로 보지않고 딸년은 애비쉴드 치고 있고 - 시뮬라르크
국민은 딸년을 딸년으로 안보고 애비의 재림으로 생각하고있고 - 시뮬라시옹
온갖 부정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선거부정을 저질렀는데 이에 대한 문제는 장악한 미디어를 통해서 감추고 선거도중 흔히 있는 잡음 정도로 치부해버리고 되려 전두환 일가와 김우중 회장 털기등을 하면서 전 정권에서 못한 이전 정권의 문제를 해결 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부각시키고 있슴다 - 하이퍼 리얼리티
책을 읽은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전두환 털기할적에 딱 이 생각이 나더구만요.
그밖에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 언론 꼬라지, 빨갱이 타령, 좀비스런 국민 개념 등등등...모든게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얼렁 궁민들고 알약 먹고 쉴드에서 벗어나 깨어나야 한다....고 오늘도 주장을 해봅뉘다.
그래서 예전 벌써 한10년 된 것 같은데 시뮬라시옹 타령을 하던 회원님이 많이 생각 나는군요.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 하기도하구요...쩝...
인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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