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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의해 선발된 이들 미녀 스튜어디스들은 유니폼을 벗고 비키니 차림이나 심지어 반누드 상태로 카메라 앞에 섰다. 때문에 선의를 가장한 회사의 자극적인 홍보 마케팅이라는 비난이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특히 지난해 영국광고심의위원회(ASA)는 "항공사 측이 여성을 성상품화 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야릇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며 지면 광고를 금지시킨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부터 이같은 캘린더를 만들어 온 회사 측은 오히려 비난을 즐기는 모양새다. 라이언 에어 측은 "화보 촬영에 나선 승무원 모두 자발적으로 지원해 성상품화 했다는 비난에 동의하기 힘들다" 면서 "올해에도 1만장의 캘린더가 순식간에 팔려나가는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라이언에어는 라이언가(家)가 1985년 창업한 항공회사로 비용과 요금을 파격적으로 낮춘 유럽의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다. 특히 '괴짜 CEO'라고 불리는 마이클 오리어리는 기내 화장실 유료화, 비키니 차림 여자 승무원 채용 등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아 수차례 언론에 오르내린 바 있다."
더 관심이 있는 분은..
http://www.youtube.com/watch?v=O0maf6c0zdw
유럽에 일보러 가시는 분들은...
우리나라 제주노선도 참 좋은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