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정리중 CBS메세지 팝업이...ㅋ
역시 선수 이동 관련 냄새는....CBS Sports!
양키스는 그간 카를로스벨트란(세인트루이스,우익수), 브라이언 맥칸(애틀란타 포수)에 대한 소문을 만들고 있었으나,
지난 며칠간의 팀 운영회의(선수 영입과 재계약에 대한 논의로 강력 추정)에서
추신수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양키스는 이번 회의에서 역시 대대적인 개편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편안에는 물론 투수진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현재 양키스의 우익수로는 이치로가 있습니다.
추신수를 논의했다면 중견수일수도 있고, 우익수나 좌익수일수도 있습니다.
감정이 그리 좋지는 않았던 이치로와 다시 같은 팀이 될 수도 있는데
이치로는 양키스와 내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연봉은 6백5십만 달러로
추신수가 보라스 매니저가 부른 값을 고려할때,
이치로의 최소 2.5배는 받을 것 같습니다.
추신수가 실력으로 앞질렀다기 보다는 그만큼 세월이 흐른 것이지요.
이치로는 40세......
현재 추신수에 대해 팀 차원이나 지역 언론 차원에서 언급이 되고있는 팀으로는
텍사스, 시카고컵스, 휴스턴, 시애틀, 필라델피아, 메츠, 신시내티 등이고,
추가적으로 샌프란시스코(헌터펜스와 코너 외야수 구성)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보스턴(엘스버리 이적시), 디트로이트, 토론토 등도 가능합니다.
특히, 뉴욕과 시카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은 교민이 많아서 추신수의 이적 희망 조건에 부합하는 곳입니다.
당장 양키스의 메뉴판에 오를 수 있는 투수는 템파베이의 프라이스와 일본의 다나카가 있겠습니다. 아로요는? 글쎄요....
역시 사람이 많으면 모두의 입을 막기는 어렵습니다.
아니면 적전선에서 흘려줬을 수도....기자들도 공생 관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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