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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죠

김과장이 지시한 내용입니다 가 맞죠

2번 아닌가요?

2.김과장이 지시한 내용입니다.

아하,,그렇군요,,,

2..

김과장이 이를 몰랐다면..<br />
엉? 저자식이.. 나를..?^^

ㅋㅋ 자영업자인 저는 몰랐습니다.ㅋㅋ

4번 정도가 적당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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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나 학교에서는 압존법을 쓰지만, 직장에서는 압존법을 사용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br />
다음 글은 우리말배움터(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라는 사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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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는 압존법을 쓰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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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는 가정에서 말할 때와 달리 말 듣는 사람이 말을 하려는 대상보다 더

2번이죠. 선어말 낮춤이라고 자신의 선임이라해도 보고 받는 사람이 더 높은 위치에 있다하면 낮추어 말함이 맞습니다.

다음은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답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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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자<br />
2013.06.24. <br />
안녕하십니까? <br />
질의하신 ‘압존법’은 혈연 관계인 가정에서 지키는 것이 바른 예절이지만, 직장이나 사회에서는 공적인 관계에 있으므로 ‘압존법’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1992년에 심의된 ‘표준 화법 해설’에서는 직장, 사회에서 압존법을 적용하는 것은 일본어의 어법이지 우리 전통 언어 예절은 아니라고 제시

압존법이라는 것은 처음들었지만 저도 4번으로 알고 있었습니다.<br />
2번과 같이 답변하는 것이 적절해보이지만 이는 군대식입니다.<br />
소대장이 대대장한테 보고할때 "중대장이~ "라고 하는 식이죠.

언어라는 건 끊임없이 변하는 거고 또 변해야하는데 굳이 압존법을 쓸 필요가 있을까요?<br />
정말 예전 어르신들 계신 자리에서는 그분들 예법에 맞추는 게 좋겠지만<br />
요즘 직장에 그런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br />
저도 4번 정도가 요즘 사람들의 문화나 사고방식에 맞는 거 아닌가 합니다.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엄마'라고 호칭하는 것도 봤는데,<br />
이게 예전 우리 예절로 보면 말도 안되는 거지만<br />
저는 그 집안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따뜻한지 느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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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회장님이 분명 합니다!!

재현님 감사합니다. 모르던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압존법이란 게 권위주의 사회의 문화 중 일부인데 가정내 어른들께 지키는 것과 직장이나 사회에서 지키는 건 좀 다른 의미를 가지는 거 같아요.<br />
일본이 우리보다 이런 걸 더 중시하는 건 일본에서 여성들이 남성 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 문화와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명재님이 군대식이라고 지적하신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김과장이 시켰더래요~~~. ㅡ,.ㅡ;

이런거 보면 한국어 정말 어렵다는. ㅡㅡ;

2번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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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2번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지만<br />
1, 3, 4번으로 했을 때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br />

20년도 넘었지만 제가 입사할때 직장예절관련하여 여러가지 배우게 되는데요 그 당시 기준으로는 2번이었습니다. 현재도 공식적인 보고자리에서는 그렇게 많이들 사용하고 있고요. 저 같은 경우 저보다 많이 상관이면 약간 수정하여 "박상무께서 지시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뭐 정답은 없는 거니까요~

사장하고 부장하고 나이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부장이 나이가 더 많은데,<br />
나이 어린 대리가 "김부장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하면 옆에서 듣는 김부장은 그리 듣기 좋지는 않죠.

김과장께서 지시한 내용입니다.가 무난한 답변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기보다 낮은 사람을 보고자가(보고자 상사) ~님 붙였다고 이를 탓한다면 ..나쁜사람입니다..

내용과 냉용이 같은 말인가요? =3 =3 =3 =3 =3

2번으로 하시면 사장님께 혼나실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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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냉용이 뭔가 냉용이? 엉?

4번이 맞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그렇게들 얘기 하고요..

2번이죠 ㅋㅋㅋ

헉 압존법이 사회에서는 아니군요????

거시기가 거슥하라고 했는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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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께서 지시한 내용입니다.가 무난한 답변으로 보고 있습니다 V2

박성습님 말씀이 가장 무난합니다.

2번이 맞지만<br />
실제 상황에선 4번으로 많이 하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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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직급에는 ~~님은 붙이는게 아닌걸로 아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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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장~~이사장~~박단장~~<br />
근데 이러면 바로 짤리겠는데요 ㅎㅎㅎ

이게 좀 아리까리한 문제였군요,,ㅋㅋ <br />
저만 아리까리 한게 아니라서 위안받습니다.^^

손가락으로 가르키며<br />
김씨가 시켰어유.<br />
그러면 짤림뉘돠.<br />
ㅠ.ㅠ

심재현님 한표!! ^^;;;<br />
제가 팀장 시절 때, 우리 팀원들과 사장님과 면담 자리가 있었습니다.<br />
팀원 중 하나가 사장님께 "진 팀장이 어쩌고....." 하니 듣기가 편하지 않았습니다.<br />
군대에선 당연히 2번 처럼 하는 것으로 배워서 한국 남자들 대부분은 2번이 맞다고 생각 할 것 같습니다만<br />
사회에선 4번이 적절한 듯 생각 됩니다.

전에는 2번 요즘에는 4번이 맞을겁니다.

2번인줄 알았는데 4번이군요.

직함뒤에 님자는 붙이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4번이 정답이지만, 이야기를 듣는 사장님은 2번의 대답을 원할겁니다. ( 사회 관습상 )<br />
4번처럼 정답으로 대답했다가는 사장님이 " 아니, 김과장이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인건가? " 하고 화를 버럭 낸적이 있었다는..... 경험담입니다.

일본에서는 같은 회사사람들한테 직함뒤에 존칭을 안쓰고, 타사 사람들한테는 직함뒤에 ~상을 <br />
붙여 존대합니다. 타사사람들한테 자사 사장을 호칭할때도 존칭을 안씁니다. 고객 응대할때도, 자사 직함엔 존칭을 안씁니다. 타사 직함에는 ~상을 씁니다. <br />
일본에서는 2번이 정답이군요. 우리나라 최근 직장 생활 어법 기준에서는 4번이 정답이지만, 권위적인 군사 독재 문화가 남아있는 우리나라에서는 2번이 더 맞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