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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부품 원전 때문에 국민 1조원 더 냈다.
연말까지 정산하면 2조원 가까이 늘어날 듯...
시험성적서가 위조돼 정지한 원자력발전소로
국민들이 올 여름
추가로
부담한 비용이
최소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비용은 한전의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기 정산금 증가액 등 전기요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용만 산출한 것으로 실제로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원자력발전소 가동중지로 인한 국민추가부담액이 1조원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전은 위조된 시험성적서가 사용된 원전이 가동에 들어가면 연말에 정확한 비용을 산출할 계획인데 무려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