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멋진 작품 이었는데요...
주인공이 인질 테러범 등과의 전문 교섭인 이었는데...웬만한...특히 한국이란 나라의 역사 편찬하는 사람들 보다는 훨 나아 보이더군요...
정치적 인질 테러범들과 협상을 하려면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는지...역사적(마이너적 역사도) 정치적 이유등을 폭넓게 알고 있고 또 공감해야 그들과 교섭이 되니까요...
한국 떠날때 끝을 못보고 왔는데...몇년에 한번씩 나오던 극악 연재라...특히 주인공이 중국에서 곤란을 겪고난뒤 공중전화를 찾을때 세상이 변했다며 핸드폰을 건네주던 노파를 보고 깨닫던 주인공이 생각나네요...
중국의 진화를 옆에서 보셨던 분들은 아실듯...한대 중국 경제의 큰 축을 담당(?)했던 그 커다란 페이폰(공중전화?) 산업이...
암튼 궁금 하네요...연재 끝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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