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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두세요. 수선하거나, 버리고 새 것 사거나, 그러곤 원복돼서 이젠 옷이 읍서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제 위의 새대 분들은 대부분 맞춤 양복을 하셨지요. 그래서 잘은 모릅니다만 저의 아버지는 오랜 단골집인 양복을 맞췄던 곳에서 수선을 하시곤 했었습니다. 짭깁기 및 헤어진 곳이 있으면 옷감 덧대기 이런 정도였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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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양복을 맞췄던 곳에 가셔서 새로 몸치수를 재서 양복을 수선한다면 좋을 듯 합니다. 그 이외에 양복 수선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 하지 않을 것

저도 1년가까이 지속적인 운동으로 8킬로 감량하고<br />
허리38인치에서 35정도로 줄어서<br />
작년까지 입던 옷을 전부 못입고 있습니다<br />
정장 수선이 돈이 많이들고 옷이 틀어지고 생각보다 어렵습니다<br />
남성 기성복 세일도 많이해서 몇벌 새로구입 하는게 맘편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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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입을만한 사람 나눠주고 있고..<br />
신품은 이곳 장터에 저렴히 판매도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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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저렴한 수선집을 오랫동안 하고 계시거든요.. <br />
무지싼데 장사가 잘되서 돈도 제법 버셨구요 ^^<br />
저도 옷 자주 수선하는 편인데..<br />
통상 바지는 3인치 이상 줄이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시네요<br />
옷 모양도 많이 틀어지고.. 비용대비 비추 라고 하십니다. <br />
윗분들 말씀처럼 저렴한 기성복 하나 구입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수선은 잘해봤자 처음부터 그렇게 나온 옷보다는 못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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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일 같은데서 떨이하는 슬림핏 정장 엄청 저렴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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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비가 더 비쌀 수도 있습니다. 수선비로 새옷을 사세요.

저도 체중을 많이 줄여서 전에 입던 정장을 수선해보기도 했는데...결국 태가 안납니다. <br />
수선비도 잘하는 곳은 많이 들구요. <br />
새로 사세요. 슬림핏은 뽐뿌 등 들어가서 보면 세일할 때 많이 저렴합니다.

바지 잘 사면 한벌에 2만원 이하로도 삽니다.

새로 사시구요 아주 아끼는 옷만 보관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번에 급히 입을 바지하나 사서 백화점 수선실 갔더니 아는분이더군요.<br />
다른 정장도 수선이 되냐고 와이프가 물어 봤는데 가지고 오라해서 10여년전에 입던(거의 입을일이 없는)제 바지와 와이프 정장 맏겼어요.<br />
아직 찾아오진 않았는데 통 줄이고 이것저것해서 5만5천원 줬네요.

바지는 통상적으로 2인치 넘어가면 안 줄이는게 맞습니다. 줄여봐야 폼도 안 나고 틀어진다고 많이 하죠(바지 앞판 뒷판이 정확하지 않고 옆으로 넘어가거나 합니다.) 그래도 잘 하는 분은 줄일수 있습니다.<br />
바지 통 허리 히프까지 다 줄이셔야 되겠네요..그냥 새걸로 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허리가 그렇게 차이가 나면 고쳐봐야 잘 안 입을겁니다.<br />
상의는 어깨가 맞다면 품만 줄이면 좀 슬림하게 보이긴 합니다만 어깨가 안 맞으면

절운동이라 하시면, 108배 하시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도 뱃살좀 빼야 안 &#51922;겨날것 같은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