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리거나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확장 하지마세요.<br />
확장해서 좋은건 공간을 넓게 쓴다는 장점이 있지만 많이 춥습니다.<br />
시스템창호를 설치 잘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만 국산 이건창호,유럽식 드리움에 아르곤 가스도 체운걸 써받지만 가격대 만족도 이중창보다도 못했습니다.장점은 디자인,공간 활용도 높다는거 빼고는 없습니다.우리같이 난방하는 곳에는 시스템창호 안맞는거 같습니다.
내년이면 아들놈 서울로 올라가니 우리 부부 둘만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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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시스템창호가 되어있고 벌써 본 베란다는 확장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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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하면 물론 춥겠지요. (하지만 공간이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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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한 마루바닥에 난방을 연결하고 안하고 했을때의 정도가 궁금하네요.
지금 사는 아파트가 세번째인데 두번의 시행착오 끝에 확장은 제대로 된 업자에게 합당한 가격에 시공 의뢰하는게 중요합니다 인테리어 시공시 금전적으로 너무 아끼려다보면 안하니만 못한 결과가 나옵니다<br />
바닥 난방 안하면 매우 썰렁합니다 외벽과 천장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공할때 중간에 꼭 한번 들러 확인하는 센스도 필요하구요 암튼 첫 출발은 업자를 잘 고르셔야합니다 인테리어업자들 만만치 않습니다..^^<br />
여유가되시면 창도 이중 시
반드시 필요한공간입니다.. <br />
거실하고 애들방을 확장했는데.. <br />
여름에 따듯하고 겨울에 굉장히 시원하고 환장합니다.. <br />
거실은 그렇다치더라도 애들방은 완전히 시베리아 입니다... <br />
처음에는 넓어보이지만..살다보면 그게 그겁니다.. <br />
베란다 있는 아파트하고 확장된 아파트하고 둘다 살아봤는데요<br />
베란다 있는 아파트가 훨씬 낫습니다.<br />
냉난방도 그렇지만 베란다가 없으니 빨래 늘어놓을 공간도 많이 부족하고 여러가지로 불편합니다.<br />
지금은 베란다 확장된 집에 살고 있는데 예전에 베란다 있던 집이 그립네요.
최근들어 확장 안하는 집이 많아지는데는 다 경험적인 이유가 있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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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부분의 우리나라 아파트에 있는 외부공간은 발코니가 아니라 베란다 입니다<br />
예전에 'LG 발코니창' 광고로 인해서 세련되어 보이는 단어인 발코니라는 단어를 많이들 쓰게 되었죠<br />
그래야 아파트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되나봐요<br />
베란다는 집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br />
전 베란다 있는 집을 선호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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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주된 원인은 단열효과가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것과 <br />
빗물 들이칠 때 베란다가 없다면 창문을 전혀 열어놓을 수 없어 환기가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