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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담관암이였습니다. 수술하시고 7개월 후에 돌아가셨는데요. 진단 확정 후 너무 늦게 수술이 진행되어 항상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빨리 수술하시려면 일단 응급실로 들어가셔야 하는데요. 아버님의 경우 삼성 병원에서 수술하셨는데 병원 응급차량으로 바로 응급실로 입원하셔서 12시간 후 입원 7일 후 수술하셨습니다. 몰론 그 전 병원에서 사전 조취는 다 취했지만 다시 검사하고 그랬습니다.

장모님이 6년전 담도암 수술하시고 5년6개월 생존하시다가 작년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br />
강남세브란스 병원의 윤동섭교수님께서 집도 하셨는데 한2년 보셨는데 5년반 생존 하시더군요.<br />
제가 옆에서 느낀점은 전이가 너무 많이 되었을때는 수술하지 않는것이 좋겠더군요.<br />
이 정도 오래 생존한 경우는 잘 없다고 하더군요.

암은 수술하지도 말아야하고 항암치료도 하지말아야합니다. 수술이나 항함치료하면 생명이더빠르게 단축됩니다.

저희 장모님 이번에 소천하신.....그 주범이 담낭암이었습니다.<br />
수술후 한달두 안되 돌아가셨습니다.<br />
어차피 치료안될것 그냥 모시는 것을....후회가 됩니다.<br />
담도,담낭 이쪽 계열은 완치가 어렵다더군요.....잘판단하셔야 할겁니다.

담낭 담도쪽은 완치보다는 제거에 촛점을 맞추셔야 할텐데, 몇기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br />
초기라면 어렵지 않게 제거하고 사셔도 괜찮을실텐데...윗분 말씀처럼 응급실로 쳐들어가는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그래서 몇일 고생하시더라도 빨리 병실로 올라가서 수술날자 잡으시는게 가장 빠른 방법일겁니다.

완치가 진짜 어려운 병입니다. 서울로 간다 하더라도 마찬가지지만 워낙 대수술이고 수술 부위가 아주 까다로운 곳이라 의사의 경험이 아주 중요합니다. 게다가 매형이라면 상당히 젊은 나이일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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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의 이승규 박사가 이 부분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입니다.. 여한을 남기지 않을 맘이라면 이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다만.. 이승규 박사가 한다고 모두다 좋은 결과를 얻는 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만큼 어려운

여러조언 감사합니다. <br />
분당서울대병원쪽에 담관쪽으로 잘 하시는 교수님께 목욜 예약잡았습니다. <br />
환자상태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서 수술할수 있다고 합니다. <br />
저희집도 가까워서 다행이기도 하고요

제 친한 선배분이 45세에 담관암 3기..<br />
췌장 일부와 위 일부, 간도 절반이상 절제했습니다.<br />
당연히(?) 2년후 재발 했는데...<br />
그 이후 7년간, 현재까지 살아있으시고 일도 다 하십니다. <br />
해외 봉사도 1주일씩 다녀올정도로 열정적으로 살고 계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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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꾸준한 관리와 국소항암치료, 감마나이프 치료 등등을 일년에 몇번씩 받으시더군요. <br />
새삼 의

전이 안되어 수술 예후가 좋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