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에 한번 정도, 가족과 함께 한 2~3게임을 치고 있습니다.
칠때마다 공 고르는 것도 일이기에, 그리고 매번 다른 공이 걸리기에
볼링 공을 구매할까 합니다.
자기 손에 맞춰 지공하면 하우스볼보다 무거운 것을 들어도 편하다고 하나,
그에 대한 확신이 없어, 일단 중고 볼로 재지공하여 사용하면서
그 느낌보고 새 공을 구매할까 합니다. 그런데,
마느님이나 저나 이런 저런 이유로 좀 가벼운 공을 사용하다보니
온라인매장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14~15파운드만 팝니다)
또 조사하다보니 중고공을 그냥 파는 것이 아니라 지공한 것을 막고,
볼의 상태 복원작업을 하는데, 그 기기도 수준차가 상당한가 봅니다.
알고 보니 볼링 세상도 참 복잡하네요...
혹시 서울(최대 인천)에 많은 중고 볼을 가지고 그자리에서 지공해주는 곳이 있다면
방문하여 가져오고 싶습니다. 중고 전문 매장뿐만아니라, 큰 볼링장안에 있는
상점이라도 상관없으니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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