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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매장...수도권은잘모르겠으나 볼링프로샵은 대형매장이 거의없다고보시고요<br />
보통볼링장안에 프로샵이있습니다<br />
거기서 상담하고지공하고 합니다<br />
창고에볼링더블백에공두개씩 3개나놀고있네 ㅜ ㅜ 언제 볼링함치로가볼까나

중고볼 지공비 따로 받을텐데 그렇게 사는거 보다는 차라리 가격이 좀 싼 볼을 신품으로 사는게 낫습니다.<br />
글고 자주 가는 볼링장 프로샵에서 흥정을 하는게 제일 편하죠.

ㄴ 사놓고 좀 치다가 무게감이 아니다 싶어 다시 파는 행위를 하는 것이, 시간적/경제적으로 아까울 것 같아 생각한 방법입니다... 볼링공 신품가/중고가 차이가 상당한 것 같아서요.

사실 볼링공도 수명이 있어서 껍데기 멀쩡해 보인다고 멀쩡한게 아닙니다.<br />
멀쩡해 보여도 내부 코어가 맛탱이가 간 경우가 대부분이라 .. <br />
<br />
열심히 치면 6개월에서 1년이면 땡이죠.<br />
공이 많은 사람도 그저 껍데기가 멀쩡하니 아까워서 안 버리고 쓰는거지 제 성능은 안 나온다고 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볼링공은 일단 한번 지공을 해버리면 그거 다시 팔려고 하면 똥값입니다.<br />
볼링을 좀 쳐본 사람이라면 공짜로 생겨서 재지공을 한다면 몰라도 중고볼은 안 삽니다.<br />
신품과 중고의 가격 차이가 큰게 그런 이유 때문이죠.

저도 남이 쓰던 공 구멍 막고 표면 재생(성능 90% ^^;)한 공을 기분 좋게 쓰고 싶지는 않죠.<br />
단, 그냥 한번 써보겠다는 생각입니다. 새공이 15~20인데 반해 중고 볼은 5만원 정도 하더군요.<br />
물론 지공비 2~3만원은 별도...

결국 해놓으시고 후회하실 겁니다. 우선 싼 제품이지만 프로&#49406;에 가셔서 새공을 지공하시어 마이볼을 갖는게 훨씬 좋으실 겁니다. 중고 살때 돈들고 또 새로 사실 바에야 그냥 새로 사서 사용하시지요...

새공 사셔야 합니다~~ 볼이 오일을 먹어요 그래서 공의 성질이나 탄력이 변하지요~<br />
특히 차에 보관하거나 그런 공들은 더하구요<br />
닦아도 오일이 배어나옵니다 나중에는 푸석푸석하게 되지요~<br />
동대문 운동장 근처에서 사심 싸게 사실수 있어요~

그리고 파워그립을 사용하면 14~15정도도 너끈히 들수 있습니다<br />
대개 훅볼을 치는 코어의 경우는 아마 13파운드 부터 코어가 변할겁니다<br />
훅을 연습하시려면 적어도 13 이상~ 드셔야 ~~~

15 20짜리새볼보단 삼십정도주셔서 새볼하십시요 그게 돈아끼는겁니다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가볍게 시작한 일이 돈 백 나갈 것 같습니다 ^^;

볼이 오일도 먹구요.<br />
오래된 중고 볼들은 경화되어 탄성도 변합니다.<br />
코어도 그렇고 지공도 막았다 다시 팠다 하면 볼의 무게 중심이 변해서 <br />
별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