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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시는 동안 때려 치실 마음미 수차례 생깁니다. ^.^

크윽.....이제 손가락부터 시작이니 아마 한 두어달 치고나면 옆구리 갈비뼈가 아프기 시작할겁니다.<br />
이때 조심하지 않으면 진짜 갈빗대 몇대 금갑니다..그럼 기본 6개월은 쉬어야 함다..<br />
계란쥐듯이 쥐어라고 하는데 그거 초보땐 아무리 해도 안돼죠,,ㅎㅎㅎ

손 안쥐어 지는건 치실때 손에 힘을 꽉주니 초보때는 피해갈 수 없는 과정입니다..저도 첨 시작할때 그럼 골프 치는동안은 늘 이런 손으로 살아야 하나 했는데 그건 아니었구요..손 풀리는건 잠시 쉬던지 시간이 가야 해결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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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나가시기전에 연습 아무리 많이 해도 막상 필드 나가면 연습장에서 잘 되든게 아~~되는게 하나도 없네 하고..그동안 내가 연습장에서 죽자고 한게 멀 한거야..싶을지도 모릅니다.<br />

심히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br />
레슨 1달반만에 등갈비 5대 나가서 2달 쉬었더니 완전 개판입니다.<br />
그나마 손에 힘주던 버릇은 나아져서 오른팔 아픈것은 없네요...<br />
이걸 왜하나 싶을때 한두번 아닙니다.<br />
딱 사람들과 어울릴 정도의 기본만 허고픈데 그기본이 이렇게 어렵더군요.<br />
참 어려운 운동입니다.

공감되네요..가만 생각해보면, 골프실력이 안 늘고, 별 특별난 재미를 못 느끼는게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가급적 의무 방어전만 하고 있거든요. 요즘) 괜하게 이쪽에 뭔가 궁합이 맞는다면..들어갈 경제적 부담과 시간이 엄청날 테니 말이죠..-.-;

골프 10년째 백돌이인데,,,, 10년동안 맨날 똑같은 고민 하는거 같습니다.

핸디가 초보수준이라 위로말씀 드리기가 뭐하지만<br />
힘을 빼고 치셔야 됩니다.<br />
너무 꼭 쥐지 마시고 어깨와 팔 힘 빼고 가볍게 설렁 스친다는 느낌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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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쳐도 거리는 비슷합니다

백돌입니다....워낙 부상이 많아서 심히 공감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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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년 넘어서 어떻게 안아프게 치느냐가 관심사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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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귀동냥한바로는 어께턴이라는 말이 와 닿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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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손가락 물집이 안잡힐정도로 그립은 힘을 뺐는데....날개죽지가 아프네요

이제 시작이신데.. 슬럼프라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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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운동이긴 하지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시면.. 재미있는 운동이기도 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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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산속에서 희희낙낙 4-5시간 돌아다닐 일도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좋아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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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게 천원빵 해서 맥주도 한잔 하구요. 크크..

연습하고 주무시기 전에. 비닐에 각얼음 4-5개 넣어서 그립 잡듯이 냉마사지 하세요. 다음날 아침 훨씬 부드러워 집니다. 해보시고. 답을.

저랑 시작한지도 얼추같고 슬럼프 내용도 어찌 이리 똑 같나요? 참 신기합니다. 저도 손에 힘 주는 바람에 엄치 손가락 물집 두 번째 터졌네요. 화이팅 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