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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든다는 것...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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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09:1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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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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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든다는 것...3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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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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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에서 사자로..다시 순진한 어린아이로 돌아 가야
철이 든다의 완성이 된다고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에서
니체가 그런 말을 한 것같은 기억이 나네요...^
단순함의 위대함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현상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하는 것이 삶의 형태라면,
그런 것들을 꿰뚫고 흐르는 본질은 단순한 그 무엇.....
무엇이라고 언어로 단정지어 정의 내릴 수 없지만,
주변의 댜양함의 어지러움에서 한발짝 물러 서서 바라 보면 보일 듯도 한
단순한 그 무엇.
태어나서 백지 상태의 어린아이의 순진함이 아니라,
낙타와 사자를 거쳐서 다시 단순함으로 돌아 온 어린 아이의 단순함을
찾은 것이 철이 든다는 것의 3편입니다.
심하게 집착할 것도 없고,
죽기 살기로 쟁취하는 것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단순함.
몇 십년을 살아 본 인간의 삶이란 것이 그렇네요...^
ps; [색경에 집착하지 마시압...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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