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결혼한 여자의 친정과의 금전 관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20 09:43:37
추천수 2
조회수   2,437

제목

결혼한 여자의 친정과의 금전 관계

글쓴이

김상엽 [가입일자 : ]
내용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adult&no=237583



내용이 복잡하니 링크가 보기 편할것 같습니다.



댓글중 이상한 1인이 저입니다. 제 생각이 너무 이상한가요? 조금은 억울하기도하고 분하기도하고 ^^: 해서 여기 회원님께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제글이 두서없기는 한것 같지만 상대방이 이해못할만한 내용은 아니듯 합니다만? 아래 내용 캡처입니다.













제목: 여자가 남자 잘만나야하둣이 남자도 여자 잘만나야 할듯.. 27

분류: 자유주제

이름: [* 익명 *] ( 남자 )



등록일: 2013-10-13 22:34

조회수: 853 / 추천수: 0



친구들 중에 유일하게 결혼한 친구가 있습니다.



오늘 대판 싸우고 집나왔다고 하길래 이야기를 들어보니



친구가 친구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이 매달 20만원 정도인데



가끔 생신이나 그럴때 일이십만원 정도 더 드리고 싶다 이야기하면



너무 많이 준다느니 집 형편아냐 액수 약속하지 않았냐 밥이나 사드리자는등 좀 많이 싫어하는 티를 냈다네요.



근데 오늘 대청소하면서 이불들도 햇빛쬘려고 꺼냈는데



통장이 떨어지더래요.. 뭐 대충 예상하셨겠지만 장모님 계좌로 50만원씩



매달 계좌이체 되어있더랍니다. 양가 20만원씩 드리기로 말은 사실 결혼전에 끝났었다네요.



맞벌이 한다해도 매달 50이면 굉장히 큰 돈인데... 이번일로 엄청 크게 배신감을 느꼈다네요.



어쨋든 원만히 풀리면 좋겠지만 좀 그렇네요.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adult&no=237583 ]

추천 0 다른 의견 0 북마크추가하기 이메일보내기 트위터보내기 페이스북보내기 미투데이보내기 신고



-목록보기 -글쓰기

추천 VIBES

ㅠㅠ

2013-10-13

22:35:02

[덧글] [ 신고]

추천 레몬초코렛

와... 기분 상할만하네요....

2013-10-13

22:35:18

[덧글] [ 신고]

추천 19곰Ted

뭐 너무 당연한 말이라

2013-10-13

22:35:36

[덧글] [ 신고]

추천 에스키벨

와우

2013-10-13

22:35:40

[덧글] [ 신고]

추천 멘큐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하네

2013-10-13

22:37:47

[덧글] [ 신고]

추천 시크한곰

.... 대화 소통을 한쪽에서 단절해버리고

저렇게 막나가면

이혼하자는 소리죠...뭐..

2013-10-13

22:38:01

[덧글] [ 신고]

추천 캘리그라피

불신의 시작.. ㄷㄷ

2013-10-13

22:38:24

[덧글] [ 신고]

추천 마덜파덜젠틀맨

혼자살아야됨

2013-10-13

22:38:34

[덧글] [ 신고]

추천 라딕스

배신감

2013-10-13

22:38:48

[덧글] [ 신고]

추천 네나

이게 과연 원만히 풀릴 수 있을런지 -_-....

참 답없네요;;;

2013-10-13

22:39:09

[덧글] [ 신고]

추천 Baby☞

요새는 남자가 여자를 잘만나야하는게 더 큰 세상으로 변화되고 있는듯...변화된듯...

2013-10-13

22:39:11

[덧글] [ 신고]

추천 결과는내몫

아 욕나온다...

2013-10-13

22:41:52

[덧글] [ 신고]

추천 말해볼까

정 떨어지겠네요..

2013-10-13

22:42:58

[덧글] [ 신고]

추천 군고구마잉

진짜 남자 입장에서 배신감이



ㄷ ㄷ

2013-10-13

22:43:28

[덧글] [ 신고]

추천 안되~되....

음~ 어디 사치 유흥 이런게 아니라 능력만 된다면 착한 효녀인데.......

보기드문 여자인건 사실인데 친정이 힘든다든가 그러면 할수없죠. 하지만 통상 출가외인이라 현 가정에 충실하여야 하는데 능력만 된다면야

더 이상 잘하는게 정상이지만 무리해서 행한 일이라면 50만원의 사용처만 정당하다면 충분히 대화로 풀릴듯합니다.



만약 친정에 별어려움도 없고 친정에서 먼저 요구한거라면 문제가 크네요. 그리되면 해결책은 처갓집과 직접 해결을 보아야겠네요.

설마 빚지며 50만원씩 보낸건 아니겠죠?

2013-10-13

22:49:43

[수정] [덧글]

추천 멘큐

글을 잘못 읽으신거 아닌가요

서로서로 20만원만 하기로했는데

그걸 숨기고 50만원씩 보내고 있었으면서

남편이 생일날 자기엄마한테 돈좀 더 드리고 싶다니까 보내지마라고 ㅈㄹ햇는데

알고보니까 자기는 저거엄마한테 50마넌씩 보내고 있었는 상황

이건 그 출처가 어떠하든 상황이 어렵던

그거랑은 별개의 문제죠

완전 배신감느낄꺼같은데요?

2013-10-13

22:54:46

[덧글] [ 신고]

추천 안되~되....

제가 표현을 잘못한것 같네요.

모든 상황 접어두고 친정에 돈을 보낸 상황이 중요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당장 친정에서는 숨넘어가는 상황이고 남편에게는 말못하겠고(실제로 그런상황 비일비재 합니다.)

친정의 상황에 따라 몹쓸여자,불쌍한 여자,이해안되는 처가 등등 여러 상황이 발생될수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여자분이 왜? 몰래 드렸는지 돈드리고 남편분 욕 들어먹고 ..애 한둘 생기면 그냥 깨끗이 해결되는 문제인것같습니다.

2013-10-13

23:18:38

[삭제] [수정]

추천 맘대로(30세,무직)

숨넘어가는 상황인건 우째 아시는 건지 ㅡㅡ

당사자 이신가? ㅎㄷㄷ

2013-10-14

08:18:14

[ 신고]

추천 El_NiNo

무섭네요... 애 한둘 생기면 깨끗이 해결된다라니요.....

소름 돋았어요.......

* 2013-10-14

15:42:19

[ 신고]

추천 지노킴

원글에 없는 상황 끄집어 내면서까지

옹호하고 싶나요

구질구질ㅋㅋ

2013-10-14

00:32:14

[덧글] [ 신고]

추천 자니

혼수할 때 들은 돈 갚는거라고 하면 남자분은 뭐라해야하는지 암담하겠네요.

그냥 벌때 더 모아서 나중에 일있을때 도와드리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내요

2013-10-13

22:52:32

[덧글] [ 신고]

추천 벤치의자

헐... 배신감 크리 작열~!!!

2013-10-13

22:57:26

[덧글] [ 신고]

추천 파릇포실

30씩 더 가져간거 니가 내놓으라고 하고

그동안 생활비 30씩 빼고 줘야 합니다.



여자들이 약속 어기고 시부모한테 돈 더 주다 걸린 남편들한테

어떻게 하는지 알면 친구분도 그냥 순순히 허허 넘어갈 순 없을걸요.



이런 건 진짜 부부가 서로 바닥 보이게 되는 일이죠,

이혼도 하게 되는 일입니다.

2013-10-13

23:10:44

[덧글] [ 신고]

추천 공자가멍

아오 욕나온다 ... 남편이 조금 생일이니깐 할때 그래 라고 했다면 화는 나지만 ... 초특급 배신감은 안들었을텐데

정말 정나미 떨어지겠네요

2013-10-13

23:24:19

[덧글] [ 신고]

추천 지노킴

횡령이네요 그냥ㅋㅋㅋ

2013-10-14

00:33:06

[덧글] [ 신고]

추천 와이즈타이거

진지하게 이혼 전제하에 추궁할거같네요

2013-10-14

01:00:58

[덧글] [ 신고]

추천 불사신단하

돈을 떠나 어이없고 배신감이 정말 크겠네요

2013-10-14

09:13:17

[덧글] [ 신고]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장순영 2013-10-20 09:55:48
답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특별한 사정이 있었다면 20만 원의 합의처럼...합의하에 했어야죠..아무리 부부라도 세상에 비밀은 없으니까 나중에 알려지면 배신감들죠...

정용비 2013-10-20 10:21:14
답글

남편분 마음이 몹시 상했을듯...<br />
하지만 여자분 친정에 금전적으로 많이 힘든일이 있다면 <br />
많이 애처럽군요ㅜㅜ

ksy433@hanmail.net 2013-10-20 10:29:26
답글

정용비님 저도 그런 가정을 생각한건데 표현이 부족했나봅니다...

이상훈 2013-10-20 10:54:33
답글

일단 20씩 주기로 했으면 그렇게 하고<br />
친정이 정 어려우면 그건 별개로 남편과 상의 했어야 상식적이라 생각함.

조상현 2013-10-20 11:07:52
답글

부부간 금전 문제는 투명한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돈을 보내야 했던 상황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신뢰에 대한 문제라 쉬운문제는 아니겠죠.

정현철 2013-10-20 11:29:45
답글

표현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생각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군요. <br />
<br />
일단 기본적으로 돈을 더 줬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을 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예요. 인간적인 신뢰가 깨짐으로써 배신감을 준다는 게 문제죠. 친정이 그렇게 어렵다면 그냥 남자한테 사실을 말하고 돈을 더 보내던가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남자가 자기 부모한테 생일날 돈 더 준다고 할 &#46468; 싫은 내색을 하지 말았어야죠. <br />
<br />

진현호 2013-10-20 12:21:48
답글

그렇습니다.<br />
내가 아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이런 넷상에 올라온 글을 가지고 판단을 할 때는 <br />
어디까지나 드러난 .. 글에 적힌 이야기만 가지고 판단을 해야지 내가 모르는 그 이상의 상황을 가정을<br />
해버리면 본문과는 거리가 먼 전혀 엉뚱한 이야기로 변해버립니다.

황준승 2013-10-20 12:23:35
답글

아, 나는 아내가 얼마씩 저축하는지, 대출이자가 한달에 얼마씩 나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데....<br />
알고 싶지도 않고요.<br />
생활비 관리하기 힘들다고 저보고 하라는 걸 손사래 치며 거절 했습니다.<br />
그저 모르는게 약이라 생각하며 삽니다.<br />
딱 내 용돈만 제대로 지급해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하도록 둡니다.

류준철 2013-10-20 12:34:36
답글

저도 집사람이 재경부 장관이라 아무것도 모르지만....<br />
만일 저런일을 저런빙식으로 알게 된다면....모든 돈관리를 뺏어 올것 같습니다.

유병보 2013-10-20 12:54:06
답글

돈에 관한한 투명해야 합니다.<br />
사람은 누구나 금전에 마음 흔들리기 쉬운 면이 없지는 않거든요...<br />
아무리 오래된 부부라도 친정 시가에 보내는 돈 만큼은 서로가 알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민관 2013-10-20 13:15:49
답글

저도 병보님가 같은 생각 입니다.친정이 어려우면 남편에게 이야기하고 동의를 구해야지 그런거없 이 친정엔 50만원,시댁엔 20만원 동의를 구했다 면 이해하지만 아니라면 배신감을 넘어 같이 못 살지요.

박창수 2013-10-20 13:28:12
답글

여자가 잘 못 했네요

윤현수 2013-10-20 14:23:58
답글

배우자 몰래 돈을 드릴곳은 내부모님이 <br />
아니라 배우자의 부모님입니다. <br />
그게 부부간의 기본예의라고 봅니다만...

전재영 2013-10-20 15:02:54
답글

정현철님께서 정확히 보셨다고 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ksy433@hanmail.net 2013-10-20 15:32:35
답글

댓글들을 보니 제가 문제가 있은듯 합니다.<br />
<br />
아무래도 제가 사연 많은 여자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나 봅니다.^^:<br />
<br />
하지만 (끝까지 ^^:)저는 배신감보다는 왜? 그러한 일들을 했는지 이유가 우선이라 봅니다.<br />
<br />
단지 내 부모가 우선이다! 이러면 저는 더욱 더 심한 배신감이 들것 같습니다. <br />
<br />

박진호 2013-10-20 19:36:42
답글

제가보기도 여자쪽이 단지내부모가 우선이다 라는 상황인거같아서 다들 리플이 저런거같아요 <br />
제눈에도 그래보이네요

조배근 2013-10-21 14:50:58
답글

남편몰래 50만원씩 친정에 송금하고있으면서 남편이 시댁에 부모님 경조사때 조금더 드리자니까 버럭하는데부터 잘못된거같은데요. 이거는 친정이 어렵고 뭐고를 떠나서 양심자체가 없다는건데......

우홍인 2013-10-22 07:20:29
답글

사정이 있었다해도 마찬가지같은데요<br />
신뢰의 문제입니다<br />
배신감 대단하죠<br />
사정이 있다면 상당히 깨진 관계의 회복에 어느정도 도움을 주긴하겠죠

우홍인 2013-10-22 07:25:12
답글

순서가 중요합니다<br />
사정을 우선하면 모든게 합리화될수 있습니다<br />

변경우 2013-10-22 14:42:53
답글

제가 보기에도 무슨 사정이 있겟지만..<br />
<br />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분명 부부간에 미리 이야기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br />
<br />
저축을 위한 곗돈이든, <br />
친정이 어려워서 보내든, <br />
타워팰리스 입주할 때, 조금 모자라서 친정에서 차용을 했든..<br />
<br />
오해받을 만한 내용은 사전고지가 있었더라면..좋았을텐데요..<br />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