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철수에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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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태도보다는 뚜벅뚜벅 나아가는 모습이 필요한 때라는 생각에 ‘아니다’ ‘모르겠다’ ‘생각해본 바 없다’란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 안 의원은 아무도 모르는 ‘새정치’란 말을 ‘이런저런 것이 새정치’란 식의 개념 정의로 승부해선 안 된다. 쿠데타도 다 새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새정치가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찾아야 한다. 악마와도 손을 잡아야 하는 것이 정치다. 당을 만든다는데, 그가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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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에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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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과 비슷하다. 참 착한 분이지만, 착한 후보가 좋은 후보는 아니다. 정치의 본질은 폭력적이다. 빼앗아 쟁취해야 한다. 내가 보기엔 안 의원과 마찬가지로 진화의 속도가 너무 더디다. 정치인, 특히 지도자는 대중의 삶을 책임지는 대리인이다. 그들을 위해 어떻게 싸우고 희생해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고, 무모한 도전도 해야 하고, 비난도 감수해야 한다. DJ가 1992년 대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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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병신인데 저 둘이 잘나봤자 무슨 소용있나요... <br />
잘나봤자 잘난사람 못알아보는 한심한 국민임 <br />
노무현이 유시민이 지금 어떻게 됬나요...돼지목걸이에 진주 채워봤자 소용없슴..<br />
딱 이명박근혜 대통령이 어울리는 국민임... <br />
문재인과 안철수를 동급으로 놓고 보다니요. 문재인 의원도 물론 약점이 있겠지만 안의원과는 유가 다른 정치인입니다. 이철희 소장 인터뷰를 가끔 보는데 예리한 점도 있지만 가끔 황희 정승 흉내를 내는 경우가 있어서 <br />
걸리더군요.<br />
물론 정치인들을 상대로 사업을 해야 하는 입장이니 이해는 합니다만 단지 사업가가 아니라 평론가 역할까지 하려면 보다 선명하고 직설적으로 문제를 적시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안의원을 '착한 정치인'으로 본다면 큰 오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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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십년간 정치인들을 관찰하면서 안의원 만큼 짧은 시간 내에 기성정치인들의 모습에 빨리 동화되는<br />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문의원은 안의원보다 훨씬 먼저 정치에 몸을 실었지만 아직도 정치인의 모습이 덜 느껴집니다. 제게는 이게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타고난 성품의 문제로 보이는군요.<br />
노무현 대통령도 끝내는 '정치인 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