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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든다는 것...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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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9 09:2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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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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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든다는 것...2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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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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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고분고분하게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 말 잘듣고,
착하게 사는 것이 최대의 명제로 굳게 믿고 사는 사람은
철이 좀 더 들어야 합니다.
그런 낙타같은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이용하게 되더군요.
주변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그 사람이 주변 사람을 편하게 해주니
습관적으로 이기적으로 변하는가 봅니다.
어느 부인이 낙타같은 착실한 남편에게 이기적으로 대하더니,
어느샌가 곁눈도 팔게 되는 일도 생깁니다.
이제 낙타에서 사자로 탈바뀜을 해야 철이 드는 겁니다.
니체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에서
주장했듯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자신의 주체성이 확립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한 개인으로서의 개성이 꽃피우는 주체성.
이런 사람이 사자이며,사자가 되어야만 다른 사람도
존중해줍니다.
낙타는 존중하기보다는 그저 부릴려고 합니다만.
혹시 자신이 낙타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부터 사자가 될려고 노력을.......쿨럭..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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