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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혼 안한사람들이 나이먹으면 평일은 몰라도 주말엔 취미생활을 하며 지내야 합니다.결혼하고 나이먹으면 주말은 거이 없잖아요.
즐기셔요^^;
돌리셔요^^;
직장에서 찌들리고 아내 이런저런 잔소리에 찌들리고 애기들도 보살펴야하고.. <br /> 전 오히려 기혼인 분들이 세상 참 피곤하게 산다 싶습니다..<br /> 이여자도 만나고 저여자도 만나고 이산 저산에도 가고 이대로 혼자사는게 좋네요..
쓸쓸해 보인다??? 인간은 언제나 고독한 존재랍니다....ㅋ
한참 놀 나이 서른 중후반 까지는<br /> 그렇게도 자유롭고 좋아보였는데<br /> <br /> 사십 넘고 오십 넘은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면<br /> 왠지 좀 가슴이 먹먹합니다 ^^;;;;<br /> <br /> 특히 아플때 더 그렇구요
독거노인 입니다.
남는 쩐<br /> 멀좀 사주세유<br /> ㅠ ㅠ
큰 고민 없이 결혼하고 애를 낳아놨더니..<br /> 개한민국에서 없는 집 자손으로 살아갈 아이들에게 너무 못할 짓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br /> 혼자 살았으면 이런 기분은 아니였지 싶네요. 후회하고 있습니다.
길호정님도 용기있는 한마디하셨네요....<br /> <br /> 저도 큰 고민없이 쉽게 결혼하고 애가 셋이지만...<br /> <br /> 후회 막심입니다..<br /> <br /> 그냥 혼자서... 조용히...유유 자적하게 살것을....<br /> <br /> 이런 게시판 아니면.... 사실... 어디가서 흉금을 털어 놓는게 힘들죠...<br /> <br /> 남들 보기엔.... 행복하게 보이지만... 알고 보면..... 고
결혼 하고 안하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가 키를 쥐고있지않나 합니다 ㅠㅠ<br /> <br /> 기혼자와 미혼자를 보는 눈 그리고 사회복지
자유로운 연애를 할수 있을것 같은데.... 독신이 좋죠..<br /> 저는 부러운데요!<br /> 결혼해도 외로운것은 마찬가지구요.... 책임의 연속이죠.. 돈버는 노예 같은 기분도 가끔 있습니다.
아플때는 부럽기는 하지만 그것때문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http://1.bp.blogspot.com/-XaEpmj8xyxM/ThhUkr8c9OI/AAAAAAAAFpA/nKtt6h9cmz0/s400/boat-land-iptxbhcyo-112117-500-257.jpg
아 저위의 기혼자분들 정말 공감합니다. 인생의 완전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네요.
우리 사회에서 사십 중반 넘어가면 그나마 노총각 딱지 에서도 퇴출 당합니다.<br /> 통계상, 결혼 불가능 인구로 분류됩니다. ㅡ,.ㅡ
애들의 육아 때문 이라면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안 낳으면 됩니다.<br /> 따라서, 애들의 육아는 결혼 기피의 이유가 못되는군요.
해도 외롭긴 마찬가지입니다만 확실히 미혼이 나이들면서 외롭긴 해요<br /> 아무리 주관이 강했던 사람들도 마찬가지더군요<br />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일단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요?
43인데 이제 주변에서 독거노총각에서 독거노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ㅠ ㅠ
가족 먹여 살리느라 커피 한 잔도 벌벌 떨며 마시고 등꼴이 휘어봐야.... 자식 새끼가 속 썩여서 가슴이 문드러져봐야<br /> <br /> 아, 내가 행복한 고민을 했구나<br /> <br /> 할 낍니까? 다, 애로점이 있어요.
내가 자식을낳아서 인류에 해가돼는지 도움이돼는지 알수없지만 요즘세상에서는 결혼도 애도낳기싫내여~~좋은음악이나들으며 좋아하는낚시나 맘껏다니다 죽어야겠어요~~ㅋㅋ
결혼! <br />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하는 것이 결혼입니다.ㅡ,.ㅜ^
남들 보기에 쓸쓸해보여도 실제로 쓸쓸하지 않으면 되겠죠.<br /> 요즘은 독신자가 많으니 나중에 아쉬우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을테구요.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보다 실제로 내가 느끼는 게 어떻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 말임다. 비유하자면, 겨울옷이 따뜻해 보이는 것과 실제로 따뜻한 것은 천지차이죠.
육중한 부양의 책임감만 따져도...(뭐...뚜렷한 해결책도 안보이고 ..)<br /> 독신의 장점은 충분 합니다. 위에 기수님 말씀도 충분한 설명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