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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먹는 다고 하면 꽉막힌 사람 취급당하나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16 16:05:30
추천수 12
조회수   8,621

제목

술 안먹는 다고 하면 꽉막힌 사람 취급당하나요 ?

글쓴이

이찬희 [가입일자 : 2007-04-10]
내용
여러분 주위에 동료나, 지인이 지난 10년동안 술을 한번도 먹은적 없고, 흡연또한 한적이 없으며, 술담배는 앞으로도 절대 할일없다고 하면 꽉만히고 답답한 사람으로 취급 당할 가능성이 많나요 ?



아니면 그사람 취향을 그대로 인정해주시나요 ?



물론 사회생활은 평범하게 문제없이 잘하고 있는 남성이라는 전제가 있다면은요?



뭐. 이런사람 흔히 보기는 힘든경우이지만, 만약이런사람을 알게 된다면 예의상 말고 솔직한 상대방에 대한 이미지를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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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2013-10-16 16:07:18
답글

저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술 없이도 살 수 있다면 말이죠. ㅎㅎ

정대용 2013-10-16 16:07:34
답글

술은 안먹어도 술자리에는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죠. 즉, 분위기에 얼마나 어울릴 수 있냐의 문제로 봅니다.<br />
<br />

이찬희 2013-10-16 16:10:21
답글

L 자연히 사적인 술자리는 피하게 되니, 그런면들에 있어서 문제거리로 씹힐 가능성도 있지않을까요. 사회성이 부족하다며..

박기석 2013-10-16 16:11:24
답글

친구지간이면 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죠..<br />
고등학교 친구중에 축구부 감독이 있는데 술자리에서 콜라 마시더군요..<br />
<br />
다만.. 회사에서는 그냥 찍혀버리죠;;<br />
특히나 우리같이 갑을관계가 확실하고 이성과 상식보다는 감정과 몰상식이 먼저인 회사에서는..<br />
술 못하면 일단 윗분들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완전 끊겨버리죠..<br />
<br />
사회생활이 평범하고 문제없이 잘 한다고 하셨으니 상

이찬희 2013-10-16 16:12:24
답글

L 그렇죠. 완전 매장까지도 각오해야 하겠죠 ~

김태경 2013-10-16 16:12:51
답글

저도 그런 류였는데.....<br />
윗분들한테 나름 사랑받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조상현 2013-10-16 16:15:04
답글

제가 술을 안마십니다. 술자리 가면 콜라 사이다 먹죠. 자연스럽게 친구들도 정기적인 모임 빼고 술자리엔 잘 안부릅니다. 가끔 불만을 토로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만 오래되니 그러려니 하더군요. 자영업이라 사회생활에 어려움 못느꼈지만 직장인은 좀 다르겠죠. 저도 회사다닐땐 거절 못하고 마셨거든요.

이상돈 2013-10-16 16:16:40
답글

두주불사로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어느날 술을 한잔만 마셔도 쓰러집니다.<br />
현재는 술 한잔 안마셔도 화사샹활 잘하고 있습니다.<br />
술 못한다고 회식 빠지는 것이 아니라 맨 정신에 취한 사람보다 더 잘 놀면 됩니다.

박기석 2013-10-16 16:17:18
답글

가장 중요한건 바로 위의 보스가 그걸 이해해주느냐 아니냐인 것 같습니다..<br />
동료들이나 선후배야 뭐 별종으로 생각하더라도 나쁘게는 생각 안하겠죠..<br />
<br />
사실 저의 경우는 술보다도 담배가.. 체질에 안 맞아서 잘 못피우는데..<br />
어쩔 수 없이 일 때문에 옥상에 올라가 이야기할 때에는 같이 피우게 됩니다..

허성훈 2013-10-16 16:17:21
답글

이상돈님 말씀이 정답인듯.

이찬희 2013-10-16 16:22:28
답글

술.담배 안한다고 하면. 어떤사람들은 뭔 재미로 세상살아가냐고, 풍류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비아냥 거리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던데. <br />
비아냥거리도 참 많은가 싶더군요.!

안진엽 2013-10-16 16:23:42
답글

술담배 안하고 사회생활 나름 잘 하고 있는 1인..;;;;<br />
피할 수 없는 자리에선 솔직히 말하고, 그만큼 더 열심히 놀고(?) 더 깍듯이 하곤 했습니다.<br />
나중에는 맨정신으로 모임 뒷처리등을 하게 되니 오히려 좋아하시더라구요.<br />
그런 사람 한 명쯤은 필요하잖아요.. ^^;;<br />
<br />
그리고 요즘은... 직업의 특성상 술담배 안한다고 하면 오히려 더 좋아하더라구요..^^;;;<br />

박승빈 2013-10-16 16:24:07
답글

사회생활 오래한 여자들은 남자가 술담배는 적당히 하는게 좋다고 보더군요...<br />
<br />
술담배 안하는 사람은 남자가 쪼잔하고 성격 이상하다고 합니다...ㅠㅠ<br />
<br />
많은 남자상사를 겪어보다가 판단한거일테니 저도 뭐라 반박은 안합니다만..ㅜㅜ <br />
<br />

이태봉 2013-10-16 16:24:47
답글

L 술.담배 말고... 얼마나 재미있는게 많은데... 그런 말하며 비아냥대는 사람들이야 말로... '풍류를 모르는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이찬희 2013-10-16 16:28:25
답글

술.담배도. 잘하고, 거기에 오입질도 잘하면, 풍류를 아는놈이라고 , 상사는 물론 여자들?로 부터 인정받는 경우를 보기는 했네요...

이종호 2013-10-16 16:29:56
답글

술을 잘마시는 것보다 술좌석 끝까지 남아 손바닥을 얼마나 잘 비비느냐? 그게 관건이더군요...<br />
더러운 사회생활...ㅡ,.ㅜ^

김종백 2013-10-16 16:31:30
답글

술담배안해도 그런자리에서 싫은 티안내고 잘놀고 분위기주도하는 친구도 있습니다.<br />
현재 중견기업 상무까지 올라갔지요.<br />
자기하기 나름입니다.<br />

박승빈 2013-10-16 16:32:49
답글

자기는 술안마셔도 잘 어울리고 문제가 아니다 생각 하시는데<br />
<br />
직업,직군에 따라 차이가 커요..<br />
<br />
우리나라 남성들 문화는 아직 술로 돌아갑니다...<br />
<br />
우리 일하는 바닥쪽에 술담배 전혀 안한다면 그냥 메인에서 벗어나 마이너로 먹고살겠죠..<br />
<br />

손영민 2013-10-16 16:33:05
답글

술과 관련된 자영업, 업소에서 여자들은 술,담배 잘하는 남자가 좋죠<br />
그런 여자들의 관점에선 술,담배 안하는 남자들은 뭐 돈 안되는 남자니까 뭔 말을 못하겠습니까ㅡ.ㅡ<br />
반면에 결혼할때 쯤이면 여자도,여자부모도 술,담배 안하는 남자면 더 좋아라 합니다. ㅋ<br />
<br />

이홍우 2013-10-16 16:42:57
답글

영업에 관련된 일을 한다면 <br />
회사내 생활이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하니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br />
<br />
위에 이상돈님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술을 마시고 안 마시고가 아니라 얼마나 적극적으로 사느냐가 아니겠습니까? <br />
술한잔 못해도 사이다나 물 마시면서 함께 대화하고 같이 놀고 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br />
회사 사람들도 처음엔 그렇지 좀 지나면

주세봉 2013-10-16 16:46:49
답글

술담배 하면서 꽉 막힌 사람이 더 많아요~

이병일 2013-10-16 16:48:25
답글

술담배 하면서 꽉 막힌 사람이 더 많아요~ 2.0

안형렬 2013-10-16 16:48:44
답글

흠.. 부럽습니다 ㅠㅠ. 술 안먹고 담배 안 피워도 자리에서 잘 어올리는 사람도 많아요 ㅎㅎ.<br />
옛날에는 좀 인식이 그런 것 같은데 ~ 요즘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ㅎㅎ. <br />
<br />
<br />

박승빈 2013-10-16 16:51:05
답글

술or담배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당연히 훨씬 많겠죠..개진상도 많고...ㅎㅎ<br />
<br />
적어도 술담배 안하는 사람은 남한테 피해줄 확률이 엄청 적다는점..<br />
<br />

이홍우 2013-10-16 16:52:27
답글

제 주변도 요즘 음주문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br />
1차로 밥에 적당한 음주 후 2차는 커피숍에 가서 깨고 갑니다.<br />
제 짧은 경험으로는 1차까지는 영양가 있는 얘기도 많습니다만...<br />
2차 가서 취기가 오르면 쓸데 없는 얘기들에 같은 얘기 반복에다가 어수선합니다.<br />
커피가 비싼것 같지만 술값에 비하면 아주 싸고 다음날도 개운합니다. ㅎ

윤성중 2013-10-16 16:53:05
답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꽉 막힌 사람같아요.

박승빈 2013-10-16 16:54:30
답글

우리도 회식마다 3~4차 가니 성추행도 일어나고 쌈도나고 해서..<br />
<br />
무조껀 1차로 끝납니다...아주 좋아요

조재호 2013-10-16 17:01:44
답글

저 이전 직장에선 1차 회식을 레스토랑에서 하고 2차는 커피 한잔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소주에 삽겹살 이런거 꿈도 못꿨습니다. 일단 일찍 마치니 좋긴 좋더군요..

정재환 2013-10-16 17:38:08
답글

카톡 안 쓴다고 꽉 막힌 놈 취급 당하는 것보단 낫네요. ㅎ

임석춘 2013-10-16 18:03:45
답글

술담배 안하는게 좋치만,,,,,,,<br />
<br />
담배는 안파는게 좋고,,,,,,,,,,,,,,,술은 적당히 먹으면 좋찮아요,,,,,,,,,적당히가 힘들어서,,,,,ㅜㅜ<br />
<br />

전국찬 2013-10-16 18:12:04
답글

술은 적당히... 담배는 아피우는게 제일 좋고, 흡연자 옆에 가지 않는게 더 좋고요.<br />
<br />
그런데 술 잘먹는게 자랑은 아닌데 우리 나라 사회에선 자랑 아닌 자랑이죠.<br />
<br />
다음날 까지 술 취해 냄새 풍기며 헤롤 대며 어제 몇 차 갔느니 자랑(?)하며 얘기하니<br />
<br />
한편으로 밥 배터지게 먹었다고 자랑하는 거 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대식가라 자랑질인

부승헌 2013-10-16 20:38:55
답글

요즘은 많이 좋아지지 않았나요? <br />
<br />
저는 담배는 오래전에 끊었지만 술은 아직까지 마시고 있습니다. <br />
<br />
솔찍히 술도 끊고 싶은데... <br />
<br />
그 술과 어우러지는 안주의 유혹을 피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리고 취하고는 알딸딸해서 이런저런 감정에 사로잡혀 보는 느낌도 참 좋아해요.(이게 좀...)<br />
<br />
여튼, <br />
담배도 예전에는 버스안에서도 피웠듯이

김일웅 2013-10-16 21:01:22
답글

같이 망가져야 은근히 좋아하는 심리가 있죠...

김민관 2013-10-16 21:28:37
답글

상황에따라 취급하는 게 틀리지 않을까요.

mikegkim@dreamwiz.com 2013-10-16 21:44:28
답글

업자 모임에서 제일 인기있는 친구가 술 안먹으며 분위기 흐트리지 않고 잘 노는 친구여요

김준호 2013-10-16 22:15:05
답글

제가 술자리에서 사이다 마십니다.<br />
회식도 같이 있기 싫어 무조건 저녁만 먹고 옵니다.<br />
그래도 가끔 제발 좀 가지 말고 옆에만 있어줘요해서 마지못해 마지막까지 있기도 합니다.<br />
<br />
사회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br />
그리고 술마시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ㅋ...<br />
한 이야기 또하고 이러쿵 저러쿵 평소에 안하던 행동들 하고..<br />
전부가 그렇다는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

김좌진 2013-10-16 22:45:38
답글

요즘은 회사에서도 그렇게 술자리 오래 갖지 않아요. 오히려 2차 3차 가고 돈 펑펑 쓰자고 하면서 다음날 엔분의 일 날리는 상사는 도태당하죠. 무시 당하구요. 요즘 젊은 세대는 돈이 아까와서라도 그리 못합니다. 부동산으로 일정 비율로 쭉 재미를 보던 세대가 가능하죠.<br />
제가 신입 때 이상한 놈한테 걸려서 좀 당했죠. 지금 생각해도 쓰레기같은 놈이에요. 최o선이라고.<br />
신입이 얼마나 번다고, 안가면 조직 분위기를 해치네 뭐네

김주영 2013-10-16 23:25:17
답글

"술,담배 안하고 무슨 재미로 사냐?"<br />
이런 질문하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해 보이더군요.<br />
<br />
<br />
<br />

최창식 2013-10-16 23:32:46
답글

우리나라는 참 이상합니다.<br />
<br />
대학교 입학하는 순간부터 그놈의 술에 미쳐서<br />
<br />
평생 반쯤 알콜중독자로 사는 인생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br />
<br />
술 그거 퍼마시면 무슨 좋은 일이 생긴다고 그렇게들 환장했을까요.

김경태 2013-10-17 00:10:45
답글

와싸다 특히 이곳 자게판에서 맹활약중인 분들은<br />
대부분 술을 싫어하시거나 못드시는것 아닌가요?<br />

223hyk@hanmail.net 2013-10-17 00:21:54
답글

술, 담배 안한지 7년 되었습니다....<br />
담배는 원래 몸에서 아예 받질 않아서 피다말다....하다 끊었구요..<br />
술은 조금씩, 때론 꼭지 돌때까지 마시다가 한방에 끊었습니다..<br />
사회생활, 직장생활에서 큰 불이익 받지않고 잘 지냅니다..<br />
주위에서 술 안먹고 어떻게 술먹은 사람보다 더 잘 어울리며<br />
놀 수 있냐고 얘길 듣기도 합니다...^^<br />
아들놈 둘다 담배는 안피우고..(사실

정종규 2013-10-17 07:36:00
답글

전 술 안먹는 사람 별로 안좋아 합니다. 왠지 깍쟁이 같아요

김찬석 2013-10-17 07:45:21
답글

술 안하는 사람은 회사에서 인기가 있습니다.<br />
콜라 사이다 마시고 회식 끝나고 운전기사가 바로 음주 안하는 사람입니다.<br />
회식에 한사람씩 있어야 합니다.<br />
단 안주를 너무 많이 먹으면 눈총 받습니다. <br />
그것만 주의하고 대화를 잘 하면서 함께 하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성훈 2013-10-17 08:31:39
답글

"안"먹는게 아니라 "못"먹는 사람도 꽤 되 않나요?

정재환 2013-10-17 09:30:01
답글

기호식품 가지고 사람이 좋네 안 좋네 하는 거 좀 웃기지 않던가요? 커피 안 마신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진 않잖아요. 그냥 남 눈치나 안 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술을 마시긴 하는데, 차라리 술 안 마신다는 이유로 따 비슷한 거 당하는 사람이 부러울 때가 종종 있어요. 술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데, 일단 시작하면 밤새 부어라 마셔라 필름 끊어져보자 하는 건 정말 아닌 듯. ㅡㅡ 가만 보면 가정 있는 양반들이 여자 나오는 술집을 더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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