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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자극적이어서 그냥 클릭하게 되더군요.
카디널스가 다져스의 세레모니를 문제삼다.
웨인라이트는 에이곤(아드리안 곤잘레스)를 "Mickey Mouse stuff"같은 짓을 했다고 하고 벨트란은 푸이그한테 좀 진중할 것을 요구?
하긴 시즌중엔 홈런을 쳐도 그냥 묵묵히 베이스만 돌던 에이곤이 오늘은 별나게 유난을 떨었지만 내보기엔 무척 고무적이고 좋다던디.
푸이그 세레모니에 그냥 홈런인줄 알고 넋을 놓다가 3루타를 허용한 벨트란...니 심정도 이해한다만 믿을 수 없는 런닝으로 3루까지 가서 방방뜬 푸이그의 몸동작은 너무 보기 좋았는디.
근데 미키 마우스 스터프(Mickey Mouse stuff)가 도데체 이해가 안가서 검색중에 LA팬으로 의심되는 분이 풀이한 게 있어서 그냥 붙입니다.
http://www.sbnation.com/mlb/2013/10/15/4839944/dodgers-vs-cardinals-adrian-gonzalez-and-yasiel-puig-learned-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