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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놀라스코 그냥 갈 수도요.<br />
마지막에 부진하긴 했는데 최근 3년간 대 세인트루이스전 성적이<br />
3승1패 0.85래요. 올시즌도 두경기 12이닝동안 2승 3실점(이나 모두 비자책)

놀라스코 나왔다가 불안하면 그레인키 아닐까요?

구단의 월드시리즈 우승 열망이 너무 강해서 느긋하게 놀라스코로 가지 못할거 같아서요.

그래도 4차전은 순리대로 놀라스코를 일단 세우서 향방을 지켜보면서 다음수를 생각하는것이 ..

일단은 현 시점에서는 놀라스코로 계획되어있다고 했습니다.<br />
현시점이라고 한정지은 이유는 아직 구단측의 최종 결정이 남아있다는 암시이지요.<br />
감독 본인의 의사는 놀라스코인데 구단측이 바꾸라하면 바뀔 수 있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br />
<br />
1. 바뀔 경우 그레인키와 커쇼가 어떤 순서로든 4,5차전을 맡게 되는데 이걸 다 이겨도 시리즈는 끝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될때 6차전이 다시 문제가 되지요. 6차전

이거 7차전에 류나갈것 같은 느낌이...ㅠㅠ

오늘 불펜 소모가 없어서 놀라스코 올려서 안되면 불펜을 총 가동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만.. <br />
승리하게 되면 태훈님이 말씀하신 안중 2안이 좋아 보이네요. <br />

놀라스코가 불안하면 볼퀘스로 가겠죠. <br />
그레인키를 구원으로 쓸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애초부터 선발로 올리던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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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내일 놀라 - 5차전 그레인키 - 6차전 커쇼 다 잡으면 <br />
우리의 류뚱이가 월시 1차전 선발이 되는 시나리오가...

준비중인 글 내용이긴한데....<br />
현재 8,9회는 턱수염과 젠슨이면 안정적입니다.<br />
벨리사리오 살아돌아왔으니 7회 맡기고....<br />
6회는 하웰이면 되겠습니다.<br />
결국 5이닝을 놀라스코랑 볼퀘즈랑 함께 막아주면 됩니다.<br />
놀라스코의 경우 9월에 부진했으나 마지막 1이닝 등판에서는 괜찮았습니다.<br />
1이닝 뿐이었지만 상대 타자들 만만치 않았구요.<br />
볼케즈도 마지막 두번의 등판

오늘 타격이 어느 정도 살아났고 홈 경기의 이점이 있으니까 약간의 실점은 감수하면서 놀라스코로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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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와 커쇼는 보험용이고요...ㅎ

그리고 현진이가 월시 1차전 선발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br />
6차전에 끝내면 휴식일이 4일 7차전에 끝나면 3일입니다.<br />
7차전에서 그레인키와 커쇼가 아주 길게 투구하지 않는한 어떤 경우든 두명으로 1,2차전 구성이 가능하죠.<br />
반면에 아메리칸 리그는 내셔널보다 하루 늦게 끝나는 바람에 일정이 꼬이면, 원투펀치가 초반에 못 나올 확률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현진이가 에이스 털 수있는 기회가 오는거죠.<br />
근

6차전 커쇼까지 끝내고 월드시리즈 진출하면, 6차전이 18일이니, 23일로 잡혀있는 월드시리즈 시작일과는 정상적인 스케쥴로 다저스 손오공(커쇼) - 사오정(그레인키) - 저팔계(류현진) 1,2,3 펀치가 원래 순서대로 선발 가능해 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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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전을 현진이가 승리해도, 원래 순서대로 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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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는 내셔날리그 보다 일정이 하루씩 늦어 지니, 7차전까지 갈 경우 원-투 선발 순서가 바뀔

LL 김태훈님이 제가 작성하는 동안 글을 올리셨네요. ^^;

웨인라이트 털었는데 월시 가면 시어져, 벌랜더, 래스터 정도는 털어줘야 수준이 맞겠습니다.<br />
아직 1승 2패인데 덧글 분위기는 3승 1패정도 분위기로 가네요.

셋중에 일정상 현진이와 붙을 가능성이 있는 친구는 벌랜더입니다. 아~ 자꾸 앞서가네요...ㅋ<br />
내일 지면 입에도 못담을 얘기인데....

^^;<br />

꿈은 이루워진다 ^^;

꿈은 7차전에서 ^^;<br />
주인공은 핸지니...ㅋ<br />
4차전은 의외로 다져써가 가져가고<br />
5,6차전 그랭키와 커쇼 중에서 한명 자빠질듯...아마 커....ㅠ<br />
그리고<br />
대망의 7차전<br />
두 둥...!!! 핸지니 1실점 7과1/3이닝 다져스 3대2로 승리할듯

저는 내일 놀라가 잘 던지고 다저스 타선도 좋을 것이라 보입니다. 1~3차전 세인트루이스 선발에 비해 4차전은 할만해 보이네요. 다저스 클립업 살아나면 점잠한 유리베 등 하위 타선에 긍정적인 영향일 겁니다.

이른 이야기지만 6차전 커쇼 등판 때 와카를 잡아낼 수 있을 지...7차전 현진이가 슈퍼 히어로 되면 좋겠지만...그건 월시로 이전하고 챔스 나머지 경기 스윕했으면 하네요.

현진이의 오늘 승리는 놀라뿐만 아니라 그레인키/커쇼를 자극할만 합니다. 1차전 패배 보다, 2차전 패배가 더 아팠는데...웨인라이트를 무너뜨렸거든요. 내일 잡으면 다저스 승산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