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를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었고, 4G는 옵티머스G프로를 올초 구입하면서 가입했는데요.
요새 4G가 잘 안잡히네요.
잘 안잡힌다는 말도 좀 이상하고~
가끔씩 3G로 잡혔다가 4G로 안넘어온다고 해야하나?
예를들어 아파트 엘리베이터는 통신이 안됩니다. 3G도 4G도...
집에서는 4G가 잡히고 밖에 나가도 당연히 4G가 잡힙니다.
그런데 아파트 문앞에서는 4G 감도가 떨어지면서 3G가 잡힐때가 있습니다.
3G가 잡힌채로 집에 들어가면 꽤 오랫동안 3G에서 4G로 바뀌지 않습니다.
어떤때는 바로 4G로 잡히기도 하지만요.. 이상하게 비행모드나 껐다켜도 이 3G는 계속 유지됩니다.
집에서는 가끔이 아니라 자주 있는 일이고요.
가끔은 4G 사각지대를 만나 3G로 바뀌면 3G가 꽤 유지된다는 느낌이고,
특히 지하철에 사람이 많을때 3G로 잡혀있으면 4G로 잘 안넘어갑니다.
이게 스마트폰 문제일까요? 통신사 문제일까요?
아무래도 기술적인 문제라기보다는 통신사의 꼼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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