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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로 성당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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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동문회관인가. 거기도...<br />
아님 강변여과수 테크노마트에도 웨딩의 생겼어요.

헉 추카합니다...결국 또 한명의 용자가 떠나가시는 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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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남쪽지방이라..18년전. 결혼한 식장도 문 닺아버렸급니다... 축카 또 추카

제가 결혼한 엘루체 6층 괜찮습니다<br />
스텔라홀이었나 싶은데<br />
음식도 대부분 좋아하셨고 식당도 600명 수용 가능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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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구반포역근처에있습니다

제가 홍대 근처의 오페르타(구 베르디 하우스)에서 했습니다.<br />
단독건물에 홀이 하나고 식당도 무지 큽니다. 주차장도 그럭저럭, 지하철도 가깝습니다.<br />
가격도 괜찮았는데 최근 리모델링을 해서 올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목동 방송회관에서 했습니다.

아 제가 고민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예식장에서 하기 정말 싫었거든요. <br />
그래서 아내 출신학교의 동문회관(마포 서울대 동문회관)에서 하려다가 협소해서 포기하고<br />
결국 진엽님 학원 근처(중곡동), 이름도 유치찬란한 '백악관 웨딩홀'에서 했습니다. 껄껄..<br />
식없이 살겠다고 선언했지만, 얼쉰들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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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예쁜사랑 하세요^^

저는 결혼 반대론자지만, 다음에 또 결혼해야 한다면,<br />
가까운 친구만 모아서, 남해 푸른 바다고 보이는 럭셔리 펜션을 통째로 빌려서 <br />
결혼도 하고, 밤새 파티도 하고 싶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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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아주아주 가까운 친구들 데리고,<br />
동남아 리조트에서 해변가 결혼식을 할렵니다. <br />
다시 한다면요.. ㅎㅎㅎ

저는 제가 다니는 성당에서 했습니다. 덕수궁옆에 있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했어요. 울집은 할아버지, 아버지, 형, 저 모두 여기서 결혼 했어요. 혼배는 7대성사중 하나로 보기 때문에 미사보는 순서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엄청 성스럽고 경건해 보이죠. 성당 건물자체도 국내 유일의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이라 분위기도 만점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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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미사와 동일한 순서이기 때문에 엄청 길다는거 결혼식을 한시간 넘게 하거든요

저는 결혼한 식장이 망했 ㅠㅠ<br />
제가 권해드리는 것은 일단 인근 예식장중 ㅇㅣ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을 찾아보심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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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음식 잘하는 예식장이 최고의 선택인 듯 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br />
결혼 미리 축하 드립니다.

강북이면 서소문에 있는 오펠리스 웨딩홀 추천합니다. 단독홀이라 복잡하지 않고 음식도 괘찮습니다.<br />
단 식대가 좀 쎈편이구요. 국내 모 그룹에서 작년까지 운영하던 곳이었습니다

헉.. 그사이 이렇게 댓글이 많이..ㅠㅠ<br />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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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홍대,목동.. 추천해주신 곳들 잘 검색해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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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동님.. 제가 그런걸 하고 싶어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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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교불문하고 장소만 꼽으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성당으로 갈겁니다.<br />
얼마전 아는 형님 한분이 옥수동 성당에서 했는데, 새로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배당(?)

저도 저희집 손님이 워낙 많아 예식장 고를 때 고민좀 했습니다. 결국 마포에 m펠리스 웨딩홀에서 했는데요. 2층은 하객이 400명 이상이 되어야 예약을 받아 줍니다. 2층엔 홀이 하나고 로비가 넓어 다른 예식 손님이랑 섞일 일이 없고 좋았습니다. 웨딩홀 분위기도 클래식하니 좋구요.

그리고 뷔페가 맛있는 걸로도 잘알려져있어 오신분들도 잘 드시고 가섰다고 했었습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br />
제가 보기에 어린이회관이 그나마 의미있겠습니다. 나중에 종종 놀러와서도 자녀들에게 엄마아빠 결혼식 한 곳이라고 알려주는 맛도 있고. 결혼식은 미래 가족의 추억이 될 수 있으니꺄~~~ <br />

김명건님...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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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엔 안씌였지만 제가 예식장을 꺼리는 이유중에 가장 큰게 바로 그거입니다..ㅠㅠ<br />
평생에 한 번 있는 결혼.. 역사와 전통.. 등 의미있는 곳에서 하고 싶은데 나중에 흔적조차 없다면..<br />
정말 너무 많이 아쉬울것 같습니다. <br />
아~주 나중에 찾아가보며 '그때 여기서...' 이런 추억밟기도 못하잖아요..ㅠㅠ<br />
제 아이들에게 아빠가 여기서 결혼했단다.. 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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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댓글에 주저리 주저리 적다보니 자꾸 밀리네요.. 마포 m펠리스도 리스트에 잘 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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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임진영님.. 제가 댓글 달고 있는 사이 댓글 달아주셔서 제 댓글 올라가고 봤는데.. 어찌 제 맘을 그렇게 잘..ㅠㅠ

하객이 600명 정도면 재법 많은 편이시네요. <br />
아무래도 결혼이라는게.. 당연히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이지만.. <br />
한편으로는 양가 부모님의 행사이기도 하더라구요. <br />
여튼 결혼 축하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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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치에서 다녀본 결혼식장 중에 대규모 결혼식으로는.. (물론 하객 기준)<br />
강북 쪽에서는 강북제일교회가 좀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br />
교통도 신일고등학교 정문 앞이라

세종대왕기념관이요~<br />
아주 오래전에 했어요...<br />
주변 번잡하지 않고 좋았던 걸로 기억되네요... <br />
일단 결혼 축하드립니다... ^^

ㅋㅋㅋ 제가 결혼식 한 건물에 요즘 영화 보러 갑니다 ㅜㅜ

강남쪽 하우스 웨딩홀에서 했습니다.<br />
평일 저녁에요... 완전 쌉니다.<br />
저녁에 그냥 파티 했어요.<br />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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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결혼식을 안했네요. 아마 귀찮아서 안한 듯.<br />

고대 동문회관<br />
동문하고 상관없이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아펠가모 광화문, 반포 요즘 제일 인기있는 예식장입니다. 9월에 결혼했습니다. ㅋ

테크노마트강변에 예식장 있던데,,,사람 많던 풍경 보고온 것이 기억나서요,,,

아, 느무느무 축하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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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더 스윗 헬~

강북제일교회.. 함 알아보겠습니다. 근데 제가 다는교회 놔두고 가기가 좀.. ^^;;; <br />
고대 동문회관도 위치나 교통 참 맘에 들어 눈여겨 봤는데, 외부인 받아준다니.. 함 알아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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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기념관...!!!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물씬 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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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하우스, 광화문 아펠가모, 강변 테크노마트도 잘 잘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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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신 분들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알아보세요 주차자리 널널하고 시설도 괜찮습니다 가격도 좋구요<br />
내년1월 그곳에서 합니다 ^ ^

제 결혼 한 성당은 불에 타버렸습니다. <br />
경주 처가집 근처 성당인데 오래된 조그만 목조 성당이라 운치도 있고 <br />
앞에 뜰도 있고 해서 처가 가면 가끔 들러서 쉬기도 했는 데<br />
어느 날 불에 홀라당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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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600 명 ㅎㄷㄷㄷ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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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부측은 모르겠고 <br />
제 하객은 40여명 <br />
어머님 친구와 친척 스무명 정도 <br />
그리고 내 치구

모른척 할수 없어 뭐라도 한마디 남겨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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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하드리며, 어쨌든 무닌한 결혼식 치르시고,<br />
내내 다복하시며 한 셋쯤 낳아서(아님 기록 갱신하거나) 나라에 공헌하세요. ^^

전통혼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br />
제 누님(롯데월드 민속촌)과 사촌동생 (성균관)이 했는데..<br />
하객들 반응도 모두 좋았습니다. 특이한 볼거리도 되고..<br />
(사촌 때는 야외인데 비 와서 좀 그렇긴 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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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이 맘에 안 드시면 한번 고려해 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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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교회에서<br />
조촐하게 지인들만 초대 해씀뉘돠.<br />
ㅠ.ㅠ

날씨 좋고 바람 강하지 않은 날이면 서울 한강 고수부지에서 야외 결혼식과 야외 뷔페 하면<br />
멋질 것 같습니다<br />
한강은 없어지지 않을거예요

안진엽님 홍릉도 좋구요<br />
교회생각하셨다면 정릉에 있는 벧엘교회 문의해보세요<br />
600명 정도 충분히 수용할 공간이 있고<br />
시간만 교회행사랑 안겹치면 대여해주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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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립니다!!!

같은 동민으로써 동네 뒤에 있는 귀족 추천드립니다. 제가 거기서 한다고 해서 꼭 추천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ㅠㅠ

일단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일일히 식장부터 결혼에 관한 것들을 직접 챙기다가는<br />
생업에도 지장이 생길수도 있고 여러가지로 피곤합니다.<br />
그냥 웨딩 전문 매니져 알아보셔요<br />
직접하는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면서 만족도도 높답니다.<br />
스드메 직접 알아보기 너무 힘들죠

저도 성당에서 식올리고 성당인근 식당에서 하객들 접대했읍니다. 교회에서 식올리시고 인근 식당알아보시면 어떨가요?

먼저 축하하주신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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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용산전쟁기념관..!! 잘 참고하겠습니다. 왠지 느낌 오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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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진성기님.. 그렇게 안타까운 일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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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님.. 저 2월에 해요.. 한강고수부지에서 했다가는 하객들한테 귓방망이 맞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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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니고 있는 교회가 아니더라도 가능한곳이 있나

어익후.. 600명이면.. 정말.. ^^:<br />
엄청나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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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도움은 안되는 댓글이지만, 축하드릴려고 달았습니다. ^^

신부쪽 언니결혼할때 하객이 300명 넘었답니다...<br />
동생이라 좀 덜 오겠지만 그래도 300정도 예상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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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쪽도 아버님이 사업하셔서.. 거래처에서만 와도..;;<br />
어머님도 교회서 뭔 대표 같은걸 하셔서 교회손님만 해도..;;;;;<br />
여튼 양가 적어도 최소 500이상은 봐야 할것 같네요..ㅠㅠ

왓, 죄송합니데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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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쏘울에 함께 타고 나들이 가던 처자랑 결혼 하시나봐요 ^^<br />
따뜻한 결혼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