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두산 감독중 김진욱보다 못한 감독 몇명 더 있습니다. 90년대 초반 OB의 암흑기를 장식했던 이재우(선수 이재우 아닙니다.), 선수 패려고 하다가 항명사태 불러일으킨 윤동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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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진욱 감독은 결과적으로 투수교체 타이밍 딱 한타자 놓쳐서 어려운 경기를 만들었더군요. 사실 니퍼트 안쓰고 끝내고 싶었겠죠. 그런데 왼손투수가 유희관밖에 없던 상황에서 그나마 준플 들어와서 작년 준플의 모습을 찾은 변진수가 믿을
이준호님. 저는 김진욱 감독을 두둔하려고 글쓴게 아닙니다. 분명히 니퍼트를 쓰려면 한타임 앞서쓰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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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상당수 신문기사들이 니퍼트를 쓴것 자체가 문제라는 식으로 나오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은데, 제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5차전은 준플 마지막 경기이고 여기서 지면 내일이 없기 때문에 있는 투수를 모두 쏟아 부어야죠. 박빙으로 앞서고 있는 5차전 경기 끝나기도 전부터 PO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