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파 호흡을 하는 동물 중엔 없습니다.<br />
<br />
진화의 과정에서 소화계와 호흡계는 같은 단게에서 분화되었다고 본는 것이 정설입니다.<br />
다만 일부의 고등 동물들은 비강 구조가 길쭉하고, 후두의 위치가 인간 보다 높기 때문에<br />
음식을 넘기면서도 호흡이 가능합니다.<br />
즉 사래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남자껄 여자로 만들고 여자도 남자로 또 다시 리버스도 가능한 세상에....<br />
3Cm를 30Cm로 만들수도 있는데요. 뭐.........<br />
<br />
<br />
<br />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것이 결국 "오리지널을 이기는 모디파이는 없다"는 것이 이 세계 정설입니다........<br />
당장은 괴롭겠지만요........^^ 힘 내세요.......
박용호님! 좀더 부연하면,<br />
<br />
진화라는 것이 반드시 이상적이고 완벽한 구조를 창출해 내는 쪽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br />
또한 진화가 이루어 질때 최선의 구조를 택하려고 하겠지만,<br />
기존의 구조를 완전히 허물고 이루어지는 예는 드물겠죠.<br />
따라서 진화는 불가피하게 타협적인 구조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고,<br />
순간순간의 필요에 대응한 결과가 축적되는 방향으로 진행
근데 식도와 폐가 붙어있는 동물은 없잖아요<br />
식도와 기관지는 앞뒤로 붙어있고요<br />
본문의 의도는 기관지 입구와 식도 입구가 분리 되면 편리하겠다는 것이겠죠?<br />
식도가 앞에 있고 기관지가 뒤에 있으면서,<br />
입천정이 아래로 늘어나서 식도와 기관지 사이를 막고 있다면 <br />
입으로 음식 먹는 도중에 코로 숨을 쉬면 편리 할텐데<br />
왜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았을까요?
입으로 음식을 먹는 도중에.. 숨을 못쉬는 사람도 있나요??? 흠........... <br />
아마 글쓴이는... 코감기가 걸려서 코가 막혀서 그러시는 것 같고요.... <br />
<br />
콧구멍 입구멍이 후두에서 합쳐져서 다시 기관지와 식도로 갈리는 구조라 살아 있는 것이지.. 만약 글쓴이가 바라는 대로.. 후두에서 합쳐지지 않고 콧구멍 -기관지로 One way 로만 이어져 있다면. 코감기 걸려서 코가 막히면 음식을 먹기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