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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를 잡고 팬스밖으로 넘어가면 홈런아닐까요?

공을잡고난 후에 넘어가면 아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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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의 홈런공을 담장넘어 불팬에서 캐치볼하며 앉아있는 포수가 잡은것도 신기하네요.

검색해보니 기만님 말씀이 맞네요. 아웃인정.<br />
타자는 아웃이고 루상에 주자가 있다면 한 베이스 씩 진루.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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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br />
파울성 타구는 다리 하나가 땅에 닿은 상태에서 잡아야 되고,<br />
홈런성 타구는 점프해서 잡아도 인정.

아웃입니다.<br />
예전에 KBO에서는 파울일 때는 아웃, 홈런일때는 홈런 인정의 규정을 적용했는데 <br />
몇년전부터 MLB와 통일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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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넘어가면 아웃, 주자는 1베이스씩. 그러나 이번 경우엔 2아웃이니 잡으면 3아웃 끝.. 득점 인정은 안됐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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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두번째 경우는 머리 말고도 글러브 맞아도 홈런입니다. <br />
심지어 메이저에선 외야수가 캐치하다가 확실히 못

타구잡고 펜스넘어가면 홈런아닌가요?

ㄴ 예전 규정은 그랬는데 바뀌었어요.<br />
메이저는 원래 그랬고 (언제부턴지는 잘 모르지만).

이런 경우도 있군요. 저런 작은 것? 하나에도 룰이 있고 토론꺼리가 될 수 있어서 야구가 재미있습니다. 제 상식적인 생각에도 아웃같아 보입니다. 홈런성 타구도 일단 야수의 글러브에 잡혔으니 그 타구가 야수와 함께 담장 밖으로 넘어갔어도 아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종근님 말씀이 맞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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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국내에서는 홈런으로 인정했구요. <br />
2008년에 고민하다가 MLB에 공식질의하면서 2009년 부터는 아웃으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민재님, 야구 재밌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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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스 시즌 끝나니까 잼나네유 ㅠㅠ

참고로 헤딩 홈런의 주인공은 호세 칸세코 입니다. <br />
호타준족의 대명사에서 약쟁이의 대명사가 된 선수죠.

새미소사 우익수수비볼때 담장앞에서 소사의 글럽브 맞고 바운스되어 바로 너어가는 홈런 나온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