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사회와 전세계적으로 행복이란 단어가 맹활약을 떨칩니다.

그래서 저도 행복이란 화두를 가지고 가끔씩 생각에 잠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찾지도 못했고, 가끔 찾은것들 이라고는 대부분 쾌락과 향락의 동의어들 이었습니다.



행복의 실체는 역설적이지만 행복을 단념하는것 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형용모순 적인 문장이지만 이건 논리적 추론이 아니라 그냥 직관적인 느낌입니다.



범인들이 말하는 행복은 쾌락과 향락의 세련된 언어일뿐 집착하는 순간 진짜 고통이 찾아옵니다.

각자의 행복의 개념이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행복은 고통없이 지금이순간이 조금더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 정도일겄입니다.



큰 그늘은 늘 작은 그늘을 덮습니다. 지금 행복해 지려고 고민한다는 것은 작은 고뇌에 사로잡혀 있다는 증거입니다. 큰 불행에 사로잡히면 이런 사소한 것들을 생각할 겨를도 없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단지 고통없는 상태만 바랄뿐이지요...



따라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며 고통을 삶의 필요조건으로 인식하면서 기쁘게 받아들인다면 자아를 극복할수 있는 참된인간으로 나아가리라 생각됩니다.



이 말이 사회제도나 가정살림의 진보를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개인적인 차원의 인식이므로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추상적인 뜬구름 같은 행복의 개념을 쫒느라 황금같은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참된 실체를 추구하면서 성취의 기쁨을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