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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보는방법으로 수정하심이 ㅎ<br />
석주님 히다치 컴앞에서 당당히 울려주네요..보스101을 물리치고 자리잡앗습니다 ㅎ

네 잘 사용하시고 저 대신 많이 사랑해주세요

호러영화를 너무 많이 본탓인지..이젠 뭘봐도 하나도 안 무서우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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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같은경우 '실화를 바탕으로'문구자체부터가 속보인다...라는식으로 인지되면서 온통 다 빤하게 보이더라고요...한동안 안봐야 되려나..

커저링은 특히 사운드에서 대박 무서움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보는 것보다는 극장에서 멀티서라운드로 들어야 대박이라던데...ㅎㅎ<br />

실제 경험하는 방법이 제일 무섭죠.

집에서 봤는데... 밤12시에... 안 무서워요 ;;; 그넘의 발번역 자막 때문에 집중이 안되서리 ;

그런데...이 영화는 호러영화특유의 사운드보다는 좀더 자연스럽달까..하여튼 자극적 사운드같은걸로 승부하려는 영화는 아닌것 같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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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상황전개자체가 중요한 영화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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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근처극장 아무데나 대강 들어가 봤는데 극장의 사운드가 크게 중요할것 같진 않아요..

요즘 영화좀 &#48419;는데 컨저링 왜들 이난리인지 알수가 없네여?<br />
실화라는 문구하나가 좀 작용을 주나 정도고 오히여<br />
1970년대 작품맞져 엑소시스트가 더 낳으듯여 머 새로울게 없던데 요상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그닥?

ㄴ 크게 자극적인 장면없이,<br />
심리적인 공포를 잘 이용한 것 같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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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라는 것은 의미 없는 선전용이었거나,<br />
실재 인물들은 거짓을 말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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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령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1인생각입니다. ^^

당연히 워렌 부부는 뻥쟁이지요. 이야기 자체는 서프라이즈 수준입니다만, 그보다는 긴장감 있게 만들어놔서 볼 만은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