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관련하여 모 병원에서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았습니다.
지금 한 3주째 복용을 하고 있는데, 아직 머리가 더 난다거나, 덜 빠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런데, 효과보다 부작용이 먼저 나타나는 것일까요?
이게 어쩌면 날이 추워져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화장실에서 느껴지는 것이...
그, 모 어르신의 사이즈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무척 적어진 느낌에, 메가리도 없는... (물론 모세혈관에 혈액이 모이기 전...)
부작용에 '성기능 약화' 라는 것이 있어 그 부작용이 저에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고민에 빠집니다.
발모와 거시기, 모두 중요한 것인데 둘 중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T_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