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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표절이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11 13:59:18
추천수 6
조회수   2,280

제목

예수는 표절이다.

글쓴이

석경욱 [가입일자 : 2001-09-17]
내용
- 아버지는 신, 어머니는 동정녀

- 12월25일 동굴이나 외양간에서 목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태어남

- 12 제자

- 침례의례를 행함

- 결혼식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기적

- 종려나무를 흔드는 환영을 받으며 나귀를 타고 마을로 들어감

- 부활절 무렵에 십자가에 못 박혀 세상의 죄를 대신에 죽음

- 죽은지 3일만에 부활후 승천

- 세상 마지막 날에 심판관으로 돌아온다고 함

- 추종자들이 피와 살을 상징하는 포도주와 빵으로 성찬식을 함



이 이야기들은 이집트-오시리스, 그리스-디오니소스, 소아시아-아티스, 시리아-아도니스, 페르시아-미트라스, 알렉산드리아-세라피스, 이스라엘-지저스 이야기의 공통점들이다.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문자주의 기독교는 예수를 미리 알고 있던 악마가 사람들을 속이고 호도하기 위하여 신화들을 예수 탄생에 앞서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책 "웃고있는 예수" (티모시 프리크, 피터 갠디), 1-4. 생존치 않았던 가장 유명한 사람, '이교도 신인의 죽음과 부활' 부분을 제 입맛에 따라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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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기 2013-10-11 14:09:52
답글

개독에 대한 문제는 논란을 할 가치조차 없고요<br />
<br />
기독교 자체에 대한 비판과 논란도 거의 소용없어보입니다.<br />
비판을 받아들이거나 논란을 하려면 적어도 열린 마음이 필요한데 <br />
종교란 것은 그 에 대한 비판 자체 뿐 그에 대한 열린 마음까지도 용납치 않습니다.<br />
신앙인에게 종교와 신은 오류가 전혀 없는 절대 선이라야 하니까요.<br />
그리고 어떤 비판과 논란이든 그 종교의 테두리 안에서

이웅현 2013-10-11 14:19:19
답글

프리크,겐다의 이야기군요...이건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알아본 바로는 오류도 상당부분 들어있어서 이들의 주장엔 좀 조십스럽게 접근하고 있기도 합니다.. <br />
<br />
그래도 이들의 '정화의식'에 대한 언어추적 결과는 사실이더군요.. <br />
아마 이들의 이집트부분추적은 조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br />
그리스와의 연관성은 분명해보이고요..그리스 이전의 연결에 대해서 확인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br />
<br />

석경욱 2013-10-11 14:21:46
답글

바울은 실존인물로 보입니다.<br />
그런데, 바울서신들에는 예수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습니다.<br />
바울은 예수를 신화속의 인물이라 여겼던 것 같습니다.<br />
<br />
바울과 예수의 연결점은 사도행전에 있는데, 누가 만들어 집어넣은 티가 난다고 합니다.<br />
사도행전도 소설이지만 말입니다.

이승면 2013-10-11 14:29:04
답글

길에 걸어다니는 초등학생도 예수가 가짜인것을 알게(인지하게)되면<br />
개신교가 일시에 무너질까요?<br />
그러면 수많은 목사들은 어떻게되나요?

황준승 2013-10-11 14:31:32
답글

신데렐라 이야기와 콩쥐팥쥐 이야기도 비슷하죠<br />
<br />
악마가 사람들을 속이고 호도하기 위하여 신화들을 예수 탄생에 앞서서 만들었다고 주장한 사람이 있다면<br />
그 근거는 무엇일까요?

이웅현 2013-10-11 14:31:43
답글

예수전승에...팔레스타인과 아나톨리아,헬라전승들이 혼재되어있다는건 사실인데...<br />
<br />
예수라는 개혁적 유대교사....의 존재 가능성 자체는 오히려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br />
그 시절 유대에 분명 존재했을법한 사람이고 이후 기독교운동의 양상을 봐도 그렇고요..<br />

문지욱 2013-10-11 14:33:49
답글

sbs에서 여기에 관해 방송을 한 적이 있었어요. <br />
성경외의 기록에서 예수의 존재에 대한 주장들을 찾으니 3가지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가지는 엉터리로 판명났고 다른 한가지는 예수 사후 몇백년후에 어떤 유명인의 편지에서 "그 동네에 예수라고 하는 젊고 총명한 사람이 있었다고 들었다.." <br />
마지막 한가지는 악마의 표절론입니다. 이미 악마가 5천년후 미래에 예수가 태어날걸 미리 알고 예수의 탄생얘기를 5천년 먼저 표절해서

이상규 2013-10-11 14:34:01
답글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문자주의 기독교는 예수를 미리 알고 있던 악마가 사람들을 속이고 호도하기 위하여 신화들을 예수 탄생에 앞서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br />
<br />
이건 정말 웃기네요. 악마가 예수보다 능력자라니. ㄷㄷㄷ

이웅현 2013-10-11 14:34:53
답글

바울이야 뭐...무시해야할 존재고 또 바울의 진정서신조차 아닌 경전들까지 섞여있다는형국이니 말 다한거구요..

황준승 2013-10-11 14:35:06
답글

기독교를 너무 깊이 믿지 말고, 그냥 선조들이 성황당에서 아기 낳도록 빌고, <br />
마을어귀 장승에게 기복 하듯이 좀 편하게 믿으면 좋을텐데요. <br />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코렛 선물하고, 블랙데이 때 짜장면 먹고, 크리스마스 때 모텔 가듯이 말이죠

이웅현 2013-10-11 14:35:42
답글

ㄴ'선행표절' 이란 문제인데..2세기의 교부들이 저런소릴 했었죠..선행표절이라..

shin00244@gmail.com 2013-10-11 14:37:27
답글

예수.. 아니 야훼죠.. 야훼의 부활.. rebirth.. 이것부터 개구라죠.. ㅎㅎ <br />

황준승 2013-10-11 14:40:02
답글

정말 SBS 에서 그런 방송을 했었나요? 대한민국에서 간도 크군요<br />
예전에 히스토리채널이나 내셔널 지오그래픽채널 같은데서 이런 종교에 관한 내용을 다루던데,<br />
대부분은 그냥 훌륭한 철학자로 결론 짓더군요. 부분 조작 되었다는 결론도 많았고요<br />
또 외계인에 관한 다큐도 종종 보았는데요.<br />
혹시 이명박 정권 이후로도 케이블 채널에서 그런식의 방송을 계속 했나요?

석경욱 2013-10-11 14:41:16
답글

이집트-오시리스 는 예수보다 2천년 전이니 악마의 용이주도함이 정말 대단하지요?

이승면 2013-10-11 14:48:53
답글

대형교회 먹사들이 왜 나쁜짓을 일삼나 했더니 바로 의문이 풀리네요...<br />
<br />
예수가 무서우면 차마못할 짓 들을 천연덕스럽게저지르니...<br />
<br />
예수가 가짜라는 것 을 누구보다도 잘 아나봅니다.^^

이도경 2013-10-11 14:53:53
답글

예수가 실존인물이 아니다라는 건 너무 억측으로 보이고...<br />
개인적으로는 인도에서 공부했다는 설이 타당성이 있어보입니다.<br />
의외로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유사점이 많습니다.

이승면 2013-10-11 14:57:28
답글

자연인 예수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동정녀마리에나고...죽은지3일만에 부활하고..등등이 개 구라라는 겁니다.<br />
<br />
예수라는 랍비가 있었던건 사실인듯합니다.

석경욱 2013-10-11 15:02:16
답글

불경중에 '이사전'이라는 게 있답니다.<br />
이스라엘에서 왔다가 돌아간 '이사'라는 수도승의 이야기라지요.<br />
일개 유학파 중놈이 자기를 우상하하는 종교를 만든 것일까요?

이재경 2013-10-11 15:21:48
답글

예수가 인도로 또는 히말라야근방으로 가서 불교를 공부했다는 몇 사람의 주장은 영 신빙성이 없어보이는데요. 말씀하신 이사전도 별로 믿어지지 않아요. 저도 예전에 흥미거리,소일거리로 그런 류의 책 좀 들여다봤는데 어떤 객관적인 증거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추정에 의한 일종의 다큐-소설이란 느낌을 받았어요.<br />
예수의 불교승려설은 전에 한양대 불어과 민희식교수가 적극적으로 주장했고,독일 등지의 자칭 종교연구가란 사람이 <인도에서의 예수의

전재영 2013-10-11 15:37:45
답글

시대정신 1편에 잘 언급이 되어 있지요.<br />
각종 신화와 설화를 짜집기한 종교라고.

이재경 2013-10-11 15:55:05
답글

예수의 불교승려설을 주장해 그에 관한 책도 여러 권 펴낸 민희식교수는 신약서 중 예수의 소년시절과 공생애기간만 있을 뿐 청년시절의 기록이 없다는 점과 예수의 가르침 중 여러 일화가 불교경전과 비슷하다는 점 그리고 일부 서양의 신비주의적 자칭 종교연구가 몇 명이 예수불교승려설 등을 주장한 것에 영감 받은 것 같은데 구체적 증거란 하나도 없고...... 그냥 흥미 끄는 종교소설 정도로 봐야 할듯요.

이재경 2013-10-11 15:57:53
답글

재미있는건 그 독일 사람이 쓴 인도에서의 예수의 생애 책자를 보면 인도에 예수의 무덤이 있다며 사진도 책에 박아 놨었어여.예수는 죽은 게 아니라 피신해서 인도에서 잘 먹고 잘 살다 죽어 그 곳에 묻혔다는. 이 거 대단한 소설 같지 않나요.

석경욱 2013-10-11 16:00:03
답글

제가 그래도 기독경 1독은 했거든요.<br />
신약은 3독 정도.<br />
저속하고 황당한 구약을 읽다가 신약을 읽으면 분위기가 확 다르고 불교냄새가 나는 것 같기는 합니다.<br />
아마 알렉산더대왕이 인도까지 원정을 했기 때문에 불교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합니다.<br />
유학파 중이야기는 저도 별로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웃고있는 예수'에 나온 이야기가 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유충현 2013-10-11 16:00:33
답글

신의 말이며 약속이라는 성경 보다 스피노자가 쓴 에티카가 훨씬 더 잘 쓴 책이죠.<br />
<br />
가장 불경한 인간이라하여 저주를 받고 유대교에서 파문을 당한 스피노자의 삶을 살펴보면 <br />
<br />
오히려 그가 가장 신을 닮은 모습이라는 것이 아이러니입니다.

이웅현 2013-10-11 16:01:02
답글

민희식 교수의 저서엔 그종류의 것들이 좀 있죠..그책들에도 약간씩의 오류들이 섞여있기도 합니다..<br />
<br />
혹시 그분 저서를 보시거든 오류부분에 대한걸 인지하고 보시는게 낫겠습니다..

이웅현 2013-10-11 16:11:02
답글

예수전승의 일부는 분명 외경들속에 살아있는걸로 보이는데..경전주의란 사실 이 외경들을 악마화하는 부분도 포함되어있어 분명 가치있는 역사문헌으로서 살펴볼만한 문서들도 너무 숨겨져있다시피하죠.. <br />
<br />
경전이라는 정규적 구약, 신약내에도 이 외경들과의 연관성이 있는 문헌들이 있으니말입니다.. <br />
<br />
아마 나그함마디의 영지주의적 문헌들및 도마복음.유다복음등에 조각조각 들어있는 예수이야기들이 적어도 일부라도

권윤길 2013-10-11 16:28:37
답글

기독교의 신에 대한 사실 여부를 논하는 것으로 이슈가 확장되는 건 좀 지양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br />
<br />
말 그대로 종교잖습니까. 그들이 뭘 믿건 말건 그것까지 3자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고, 이건 마치 그들이 자신들의 경전 내용을 과학으로 윤색해서 증명하려고 드는 것과 똑같은 거부감이 듭니다. 이런 식이면 관계지향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종교 활동을 건전히 즐기는(?) 카톨릭까지 같이 부정하는 게 되는데...<br />

이웅현 2013-10-11 16:34:49
답글

이 부분은 권윤길님 말이 맞을것 같습니다.. <br />
<br />
프리크와 겐다(시대정신)의 추적에서 얻을수있는것들이 분명 있지만 그건 예수라는 인물의 존재자체를 확실히 부정할수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그리고 적지만은 않은 오류들이 섞여있기도 하고요. <br />
<br />
어디까지나 문자주의,(과도한....)신비주의에 저당잡히지 않아야 할 이유를 설명할 참고정도는 되겠지만요. <br />
<br />

이승면 2013-10-11 17:50:05
답글

진실앞에 서는것이 두렵고 가슴이 아프지만, 사실이 아니라면,진실이 <br />
빨리 밝혀지는 것도 신도에게나 비 신도에게나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br />
유럽은 기독교신자들의 이탈이 눈이 뛰게 증가하고 있고, 텅 빈 교회의 매물도 급속도로 늘어간다고 합니다.<br />
이왕 진실을 받아드릴수밖에 없는거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됩니다.

강동원 2013-10-11 17:50:56
답글

ㅎㅎㅎㅎ

문지욱 2013-10-11 18:11:55
답글

차라리 구약이 더 가치가 있다고 봐요. 고대경전으로서 말이죠.<br />
<br />
요즘 고대문화에 관한 다큐가 참 많이 나오더군요. 저도 고대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래서 인류가 남긴 고대의 기록물의 가치가 더욱 더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문지욱 2013-10-11 18:20:11
답글

그 sbs 방송 제목이 '예수는 신화다' 였을겁니다.

박종률 2013-10-11 19:12:06
답글

악마를 징치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신은 필요없는겁니다 <br />
그럴 능력은 잇으나 실행하지않는 무관심한 신도 필요없습니다<br />
몇백만의 인간이 질병으로... 전쟁으로 죽어가도... 현신하여 막지않는 시니컬한 신...<br />
역시 제겐 필요없습니다<br />
<br />
그저 제 주변에 착하게 살고 남을 위하며 사는 사람이 <br />
제게는 부처고 예수고 그러합니다

이용준 2013-10-11 20:57:27
답글

당연히 신화죠 신화 아니면 과학인가요?<br />
<br />
하긴 과학이라고 우기는 사람도 있드만요.<br />
<br />
원시인들은 다 지옥가 있겠죠? ㅋㅋ

한영준 2013-10-11 22:16:57
답글

혹시 시사종교란을 이용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br />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신 분들도 회원으로 계십니다..<br />
자유게시판은 좀 편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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