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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라도 음식에 비하면 그리 맛깔스럽진 않지만 <br />
그래도 길거리에서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br />
남포동부터 부평동까지 늘어선 음식점 노점상들 <br />
대기업프랜차이즈 식당이 거의 없어 좋아라합니다.<br />

광복로 끝자락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br />
맛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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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맞은 편 광복로 입구 부산데파트 뒷길로 가면 오디오샵 많아요.<br />
나인오디오, 중앙오디오, 필오디오, 경동오디오, 원오디오, 오디오 수리점 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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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라도 음식이 너무 좋습니다.<br />
예전 가족들과 같이 갔던 담양여행때 장터 국밥집에서 먹었던 순대 국밥.<br />
돼지내장에 속을 넣은 것으로

젊은 사람이 왜 ?무슨 암인가요?<br />
아...갑상선이랬죠...<br />
암 중에 제일 안전하다고는 들었습니다.<br />
완치하시기 바랍니다..유성님...

배트남 살국수는 제 입맛에 안 맞더군요.<br />
글고보니 오디오샵에 안 갔네요. 감사합니다.<br />

사실 소문이 제대로 안나서 그렇지 음식은 부산이 맛있습니다.

남포동 가시면 부산국제영화제 분위기에 휩쓸려 봐야죠<br />
영화제 분위기는 센텀시티 보다 남포동이 더 북적대고 아기자기 한 멋이 있나 보더군요

유성님. 얼른 나으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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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자유자료실에 몇몇 분들이 음식 테러?를 하시더니 오늘 낮에는 이곳에서 문자로 재연하시는군요. ^^; 저는 부산 시내는 아기자기하고 골목들이 많고 용두산공원이 시내에 있고 지명은 제가 잘모르겠지만 그 밑의 나란이 일렬로 도열해 있는 노점시장?이 정겹더군요. 그리고 부산 아주메들의 우렁찬 목소리도 떠오르네요. 부산은 사람의 정이 듬뿍 묻어난 그런 점이 좋더군요

지난주보다는 덜 북적이더군요.<br />
민재님이 얘기하는 곳은 먹자골목 같습니다.^^<br />
비빔당면 먹는데 방송국에서 취재 나왔더군요. 암튼 좁은 촌구석에 있다가 대도시에 나가니 콧구멍에 바람이 송송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수술하셔야 하는감유?<br />
잘 치유되시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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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는 광안리 바닷가 끝 자락(남천동쪽)에 있는 '사이공' 강추합니다..<br />
월남쌈도 좋습니다..

사이공... 접수 했습니다. 가봐야지...ㅎㅎ<br />
부산 해운대쪽은 이제 재개발이 다 되어서 딴세상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