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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있스면 딸이겠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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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혹시나 모를 미래를위해... 세번째는 공석으로 남겨놔야죠 ㅋ

저는 노래를 잘 하는 여자입니다.<br />

저는 아내가 먼저 가면 수절 하기로 했기 땜시 연인은 없을 것 같고요<br />
지금 세번째 여인은 장모님입니다. <br />
어제도 함께 식사하고나서 집에 가시려는 걸 우리집에 모셔서 주무시고 가셨네요

요~~물 !!!<br />

전 항상 감사할 준비가 되있습니다.

재미있게 표현들을 해주셨네요.<br />
도덕적인 잣대가 아니라면 앤처럼 좋은 존재가 어디 있을까?<br />
생각해봅니다.<br />
나이먹어가면서 주책떠는것은 아닌가....<br />
그런 생각도 해보지만,<br />
남자들의 섭리가 어디로 갈까요?

밑에 천국관련한 글이 있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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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누구냐에 따라.. 예를들면 삼국지 초선이 같은, 여포나 동탁쯤 되야 한번 취해볼법한 절세미녀를 애인으로 두면 아마도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잠시 스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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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경험했더라도 나 자신이 누군인지를 제대로 깨닫게 해주었으니.. 감사해야할 세번째가 될수도......? ㅋ

대상이 어떤인물이냐는 당연하겠죠.<br />
친구들 보면 혹때문에 골머리 아파하는이들이 있더군요.<br />
무자식 상팔자.<br />
조금 다르지만 없는것이 편안함에 일번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