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와싸다 뇐네 을쉰이 주관하시는 벙개 사전공고..??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3-10-10 18:20:17 |
|
|
|
|
제목 |
|
|
와싸다 뇐네 을쉰이 주관하시는 벙개 사전공고..?? |
글쓴이 |
|
|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
|
아 글쎄 오늘낮에 점심을 꾸역 꾸역 쳐묵하는데
어떤 을쉰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뭐하능교? 알사탕 좋아하시는 틀니낀 와싸다 모 을쉰이 벙개쳐서
얼굴함 보자고 하능데 어떤겨? 하시는 검다.
그래서 사전 공고를 미리..
두분이 서로 사돈이라고 하시능거 같습니다만, 자녀분과 백년가약을 맺어 주셨는지
애견끼리 합방을 맺었는지 증확하게 알수는 읍습니다만 사돈이라고 하심다.
회비는 콜라텍 가서 쓰시려고 문갑에 차곡 차곡 쌓아둔 노령연금을
푸신대나 뭐래나..요즘 콜라텍 할매들이 장어로 꼬셔도 잘 않낚여서 노령연금이
많이 쌓이셨다고 함니다..
여튼 전당포가 가까운 곳 에서 하시자고 하네요
벙개 하다가 쩐이 떨어지면 뭔 다마?를 적출해서 전당포에 맡기면 꽤 쳐주니께 회비 걱정은 즐때로 하지 말램니다.
여튼 사돈맺은 두을쉰 경로잔치에 나같은 총소년은 가서 꼬까옷 입고
재롱 부리다 을쉰입에 알사탕 하나 넣어 드리면 좋아 하실것 같습니다.
그날 이벤트로 혹 다마치기를 하면 이긴 사람에게
바람빠진 자장구 한대를 경품으로 내거신데나 뭐래나..
아니믄 꽃할망이랑 부킹 시켜주면 줄지도 모른댑니다.
그리고 바람빠진 자장구 타이야에 빨대로 바람 넣어서 끌구 가랩니다.
여기까지 임다..자세한 날짜는 추후 공지합니다..
물론 을쉰들 입덜아갈지 모르는 칼바람이 불기전에 할끕니다.
메뉴는
틀니로 씹기 힘드신 오돌뼈나 찔겅찔겅한 곱창 아니면
드셔도 힘 못쓰시는 장어일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