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5평형 아파트 거실에 홈씨어터를 장만하려 합니다.
사실 AV 쪽에는 문외한 이라 좀 힘드네요..
영화 : 음악은 7:3 정도 될 것같은데..워낙 AV를 잘 모르니..
예산을 200만원(5.1+리시버+플레이어)로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거실 TV 주변에 장식장이 꽉 차고 있어서..
톨보이를 세우기가 넘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아버지께서
나카미치 soundspace 11 을 보고 오셔서..
딱! 필이 오신거죠... 물론 가격은 완전히 오버가 되었는데..
간단히 정리하면..
1. 제 생각에는 저희 집에 200만원 정도의 홈씨어터면 만족합니다.
2. 아버지께서 갑자기 600만원대의 나카미치 ss11을 사시려고 합니다.
집 구조상 사실 ss11만큼 속편하게 해결되는 것도 없습니다!!
3. 저도 알고 있습니다..600만원이면 훨~~씬 좋은 분리형으로 소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
4. 허나 막상 톨보이 세우기도 좀 그렇고...리어도 세우면 좀 안 어울리는 현재 구조입니다!
이런경우...아들의 입장에서...
ss11을 말려야 할지....아니면 디자인 좋고, 소리도 괜찮은(가격대비 말구요..) 이 제품을
그냥 구입하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아버지께서도 가격때문에 주져하셨지만....디자인에 완전히 무너지셔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카미치는 구운CD를 읽지 못하나요? 카오디오에서는 그런다던데..
조금은 어의없는 질문에..현답 부탁드립니다!
p.s 세틀라이트 형은 집 벽에 구멍뚫으시는 것때문에 주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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