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심 김모을쉰과 지난주에 2년만에 찾아뵈었습니다.
그동안 빌려주신 꽤짝 JBL 스피커도 돌려드리고,
얼마전에 만든 작은 상도 하나 드리고(상 사진은 지난 제 이름 검색으로 보이심)
저도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ㅋㅋ
뭘주고 받았는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것 가타요.
아우...저 머리 벗겨지겠네요. --;
잠시 음악도 듣고, 상에도 앉아보고(왜 앉았는지...참ㅎㅎ), 스피커 케이블 수리도 해드리고 ㅋㅋ, 맛있는 저녁도 배푸시고....
개들도 왜이렇게 반기는지....ㅎㅎ
그날의 하이라이트는 경비실 입구 스피커와 상을 옮기는데, 암것도 모르시는 경비아자씨....들어주신다고 스피커를 바닥에서 엘리베이터로 넣으면서 끌면서 밀어주네요. ㅠ_ㅠ
기수을쉰 가슴이 많이 아프셨을듯...ㅋㅋ
아이들 세명키우고 바쁘다보니, 와싸다에서 연락하는 분이 거의 없네요.
그나마, 을쉰께서 연락을 자주해 주시니, 죄송할 따름입니다.
예전에 자주 뵌 분들께 죄송하지만, 회사에서 바쁜것도 있지만, 집에 가면 더 바빠요.
특히 지쳐버린 아내를 케어해야 해요.3명이 동시에 떠들면 정말이지...ㅠ_ㅠ
이제 셋째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목소리가 제일 커요.
말을 배우면 화목할듯한데 화가 불 화(火)가 될듯 ㅠ_ㅠ
모두 안녕하시죠?
오늘도 바쁘네요. ㅠ_ㅠ 하는일없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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