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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야마하 리시버에서...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4-08-12 22:35:02
추천수 0
조회수   471

제목

[문의]야마하 리시버에서...

글쓴이

신원재 [가입일자 : 2002-10-14]
내용
매뉴얼을 보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이는 야마하 뿐만 아니라 거의 전 리시버에서 설정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던데요.

제가 여쭙고자하는 부분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지연 시간 관련된 내용입니다.

먼저 다이나믹 레인지. MAX, STD, MIN 구분토록 되어 있는데 어떤 factor를 조정해 주는가요? MIN으로 설정하면 좀 답답하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그리고 장편 영화라 함은 어떤 것을 지칭하는 것인지요?

마지막으로 지연 시간 설정 부분입니다.

매뉴얼에 있는 내용은 이해가 되는데 실제적으로 어떻게 설정치를 입력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실제 스피커까지의 거리를 입력하는 것인지, 아니면 임의로 설정치를 조정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참으로 무더운 나날의 연속입니다.

더워서 귀찮으시더라도 아시는 분들은 꼭 답변 남겨 주세요.

오늘 밤은 푸근한 잠자리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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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2004-08-13 10:04:48
답글

저도 야마하 유저로서 궁금하던 점입니다. 답글이 아니라 죄송.. <br />
아시는 분 얼렁 올려주세요~<br />

이영수 2004-08-13 11:06:20
답글

다이낙믹레인지가 쉽게 말해서 가장 큰 소리와 작은 소리의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br />
그러므로, min으로 설정시 당연히 답답하다는 느낌을 가지시는 겁니다. 다이나믹레인지의 폭이 가장 작게 설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액션영화를 감상할때의 폭발음이라든지

이영수 2004-08-13 11:09:34
답글

임팩트 효과음이 원 소스의 레벨보다 작게 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늦은 밤이나 주위의 환경에 신경을 써야할때는 효과적인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사의 레벨은 그대로 유지해 주면서 폭을 줄여주기 때문일 겁니다.

이영수 2004-08-13 11:17:17
답글

지연시간설정은, 리스너의 위치와 각 채널간의 스피커 사이의 거리를 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편영화의 러닝타임의 범위가 대부분 30분 이내로 보기 때문에 그 이상은 장편영화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 답변이었습니다.^^

신원재 2004-08-13 12:23:14
답글

영수님, 상세한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지연시간설정시 제 리스닝 환경에서의 실제거리를 actual하게 입력하면 리시버에서 임의적으로 보정해 주는가요? 예를 들면 ITU(?) 제안 환경처럼요. 한번더 수고 좀 해 주세요.

이영수 2004-08-13 13:46:46
답글

네, 최근의 리시버들은 실제거리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딜레이타임을 조정해 줍니다. 예전에는 사용자가 지연시간을 직접입력해야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ITU의 권고사항은 멀티채널음악감상에 적합하도록

이영수 2004-08-13 13:49:34
답글

스피커의 배치나 각도, 거리등의 여러 조건을 제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멀티채널 영화에도 적용되어지긴 하지만요. 돌비사나 DTS, THX에서 권장하는 조건들이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걸 보면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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