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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과 두쪽 걸칠 수 있는 쥐알만한 등산용 의자와 테이블을 추천해 달라고 애걸복걸 하면서
눈물없인 읽을 수 없는 글을 올리자 마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호광님과 홍우님, 정관님과 재균님 그리고 해원스님과 성호님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신문지를 깔고 앉아라, 우리 마님을 내 무르팍에 앉혀라, 게다가 한술 더 떠서
겨울 낚시터에서나 쓸 엉덩이 패드를 추천한 인간...
엉덩이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무료배송이라는 감언이설로 나를 능멸(?)하고자 작심하고 안마의자를 추천한 모 인간.....ㅡ,.ㅜ^
언젠간 오늘 구매한 쏠로테이블 모서리로 먼지나게 패 드릴테니까 그리 알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ㅡ,.ㅜ^
의자는 해원스님과 홍우님이 동시에 추천한 의자를 조금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곳에서 구입했고
테이블은 성호님께서 추천하신 게코장비 카페에서 구입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등산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상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오자, 탈자, 띄어쓰기에 무척 신경쓰면서 자랑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