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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관한 짧은 생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09 14:41:27
추천수 1
조회수   1,599

제목

종교에 관한 짧은 생각....

글쓴이

천승환 [가입일자 : 2006-05-17]
내용
욕망 덩어리로 만들어진 인간이 종교도 없고,법도 없으면 세상은 종말을 고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나름 인간적이라 생각하고 살아온 제 자신도 돌아보면 일상생활 모든 영역에 개인적인 이해타산이 결부되어 있는것을 발견합니다.



이타적인 행동에 있어서 주체적인 이타적인 행동은 거의 없거나 집단의 행동에 이끌려 가는것이 현실입니다.



지금 제 자신은 몸 성하고, 배고픔을 모르니 의지할곳을 필요치 않아서 비종교인으로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지만, 가난과 기근에 시달리다 보면 종교인으로 변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제 주위를 돌아보면 종교인들이 이타적인 행동도 많이 하시고,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저와는 차원이 다르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지금까지 종교가 저질렀고 현제도 저지르고 있는 위선적인 기만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집단에 속한 개체의 파행일 뿐입니다. 개체발생은 계통발생을 반복한다고는 하지만 지나친 인식의 확장은 성급한 일반화 논리로 귀결됩니다.



리명박이 기독교 장로라고 해서 기독교가 더욱 싫어지지만 그건 감정이 부여된 논리적 모순입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는 리명박에서 끝나야 하죠...



인간의 나약함을 노리고 전지전능의 창조주 마케팅으로 성공한 회사이지만, 이 회사의 강력한 힘은 인간의 죽음의 인식과 욕망의 추구를 버리지 못하는한 계속될것이니..

논의의 방향은 종교가 필요하다 아니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도처에 포진한 이명박 같은 잡종들을 솎아내서 참된종교로 나아가냐 아니냐로 모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실때 하신 말씀이 내뜻대로가 아니라 당신뜻대로...

라고 하셨으니 하루쯤은 이타적 행동도 하시면서 덕을 쌓으시는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요즘 세상이 어지러워서 자유게시판 에다가 한번 지껄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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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기 2013-10-09 14:51:00
답글

종교인이 행한 많은 선행은 종교인이기 때문이고 <br />
종교인이 행한 많은 잘못은 개체의 파행으로 보시면 <br />
형평성이 맞지 않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이신일 2013-10-09 14:53:35
답글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br />
종교, 가르침의 으뜸!<br />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진만 2013-10-09 14:57:57
답글

잘못은 개체의 파행.... 모든 영광은 종교의 덕.... 그렇게 오래 듣고도 모순을 못느끼는 사람들이 더 신기합니다.

김태경 2013-10-09 15:01:32
답글

인간은 원래 모순적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욕망을ㅊㅐ우기 위하다보면 다른 개체의 욕망과 충돌하기 때문이죠 그걸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는게 사회생활인데.. 어떻게 모순적이지 않을 수 ㅇㅣㅆ습니까

선춘규 2013-10-09 15:03:37
답글

무엇을 가르치느냐의 내용도 중요하고<br />
가르침을 받는사람의 마음 바탕도 중요하죠.<br />
<br />
잘못된 가르침을 받은 사람은 그 행위가 잘못될 가능성이 많고<br />
가르침을 받은 사람의 마음바탕이 어리석거나 악하면, 그것을 이용하여 자기 배를 채우는데 활용하죠.<br />
<br />
둘 다 중요합니다.<br />

문진만 2013-10-09 15:09:51
답글

인간의 모순에 대해서 이야기 한게 아닙니다.

천승환 2013-10-09 15:22:10
답글

제가 문장력 부족해서 거대담론을 문장 몇줄에 담을수 없으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석경욱 2013-10-09 15:47:46
답글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가 인간이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한 '측은지심', 즉, 감정이입 능력을 조류 포유류 동물들도 가지고 있습니다.<br />
사람들을 등쳐먹으려고 종교를 개발한 놈들이 그 도덕의 근본을 빼놓았을리가 없습니다.<br />
사기를 치려면 일단 고상한 척, 착한 척, 정직한 척을 해야 하니까요.

진현호 2013-10-09 16:30:23
답글

물이 고이면 썩기 마련인데 .. 종교라고 다르겠습니까?<br />

윤석준 2013-10-09 17:06:50
답글

대전제 자체에 대한 숙고가 없죠 <br />
대부분 현대인들이 '종교는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다'라는 전제를 갖고 생각을 시작합니다. <br />
그렇다면 과연 인간 이성이 종교의 발생 너머까지 볼 능력이 있느냐? 그렇지 못하죠. <br />
결국 그러면 '가능성'이라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 종교가 사람이 만들어냈다는 데에 애초에 못을 박고 시작하니, 신적인 존재, 이성추론 불가능의 세계에 대해서 결국 거짓말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겁니다

박정욱 2013-10-09 17:24:11
답글

'만약 신이 존재하고'가 필요 없습니다. 만약이 들어가면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br />
그냥 있는 그대로 보세요. 인간이 그리 대단한 존재도 아니고 그렇기에 법도 만들고 제도도 만드는 겁니다.<br />
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 거죠. 있지도 않은 걸 뭐하러 만들고 숭배합니까?<br />
그런 건 선사시대에 해봤으니 이젠 졸업해야죠

천승환 2013-10-09 18:01:37
답글

종교가 인간이 만들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br />
물론 그 너머의 세계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어쩔수 없이 바쁜 우리네 삶에선 그정도에서 끝낼수 밖에 없죠...

선춘규 2013-10-09 18:09:19
답글

박정욱님<br />
과학도 "만약에"에서 시작합니다.

선춘규 2013-10-09 18:10:55
답글

천승환님<br />
인간이 만든 종교도 있고 <br />
神이 만든 종교도 있죠.

윤석준 2013-10-09 18:16:34
답글

"만약이 들어가면 아무것도 아니다..."<br />
그럼 인간이 우주의 모든 진리를 다 알고 있다는 뜻입니까? <br />
칸트가 말했듯이 우주는 인식가능 영역이 있고, 인식 불가능의 영역이 있습니다. 인식 불가능의 영역을 그럼 무슨 수로 아십니까? 지독한 경험주의자나 유물론자신가요? 법도 만들고 제도도 만든다.... 인간세계 중에서도 극히 작은 부분의 일일 뿐입니다. 그러면 법과 제도 밖의 일들은 무슨 수로 이해합니까? <br />
<b

윤석준 2013-10-09 18:17:40
답글

그리고 종교를 인간이 만들었다는 걸 역사가 무얼 증명했나요? <br />
종교가 처음 어떻게 발생했는지는....특정 종교 뿐 아니라, 아무종교에서도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br />
최근에 새로 교주에 의해 생긴 종교를 제외하고는 종교의 기원에 대해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데, 무슨 역사가 증명했단 말입니까?

구현회 2013-10-09 18:21:38
답글

종교가 흥했든 시대나 사회치고 꼬라지가 정상적이었든 때가 없죠.

심재현 2013-10-09 18:37:27
답글

공룡의 예를 들어 과학을 비웃는 듯한 표현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br />
<br />
공룡이 파충류였다는 건 그때까지 행해진 탐사와 연구의 결과입니다. <br />
근래 들어 깃털 흔적이 있는 화석이 발견되면서 공룡이 털을 갖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br />
새로운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br />
과학은 공룡이 파충류였다고 '믿었던' 적도 없으며 과학은 '믿는' 게 아닙니다. <br />
파충류였을 가능성이

천승환 2013-10-09 18:39:40
답글

아 그런가요 제가 짧은 지식으로 단정지었네요.ㅠㅠ

장명호 2013-10-09 18:46:07
답글

성경에는 공룡은 언급조차 없지요. 진화론을 부정하는 이가 공룡을 트집잡아봐야 구차해보이기만 합니다.

이재경 2013-10-09 18:48:13
답글

이멍박이 개신교라고해서 개신교가 더 싫어진다는 것은 논리적모순이라 하셨는데 그게 오해란겁니다. 개신교인들 자신은 물론 상당수 국민이 저지르는 비논리적 오해죠.<br />
이명박은 개신교가 만든 괴물입니다. 이명박정권은 개신교의 결과물이라니까요.<br />
이명박 때문에 개신교가 이미지실추를 겪는게 아니라고요.개신교가 이명박의 피해자가 아니란 얘깁니다.

이재경 2013-10-09 18:49:43
답글

창조과학안에선 안되는게 없습니다. 창조과학홈피에 가보세요.<br />
공룡이 사람과 같이 살았다고 나옵니다.<br />
제 주위의 어떤 개신교인은 철석처럼 공룡과 사람의 동거설을 믿습니다.

박노균 2013-10-09 18:53:05
답글

한번 정했다고 바꾸지 못하는 거.. 그게 종교의 특징이죠.<br />
문제는 어차피 인간이 만든 것인데.. 거기에 오류가 없다고 우기니.. 잘될 리가 없는 것이고,<br />
혹시 잘되던 거라도 시간과 공간이 바뀌면 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종교는 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이재경 2013-10-09 18:57:21
답글

한국에서 개신교인으로 잘 살려면 창조과학회가 점지해주신 내용을 자알~믿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의심을 제기했다간 믿음 약한 자여~ 소리 듣거나 왕따를 당할 가능성이 프레미엄급으로 높아집니다.

양태덕 2013-10-09 19:00:54
답글

맞습니다. 종교는 정신의 마약이지요.<br />
육체의 마약은 강제로 끊을 수 있는 데, 종교라는 것은 사용하면 할 수록 정신을 약하게 해서 종내에는 그 것없이 혼자서 책임을 못 지고, 다 그 종교의 대리자 말만 듣게 하는 참 나쁜 중독입니다.

이승훈 2013-10-09 19:02:24
답글

과학은 어떤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br />
단순화된 모델을 만들고(단순화되지 않을수도 있음)<br />
"만약에~"란 가설을 만들어 실험을 통해(사고 실험이든 실제실험이든...) <br />
그 모델의 규칙을 발견해내게 되면 <br />
그 유사한 모델도 그 규칙을 통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재현성이 있으며 그 재현성을 활용한 것이 공학이지요...)<br />
<br />
공룡이 조류일 수 있다는 것은 훨씬 전에도 학계에 있던 내용

이재경 2013-10-09 19:10:23
답글

교리로 지구창조6천년(요즘은 일부에서 지구창조1만년으로 늘려 신자에게 가르치고 있음)을 역설하며 과학이 가르치는 내용은 거짓이라고 큰 소리치는데 공룡이 실존했던 것은 아무리 수를 써봐도 부인 할 수가 없고...아담 하와부터 현재까지 6천2백년인데 그럼 공룡은 뭐람??? 아,맞다! 사람하고 같이 살았겠구나. 바이블기록은 절대 오류 없고, 바이블말씀은 한 획 틀림없는 사실이니까! 오우, 할렐루야...정말 명답이로세. 그럼 과학적 증거를 좀 &

이병철 2013-10-09 19:18:44
답글

이성의 한계와 인간의 초월의지에 대해 지적했더니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br />
공룡은 그저 든 예일 뿐인데.. <br />
와싸다 수준은 딱 요기까지가 한계입니다. <br />
윤석준님이 유신론 무신론의 단순 이분법을 떠나 이성만능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했더니<br />
졸지에 창조과학으로 몰렸습니다.

이상규 2013-10-09 19:35:40
답글

신이 의지를 갖고 세상을 만들었어야만 한다는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만들어진 세상에서 우연히 왔다 가는 삶은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인지.

이상규 2013-10-09 19:50:42
답글

세상을 만들고 인간을 만든 신이, 인간이 자신을 섬기기를 원한다는 표현이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은가요. 저는 아주 이상해 보이는데요.

이승훈 2013-10-09 20:04:19
답글

저는 창조과학과 창조경제가 같은 "창조"라는 단어와의 조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이 더 안타깝습니다.

이웅현 2013-10-09 21:18:44
답글

사실 창조과학의 증명을 윤석준님이 언급하길 했었거든요..그래서 그런겁니다. <br />
몰린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언급했어요..<br />
<br />
양비론은 정말들 좋아하네요.. <br />
<br />
창조과학의 사이비성을 모를줄은 정말 몰랐습니다..그게 정말 '과학'인줄 알고 있었을줄이야.. 나름 충격적인 일이예요.. <br />
<br />
게다가 진화론이란 가설인줄 아는 부분까지...역시 한국개신교는 정상이 아닙니다

이웅현 2013-10-09 21:30:33
답글

예를들면 석기시대에 해당할것을 보이는 아프리카의 신화엔 지혜로운 뱀 이야기가 전승됩니다.<br />
<br />
그런데 뱀이 어떤 과일을 권하고 또 어떤 과일을 권하지 않으며 뱀의 말대로 하여 속는 부족과 속지 않는 부족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br />
<br />
이와 관련있는지는 모르지만 예의 수메르엔 뱀과 열매의 이미지가 다시 등장하죠..<br />
<br />
그로주터 한참 뒤에 구약성경에 뱀과 열매와 속이고 속는 이야기가

이웅현 2013-10-09 21:33:41
답글

뱀과 열매의 이미지는 사실 터키의 괴베클리 테 페 유적에서도 발견이 되죠..<br />
<br />
이 유적은 기원전 12000년까지 추정되는 유적입니다...석기시대에 뱀숭배,그리고 중요한 식량이었던 나무열매에 대한 어떤 숭배에 대한 의식이 인간에게 잇었던것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br />
<br />
위험하기도 하고 또 그 움직이는 폼이 은밀해 보이는 뱀을 인간은 숭배하고 그것에 지혜를 부여햇을것으로 보는거죠..<br />
<br

최재선 2013-10-09 21:43:16
답글

신이 만든 종교인데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이 의롭지 못한자라고 지목하는자를<br />
제대로 처리(제명 등)하지 못하는 종교가 과연 신의 말씀을 제대로 섬기는 종교일까?<br />
<br />
만약 신의 뜻이 그러하다면 신은 결코 인간에게 애정을 가지지는 않는가보다.<br />
<br />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2013-10-09 22:23:22
답글

야훼 숭배사상따위가 감히 과학과 맞짱뜨려 하는 움직임 ,,, 그 자체가 매우 불쾌합니다...

김도형 2013-10-09 23:58:13
답글

다들 믿음이 부족 하시군요.<br />
<br />
성경에 의문을 갖는것은 큰 죄 입니다 믿으세요<br />
<br />
주 께서 다 해결해 주십니다.

이선동 2013-10-10 00:23:44
답글

ㄴ 믿음이 충만하십니까?<br />
그럼, 논리를 담당하는 님의 좌뇌가 심각하게 경직되는 겁니다.<br />
우뇌로 들어오는 현실 정보를 좌뇌가 전부 차단하고 있는 것입니다.<br />
믿음이라는 환상이 현실을 무시하도록 작동하고 있는 것이지요.<br />
<br />
참고로, 좌뇌는 가설을 세우고 명세를 세웁니다. <br />
지혜로운 사람은 좌뇌가 끊임없이 명제를 수정합니다.<br />
<br />
보수적인 사람은 한 번 세운

진현호 2013-10-10 00:56:11
답글

ㄴ 도형님의 댓글은 반어적인 표현의 유머로 보이는데 선동님은 유머를 다큐로 받아들이신게 아닌가 싶네요 ㅎ

이전행 2013-10-10 04:28:07
답글

신 없습니다. <br />
귀신도 없어요. 성경은 사기고요. <br />
종교또한 다단계회삽니다. <br />
<br />
다 각자 생명으로 태어나서...자아를 가지고 살아감으로 해서... <br />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의구심...이 들테지만... <br />
짚신벌레도... 멍멍이도... 지능만 높았다면 인간과 똑같았을겁니다. <br />
'인간만 특별대우하는 종교'는 생명의 창조주라는 자비로운 신의 모습과 <br />
너무

장영수 2013-10-10 05:54:43
답글

종교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모든존재에 감사하고 사람답게 사는법이나 고민해보는게 모두를 위해 좋을듯합니다....<br />
이명박이명박 하는데 저놈은 개독이 만든 1%의 불량품이 아니라 99% 짜리 정품입니다 .. 당선때 개독들 감사기도하고 난리들 났지않나요!<br />
저런놈들이 매주 회개하고 돈으로 가는 천국이라면 개나줘버려도 아깝지않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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