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글 모아놓는 거 별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br />
저게 대단해 보이시는지 몰라도, <br />
정반대로 유신론자들 중 유명한 사람 말들 모아놓으면 저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거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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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다!"<br />
그럼 반대로 똑같이 유명한 사람들 중 유신론자들을 인용하면서<br />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다!" 하면 똑같거든요. <br />
논리적으로만 말
윤석준님같은 생각이 성숙한 사람의 생각이죠. <br />
무신론자들은 대체로 이성을 과신하죠. <br />
그런데 이성이란게 한계가 있습니다. 불확정성 원리 같은 거 얘기안해도 양자세계나, 안드로메다급 성운이 도대체 얼마나 있는지도 알 수없는 그런 거시세계를 인지하기에는 인간의 이성이 참 보잘것 없죠. <br />
뭐 유신론자들이라고 해서 이성적으로 생각안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종교광신자들만이 유신론자들인것도 아니고. 스피노자 같은 철학
글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죠. <br />
단지 유명한 글들만 모아 놓는 행위가 의미없다는 거가 아닐까요? <br />
결론 정해놓고 거기 맞는 말 하는 사람말만 다 모아놓으면 모아놓았다, 그거말고 다른 의미가 있을까요?. <br />
어느 한 쪽을 옹호한다기 보다, 사실과 가치에 접근하는 방법의 문제를 두고 하는 말같네요.
구현회님 말대로 각자 이성에 맞게 행동하는데 있다고 믿는 사람은 있다고 믿고 행동하면 되고 없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되는데 개독이니... 하나님은 없는데... 유대족의 잡신이니 폄하하면서 글을 적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신교가 고쳐야 될점 잘못된 점이 있다면 비판하는건 정당합니다만.. 비판이라는것도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야죠 그렇지 ㅇㅏㄴㅎ다면 싸우자는거 아닙니까?
고치기 힘든 근본적인 교리 문제는 비판하기도 좀 그러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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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 혹은 하느님은 유일신이라는 것. = 다른 신의 존재도 인정해주면 좋을 텐데. <br />
2. 나를 믿지 않으면 구원받지못한다는 것 = 선하게 이웃과 평화롭게 살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해주세요. <br />
3.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 = 사랑하기 때문에 같이 구원받자고 믿으라고 강요하지 세요 사랑이 아니라 스토커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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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산을 올라가는 데 <br />
어릴 때 보는 눈이 좁고 아는 것이 작을 때에는 그 산에 오르는 길이 <br />
이 길 뿐인 줄로만 알았다. <br />
세월이 흘러 성숙해보니 다른 쪽의 길도 같은 목표에 으러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br />
유일한 길이라 믿었던 것이 내가 보는 시각이 그쪽 뿐이었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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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신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르게 이름 붙이고 다르게 얘기한 것었다. <br />
제 아들과의 대화입니다.<br />
"찬하야!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니?"<br />
"네"<br />
"어디에 계신데?"<br />
"내 몸안에"<br />
"너 몸 안에? 하늘에 계신것이 아니고?"<br />
"하늘에도 계셔"<br />
"그럼 너 몸 안이야? 아니면 하늘이야?"<br />
"어디에든 계서. 가장 좋은것은 내 몸 안에 있다는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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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저를 깨우치기도 합니다.<br />
오늘 아침부터 관련글을 읽다보니 ....<br />
한마디 하고싶습니다만 오늘 회사일에너무 지쳐서 그냥 접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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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그 이유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br />
다들 식견이 높으신분들인것은 알지만...<br />
하나님 부정에 대한 판단의 근거를 철학이나 타 종교에서 삼지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을 한번이라도 완독하셨으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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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
"4살 아이가 나중에 힘없고 불쌍한 사람들 돕기위해 정치인이 되겠다고 하는데 제 딸은 이런 생각을 못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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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경님이 지난해에 쓰신 글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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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드님이 천재 중에 천재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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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책들은 다음에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에서 많은 지식인들의 신의 대한 소회를 적어 놓았는데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br />
신의 영역을 과연 인간의 지식으로 증명 할 수 있는 명제인가 하는 것이죠.<br />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고 천재여도 밝힐 수 있는것이 전체 진리의 1%라도 되긴 할까요?<br />
우물 안의 존재가 인간이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br />
신이 있다고 확신하며 주장하는 사람들은 증명 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그래도 체험이란 경험이라도 있지요.<b
저 명사들의 말들도 굉장히 무지스럽게 느껴지지 않나요?<br />
첫 글부터가 그렇습니다. 헤밍웨이가 글은 잘 쓸지 모르지만 모든 생각 할 줄 아는 사람은 무신론자라니요?<br />
그렇다면 유신론자들은 모두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인데 참으로 교만스럽고 억지스런 말이라 생각되지 않습니까? 유신론자 중에서도 본인보다 똑똑하고 생각이 많은 사람은 어디든지 있을 텐데요.<br />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br />
기독교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