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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의학상 수상자 쥐트호프 교수의 말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08 22:06:11
추천수 8
조회수   961

제목

올해 노벨의학상 수상자 쥐트호프 교수의 말씀

글쓴이

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내용
Related Link: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분들의 말씀인데, 귀담아 들을 말씀입니다.



특히 쥐트호프 교수님의 고언이 인상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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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의대에 근무하는 쥐트호프 교수는 예산 삭감과 함께 미국 사회에 만연한 ‘인지부조화’를 과학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보았다. 그는 "진리가 중요하지 않으며 진리를 추구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다"며 미국 기독교계의 과학 거부 움직임을 거론했다. 그는 "진리는 이념이나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는 원칙에 모두가 동의하는 것이야말로 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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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식 2013-10-08 22:12:27
답글

21세기에 살면서 정신세계는 기원전인 사람들이 많죠.

이인성 2013-10-08 22:12:36
답글

대한민국에서 진리란 친일파들의 개소리이고, <br />
거기에 반대하면 빨갱이가 되죠.<br />

장준영 2013-10-08 22:26:46
답글

쥐트호프 교수님은 독일인으로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학자이신데,<br />
때문에, 미국 특유의 근본주의 개신교 문화, 세력 판도에 대하여 대단히 회의적으로 생각하시고 쓴소리를 하시는 것일테지요.<br />
<br />
기독교의 경전이 성서인 것은 맞으나, 성서가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는 곧이곧대로의 사실이라고 믿고 강변하고 강요하는 것이,<br />
진리, 인간성 등의 핵심을 직시하고 간파하라는 예수의 가르침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초

허길 2013-10-08 22:56:13
답글

미국 연구예산 삭감에 영향을 줄 사람들은 유태인이 더 많을텐데요. <br />
저 사람이 말하는 종교라는게 유일신(?)을 따르는 사람들로 보는편이 더 정확할껍니다. <br />
<br />
기독교가 남 눈치 안보고 막 떠드는건 우리나라나 그렇지,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에 <br />
매리 크리스마스란 광고문구도, 말도 못하게 해요. 몰몬교인 롬니가 공화당 경선후보가 되고 <br />
국민 절반의 지지를 받는거 보면 미국에서 말하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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